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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신분이 스코어 카드 적으셨는데 비기너 둘을 데리고 산만함속에 정신 없으셔서 제가 따로 적어보았습니다.
너무 강한 자신감에 오버스윙이 많았지만 생각보다 잘 맞았고 런도 많아서 비거리도 적절했고... 퍼팅에서 고전을 하긴 했지만 후반 막걸리빨(?)을 내세우며 버디도 한번 했습니다.
140개 정도 예상 하고 갔지만 정말 힘든 라이 서너개 내려친거에 비하면 105개 성적도 나쁘지 않은듯 합니다.
걱정하신 와이프와 아이들의 정성어린공은 팀원들 한개씩 나눠드리고 전 5개 밖에 (?) 안날렸네요.
그래도 아꿉 ㅜㅜ
핸드카트 끌고다니며 뒷팀 쫓아올까봐 뛰어다니고... 클럽 놓고오고.. 허둥지둥..
다음에 나가면 더 재미있게 여유있게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음엔 9홀만 가볍게 다녀보려구요^^
또 소식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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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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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라운딩에 105개, 거기에 버디...후반에는 고작 +1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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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잘 한거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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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잘치셨슴다 버디 멋진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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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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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올리신게 버디에 105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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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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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처음라운딩에 버디라니! 멋지십니다~ 스코어도 너무 훌륭하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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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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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올리러 가서 스코어를 셀 수 있으셨다는 자체가 우선 놀랍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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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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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잘치셨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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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잘 맞아줬어요. 공 나가는것만 봐도 시원하니.... 확실히 필드가 재미 있네요. 얼른 또 가고 싶어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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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잔디밭 첨가서 105개 막 이렇게 치면 안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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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저도 생각보다 잘 맞아서 깜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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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에 스콰도 좋으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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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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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코스여서 그랬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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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1년차에 오늘 106개치고 왔는데 머리올리는데 105개라니 털썩 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