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2년차 올해 필드 깨백한게 자랑인 백돌이 골린이입니다..
작년부터 시작을 했지만 일도 바쁘고 갈비도 많이 나가고....
올해 봄부터 좀 본격적으로 시작을 했는데요.
봄~여름 동안 클럽 무게로 떨구는... 힘빼는데 집중을 했습니다.
현재도 진행 중이구요.
(현재 드라이버 볼스피드 평균 64~68, 캐리 210~220, 7번 34도 기준 캐리 130~140)
고민인 것은...
스윙은 계속 바꾸는 중이고(백스윙, 팔 각도 등등) 바뀌는게 맞을 거 같은데...
현재 스윙은 하체와 상체가 거의 같이 돕니다.
하체리드가 거의 안되는 느낌...
마지막 팔로스로우도 오른발끝으로 서지는 그림이 안나오더라구요(오른쪽 발끝에 무게가 많이 남아있는 느낌)
프로들 스윙 보면 엄청 편해 보이는데 임팩트 직전엔 하체 골반이 거의 1시방향으로 돌아간 상태에서 임팩트가 들어가는데
그걸 흉내 내려면 갈비나 허리가 못따라 갈거 같아서요...(허리디스크 있음...)
저처럼 좀 뻣뻣하거나 디스크가 있으신 분들은 하체위주로 스윙 정착 과정 어떠셨을까요...?
제가 좀 많이 뻣뻣한 것 같습니다.
백스윙시 프로들 보면 하체는 오른쪽 회전이 많이 없더라구요(상체만 90도 이상으로 도는 느낌)
상체를 많이 회전하다보면 고개도 돌아가고(많이) 골반도 많이 돌아가서 현재 교정중인데....
1 - 안정적으로 치려면 골반회전과 상체 회전을 줄이는게 맞는 건지...
2 - 아니면 골반을 더 틀어도 상체 회전을 많이 주어(물론 척추각 고정하며) 정확, 일관된 임팩트를 위해 연습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아니면 근본적으로 하체 리드를 아주 힘을 빼고 정확한 길로 치면 아무리 뻣뻣해도 안아픈게 정상일까요....
댓글목록
|
작성일
|
|
백스윙 탑에서 1초간 억지로 머무른다고 생각 해보세요 (실제로 멈추고 쳐보는것도 도움됨)
|
|
작성일
|
|
네.. 개선 노력으로 여러가지 연습을 해봐야겠네요.
|
|
작성일
|
|
하체리드는 바디턴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가 있으면 쉽습니다.
|
|
작성일
|
|
와… 말씀 하시는게 뭔지 머리로는 우선 이해가 가네요(말씀하시는게 이해가는 것 만으로도 제가 대견할 정도입니다)
|
|
작성일
|
|
와드 박습니다 |
|
작성일
|
|
와 요즘 바디스윙하면서 그냥 막연히 안된다 생각했는데 디테일하게 인간의 본능을 이용한 보상동작으로 해결할 수 있는
|
|
작성일
|
|
말씀만으로도 레슨이 되네요~~ 우와 진정한 실력자이십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
|
작성일
|
|
백스윙탑 일정수준에서 더 가게되면 겨드랑이가 많이 떨어지면서 그 몸통과 팔의 결합이 풀립니다...
|
|
작성일
|
|
아... 제가 백스윙 팔(손)위치가 높아서 의식적으로 낮추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
|
작성일
|
|
백스윙때 옆으로 해라, 혹은 그러면 망한다 그냥 앞으로 들어라 뭐 코치마다 다 다릅니다.. 헌데 경험상 바디턴을 하려면 채를 좀 옆으로 그리고 뉘어서 백스윙하는게 더 잘 됩니다. (샬로우라고 하죠..) 근데 샬로우 자체가 채를 앞으로 바로 드는 것보다 좀 더 어려워요.. 아니 그 반대로 그냥 채를 앞으로 드는게 더 쉽고 편해요.. 그래서 여기를 극복하고 샬로우로 빼면서 뉩히는게 초보에겐 어려워요. 코치들이 가르치는 여러가지의 대 전제는 바로 샬로우 스윙이 되었다는 전제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