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의 어려움, 난해함, 징글징글함 > 골프포럼

본문 바로가기

즐겨찾기
딜바다
커뮤니티
정보
갤러리
장터
포럼
딜바다 안내
이벤트
무료상담실

퍼팅의 어려움, 난해함, 징글징글함
  일반 |
룩앳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24-04-15 16:24:22
조회: 3,372  /  추천: 4  /  반대: 0  /  댓글: 14 ]

본문

퍼팅은 정말 집중하면 집중할수록 좌절도 커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거리감과 어느 정도의 방향성은 나아졌고, 나아질 수밖에 없지요.
저를 괴롭히는 건 그린 라이의 속임수, 반드시 넣어야하는 2미터 쯤의 숏퍼팅입니다. 특히 그린 라이가 어렵네요 한때 눈이 잘못된게 아닐까 의심스러워했을 정도로요 ㅠㅠ

1. 산이 높고 물이 낮다한다. 하지만 오른쪽 산방면 홀로 가는 중간 왼쪽에 언덕이 있는데?
- 왼쪽, 혹은 똑바로 쳤다가 망샷
- 실제로는 왼쪽으로 흐르는 폭을 왼쪽 언덕이 줄여주는 수준

2. 홀 뒤 우측이 높은 오르막 라이
- 당연히 우측을 보고 힘차게 출발
- 하지만 홀까지 가는 길은 왼쪽이 높았던 속임수 라이. 공은 우측 에이프런까지 아웃

전 이처럼 원경과 근경의 착시가 빚어질 때 도무지 혼자 뭘 어찌하기 어렵더라고요. 캐디님께 여쭤보고 놓지만 캐디님 말이 맞더라도 찜찜, 캐디님이 틀리면 더 찜찜. 그럼 머 아무도 못믿으니 3펏 속출 걱정에..사실 캐디님도 그린 곳곳 홀 위치가 바뀌니 잘 모르는 라이도 많지요. 같이 논의해가며 놓기도 하는데, 우리 구장 특성상 저 홀로 캐디랑 오래 라이 상의할 순 없는 노릇이고요. 저도 양발로 서서 경사를 느껴보려 하기도했는데 둔감해서 그런지 영 시원치 않더라고요.

2미터 펏은 정말..그립을 세번쯤 바꿨나봅니다. 리버스그립도 잡아보고, 다시 원래대로 하되 왼손가락만 펴서 걸치기도 하고, 손목 안쓰려 여러 방법 써봤지만 효과는 그때뿐 기본이 없으면 도로 나빠지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그립도 원래대로..대신 어드레스시 몸의 정렬을 똑바로 하는데 신경을 더 쓰고있네요. 그나마 위안이 되는건 klpga나 마스터스나 프로들도 참 그 거리 퍼팅 많이들 놓치더군요. 위안이 아니라 절망인가 암튼 머 ㅎㅎ

퍼팅이 참 어렵습니다. 롱게임 숏게임과 아예 종목이 완전 다른 운동 하나를 끼워넣은 기분이랄까요? ㅎㅎ 이것도 언젠가 잘 들어가는 날이 올거라 부질없이 믿어봅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필드 나가서 제일 많이 치는게 퍼팅인데 제일 연습 안하는 ㅋㅋㅋㅋ

    1 0
작성일

그러게 말입니다 같은 한타인데 ㅎㅎ

    0 0
작성일

퍼팅 연습은 하시는지요?

    1 0
작성일

따로 하진않고 아침 연습장 루틴이  스크린 18홀 마무리하는 거 정도네요. 따..따로 하겠습니다! 근데 라이보는 건.어떻게 연습할.방법이.없지않나요 ㅠ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