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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라운드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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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4-27 22:37:20 조회: 940  /  추천: 1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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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라운갈때 레슨프로가 티 많이 챙겨 오래서 반팔티 많이 챙겨 갔다는....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아직도 '머리를 올리다'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곳이 있군요.
당구에서 일본식 용어를 사용하는 것처럼 골프에서는 아직 이런 표현을 사용하는군요.
그다지 좋은 표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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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올린다
상투를 틀다

어른이 된다는 뜻을 가진
우리말인줄 알았는데

일본식 용어였던가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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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밤 지나면 비로소 어른이 되어 상투트는걸 머리 올린다는 걸로 알고..
처음 시작 하는 걸 말하는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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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여 찾아보니..

첫  라운드을 나가는걸 의미합니다.공식용어는 아니며 골퍼들사이에서만 통용되는 골프은어입니다.
유래는 정확치 않지만 옛날 기생이 처음으로 손님을 맞이 하는걸 '머리 얹는다'고 했습니다.
머리를 올린다는 것은 기생에게는  중대한  인생의 갈림길이자  성인식입니다.골퍼도 골프라운드를 처음시작하는 날은 의미가 깊습니다.
머리얹는 골퍼도 그동안 연습장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처음으로 무대에 나와 실전을 하는 첫날입니다.기생도 그동안 춤과 음악,주도,요리법,분장법등 기생이되기위한 수련을 받고 실전에나와 첫손님과 같이하루를 지내는첫날이다.머리얹는골퍼와 머리올리는기생과 유사하여 골퍼들사이에 자연스럽게 이용어가 사용되게된것입니다.
 여기에서 유래하여 처음라운드를 나갈때 골퍼는 어떤남자가 기생이 머리올때 첫남자를 잊지못하고 기억에남을 일인것처럼 첫골프장과 동반자를 평생 잊지 못하는것입니다.
이용어는 시니어골퍼분들이 첫 라운드를 나가는 골퍼가 긴장과 두려움으로 휩쌓이는것이 마치도 기생의 첫날밤 머리올리는것과 유사하여 이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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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메갈, 워마드같은 집단 때문에 여성주의가 비난받고 있지만 여성에게 성적으로 모욕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머리를 올리다'라는 표현은 설명하신 것처럼 기생의 처녀성 상실을 상징합니다. 요즘 '처녀비행, 처녀작, 처녀출전' 등 여성의 처녀성에 처음이라는 의미를 두는 것을 사용하지 않는 것처럼 그다지 좋은 표현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과거 조선시대에 사용되어온 우리민족 고유의 문장임은 틀림없지만 시대가 변한만큼 여성의 처녀성을 강조, 강요하는듯한 표현이라 지양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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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주의하려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본문은 조금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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