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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배우는 프로님도 도대체 초보자는 어떻게 가르쳐야하는지 감이 안 오고 오히려 옆 프로보고 배운다고 하네요.
(오히려 경력 많은 투어프로님들이 이런 경우가 더 많음)
어떤 프로들은 초보자의 기초 잡는 건 잘 하는데, 중급자, 고급자들에게는 확실히 경험 부족인지 잘 못 잡아내는 경우가 많고요.
저도 골프를 치면서 지금까지 5명의 레슨 프로를 거쳤는데
확실히 골프프로들마다 철학이 달라서 어떻게 쉽게 이 분이 잘 가르치고 이 분이 못 가르친다는 걸 정확히 알 수가 없었습니다.
자기 수준에 맞는 레슨 프로를 찾는 것도 자기한테 맞는 클럽을 고르는 것 만큼이나 어렵고 또 진지해야할 일인 거 같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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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쥬니어 가르치던 프로한테서 배웠는데 하나하나 정석으로 가르치는게 좋았어요 근데 40줄에 유연하지 않은 몸을 가르침에 맞추려니 몸뚱아리가...ㅠㅠ 많이 힘들었죠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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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도 다양한 옵션과 능력을 가진것처럼 당연히 지도능력도 천차만별일듯.....저는 유튜브라는 프로랑만 같이 가고 있다는,,,,,,아,,GDR 도 있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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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까지 6명의 프로님들께 레슨을 받아 보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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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 만났던 레슨프로님이 좋았다고 느끼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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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투어프로 하시는분과 가끔씩 라운딩하는데 좀 보는눈이 다릅니다 많이 어려운걸 요구하십니다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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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동의합니다ᆞ제가 프로 잘못만나서 완전 엉망 되었다가 ᆞ좋은분 만나서 살아난 케이스라ᆢ 안타까운게 저랑 완전 잘맞았던 분은 너무 쉽게 가르쳐서 금세 졸업?하고 회원들이 떠나더라고요ᆢ 반면에 뭔가 있을듯 어렵게하면서 하나씩 가르쳐주는 사람은 오래있고ᆢ 뭔가 영업적으로 잘못하시더라도 나에게 잘 맞는분을 만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