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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롭니다
며칠전 아이언 연습하다가 묵직한 정타를 느꼈습니다
그 뭐랄까 공 맞는 순간 손에서 그립이 살짝 0.5미리정도 빠지면서 깊숙히 다운블로 되어 쫀득한?
방향도 제대로고 손맛도 끝내주네요
보통은 손아귀에 힘이 들어가있어서 공을 때리는 거였더면
그립이 손에서 빠지면서 공이 쫙~하고 맞는 느낌이 들더군요
이게 바로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 궁극의 채를 던지는 느낌인가요?
아니면 그냥 채가 미끄러져서 손에서 빠진건가 ㅠㅠ
이게 정답이라면 일부러 임팩트시 그립이 손에서 살짝 빠지게끔(?) 연습할까 고민중입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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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달전에 그 느낌 받았는데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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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이 손에서 빠지면 안됩니다. 그립은 견고해야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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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빠지면 안되는군요..빠지는 느낌만 가지면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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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면 공도 빠지는걸로. 어딜로갈지 몰라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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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이 손에서 빠지면 안됩니다. 손에 힘이 거의 안들어가는 느낌? 이 가장 좋은거 같네요. 그리고, 도끼로 장작 팰때 도끼 헤드 무게를 이용해서 치지 도끼가 나무에 닿을때까지 힘을 계속 주면서 견고하게 끌어내리지는 않잖아요? 그런 느낌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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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채가 손에서 빠지면서 던져지거나 뿌려지는 느낌을 받으셨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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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와 팔에 힘빠지고 스윙의 원심력으로 치는 경우 임팩 근처에서 채가 더 무겁게 느껴지고 그립이 살짝 빠지는 느낌이 납니다. 공에도 묵직하게 힘이 실리는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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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백스윙에서 왼쪽으로 하체이동까지 손에힘주고 회전시 손에 힘빼면 잘맞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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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가 던져지는 상황에 들어가면 오른쪽 검지손가락에서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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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글마그거님께서 느낀대로 아이언 잘맞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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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어떻게 아셨죠? 150보는 7번이 165. 이렇게 치면 안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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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많이하셔서 일정하게 가져갈수 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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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슷한건지는 모르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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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커플스가 오른쪽 손을 임팩트 후에 찌(또는 가위) 모양으로 엄지와 검지를 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