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안아빠님의 댓글

오류죠.......
첨엔 정말 엿가락 처럼 휘는줄...ㄷㄷㄷㄷㄷ

프리히트님의 댓글

제가 이거 오류인줄 모르고, 무작정 쇠막대기 샤프트를 찾고 있었죠.ㅋㅋ

kuejeong님의 댓글

어쩐지, 당췌 물리학으로 설명이 안되는걸 스윙 메커니즘으로 찾으려고 별 생각을 다하고 있었네요.. ㅜ,.ㅜ
다운 스윙 초기 풀 가속 구간에서 휘는건 이해가 가는데.. (이건 실제로 눈에 보입니다. 특히나 그라파이트의 경우)
임팩트 순간 역으로 휘는건 스윙 메커니즘상 불가능 한건데.. 숨겨진 메커니즘이 있는줄 알고..
(사실 역으로 그만큼 휘면 프로들은 풀훅으로 죄다 OB 나야 정상인데.. ㅡ,.ㅡ)

모토라드님의 댓글

스윙 매커니즘상 임팩트 시점에
샤프트가 역으로 휘면서 헤드가 먼저
나가게 됩니다
그게 왼쪽벽을 만드는 이유이기도 하고
상급자용 드라이버 헤드가
열려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케이님의 댓글

사진보다는 덜 하지만 물리적으로 헤드가 무겁기 때문에 원심력과 구심력에 의해서 역으로 휘게 됩니다.
아이언도 그렇지만 특히 드라이버 헤드의 무게중심이 샤프트보다 뒤에 있기도 하구요.

kuejeong님의 댓글

그건 저도 인지하는 상황입니다 무게중심이 샤프트와 일직선상이 아니고 살짝 뒤에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그건 휘는 정도도 1~2cm 정도이고 가속운동이 등속운동으로 바뀌면서 생기는 정도 일겁니다. 사실 고민하던건 사진처럼 앞으로 휜다면 등속이 아닌 감속운동으로 관성이 작용해야만 가능한일이라. 스윙하다 손목을 멈추는 동작이 있는지 계속 고민하고 있었던 거죠.

모토라드님의 댓글

임팩트 정점에서 순간적으로
손이 멈추게 됩니다
더 정확히는 가속도가 줄어드는 시점
이겠죠
히터일수록 더 크게 작용합니다
로우킥에 약한 샤프트일경우
10센티 까지도 편차가 생깁니다

스내치10537125님의 댓글

백스윙 탑에서부터 가속하던 손은 임팩순간부터 감속합니다.  그부분이 바로 릴리즈가 되는거구요. 트랜지션때 밴딩됐던것보다는 덜하지만 당연히 임팩구간에서 밴딩이풀리면서 키킹이 되는거죠. 샤프트의 토크와 킥포인트가 그 구간에서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밴딩만되고 임팩에서 킥이 안되는건 물리적으로도 말이 안되고 애초에 밴딩되는 의미가 없어지는거죠.  하지만 저 동영상에서 말하고자하는 부분도 이해는 가네요.

kuejeong님의 댓글

이거 흥미로운 토픽이네요..
제 생각은.. 드라이버의 경우..
다운 스윙에 의한 가속
코킹이 풀어지며 생기는 가속
코킹이 풀어진 이후 계속 해서 릴리즈를 하면 생기는 가속.. 을 생각 했습니다.

이유는 왼쪽 어깨가 돌아나가고
왼손목 꺽인것이 풀어지고
양손이 릴리즈를 하면서 또다른 가속이 있을꺼라고 봤거든요..

그 모든 가속구간(가속이란건 속도가 증가하는 구간이고 그 구간에서는 채가 오른쪽 방향으로 휘어있는것이 정상입니다. 관성에 의해서요..)

그 가속 구간이 끝나서 등속운동이 되는 시점쯤(헤드가 살짝 앞으로 와 있을 때)
그때 공이 맞아 나가겠죠.. (물론 이시적에 충격량 때문에 채가 뒤로 밀렸다 앞으로 튕겨나가는 걸 아마 킥킹이라고 할꺼라고 예상 했습니다..)

만약 실제로 감속구간이 존재해서 의도적으로 채가 튀어나가게 해야 한다면..
제생각은 드라이버는 피니쉬 구간 없이 허리 어디선가 멈추게 될 것 같은데요..
사실 사진과 같이 채가 앞으로 왕창 휘어지는걸 보고.. 이 부분에서 답이 풀리지 않아 고민하고 있었던건데..
만약 감속구간이 없고 등속 구간에서 맞아나간다면..
관성에 의해 채가 목뒤에 턱 걸릴때까지 피니쉬가 가는게 맞을 겁니다..

콘실리에리님의 댓글

전 몰랐습니다 ㅡㅡㅋ

실제휘는줄알았는데... 좋은거 배워갑니다ㅎ

드르에쿠님의 댓글

저도 그렇게 휘는줄로만 ㅎㅎㅎㅎㅎ

genuikdxa님의 댓글

^^;;;;;;;;;;;;;;; 또 다른 오해를 살만하네요. 실제 샤프트 휘는게 맞습니다. 카메라 전막 후막 시간차가 있기 때문에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입니다. 실제로 리딩벤딩효과로 샤프트가 휘는 것도 맞구요... 토다운현상으로 휘는 것도 맞구요...

무스타파님의 댓글

휘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 카메라 착시가 맞는 걸로 결론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