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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골린이시절 브랜드 믹스된 로스볼을 사용했었고,
보기플레이어가 되고 나서 어떤 공을 써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2피스 새볼 vs. 3피스 우레탄(pro v1) 로스트볼
프로와 라운딩을 여러번 하면서 들은 의견은 아이언이나 웨지로 그린 공략할때 공의 차이가 엄청나기 때문에 반드시 우레탄 볼을 쓰라고 배웠습니다.
공이 잘 스지 않던 그 시절에도 pro v1은 런의 양이 확연히 달랐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pro v1 로스트볼을 주력으로 사용합니다.
물론 새 볼이 좋지만 가격차이가 크기 때문에, A등급 로스트볼을 꾸준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시판 분위기는 로스트볼 쓸바에야 2피스 새볼을 많이 쓰시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선택의 문제지만, 3피스 우레탄볼과 2피스 볼의 성능 차이는 어마어마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가장 유명한 pro v1, v1x 는 전천후 성능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볼 입니다. 다른 브랜드 프리미엄볼(크롬소프트, tp5, 타이거우즈볼 등) 과도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문제는 로스트볼의 상태를 신뢰하기 어렵다는 것인데, 이는 많은 실험으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표면이 깨끗한 볼이라면 10년 이상된 볼, 물에 1년 담가놓은 볼 등등 최신 새볼과 큰 차이가 안납니다.
우려하시는 리피니시볼은 가짜 볼이기 때문에 비교자체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타이틀볼 조금만 사용해봐도 리피니시볼은 시각적, 촉감적으로 바로 티가 납니다.
글자 인쇄 퀄러티, 우레탄커버의 쫀쫀함 등 리피니시볼은 흉내를 낼 수 없습니다.
인터넷으로 prov1 a급 로스트볼을 여러구매자에게 여러번 구매했는데, 리피니시볼은 거의 없었습니다.(1~2%)
우레탄볼을 저렴하게 쓰고싶은 분께 로스트볼은 아주 합리적인 선택이 아닐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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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의견을 말씀드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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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라기 보다는 말씀하신 대로 신뢰의 문제 때문에 꺼리시는 것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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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볼 pro v1 100개 샀는데 리피니쉬 제품 와서 충격받은 이후 그담부턴 로볼 못 삽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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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니쉬라니 너무 안타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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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한테 들을때 정확히 들으시면 좋았을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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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을 키우려면 무조건 우레탄볼 쓰라고 조언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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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지망 연습생들이 돈주고 로스트볼을 쓰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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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 0.1g 단위 전자자율 쌉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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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제가 듣기로는 타이틀리스트 골프공에 한해 리피니쉬 제품이 합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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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달아보면 거의 100% 확인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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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에 한해 리피니쉬 제품이 합법이란 이야기를 어디서 들으셨을까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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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볼도 타이틀리스트는 피합니다. 대부분 리피니쉬볼일거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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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판매되는 볼중에 가장많은게 prov1 계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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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무슨 공을 쓰던 퍼올리는 스윙이라 런이 없어요.. 솔직히 런이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뒤로 오진 않지만 6번이나 7번쳐도 정타내면 아주 딱딱한 그린 아니면 1m도 안굴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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줏은 공을 치면 거리가 덜 나는거 같아서.. 요즘은 공이 보여도 안줍습니다.. 타이틀 새공은 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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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스릭슨 지스타 3만원에 나오면 하나씩 쟁여서 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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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스타 너무너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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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심짱 유튜브에서 '로봇스윙머신'으로 새 공과 로스트볼을 테스트한 영상을 본 적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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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하기 보다는 신뢰도의 차이에서 오는것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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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신뢰도의 문제가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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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볼 판매업계에서 수년간 직접 눈으로 체크하지 않는 이상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구별하기 어려운걸로 알고 있습니다. 리피니쉬도 등급이 있다고 하네요~ 정말 타이틀리스트를 리피니쉬 해야 하는데 그냥 다른볼을 리피니쉬해서 판매하는 공장들도 있구요~ 저는 타이틀리스트 로스트볼은 구매하지 않습니다. 10개중 과연 몇개가 진짜일지 가늠조차 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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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자극적이네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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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로스트볼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헤저드에 오래 묵은 볼은 성능자체가 현저히 떨어지는데 로스트볼로는 구분이 안가더라구요, 골프장에서 일할때 헤저드에 묵은 볼 많이 쳐봤는데... 정말 사용하면 안되는 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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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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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혐오>한적은 없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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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타이틀볼 로스트볼인줄 구별만 할수있다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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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타이틀리스트볼과 리피니쉬볼의 차이점을 구별하는 법은 네이버검색을 찾아보시거나 여기 포럼에서도 언급된 것이 있습니다. 리피니쉬볼을 인쇄시 같은 곳에 align이 안되기 때문에 숫자가 써있는 위치가 다른 점이 가장 큰 차이점 입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것은 찾아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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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주위에 들은얘기가 로스트볼중 피해야공이 타이틀리스트.pro v1 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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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볼중에 가짜가 가장 많은게 타이틀이고 당연히 고가제품이 가품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구분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좋겠지만 애초에 구분가능한 분들도 리피니시볼을 구입한 경력이 있기에 얻어진 경험이고 애초에 그런일을 굳이 겪지 않아도 될만큼 시중에 좋은 공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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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브이원 새볼을 칠 때 가장 스코어가 좋습니다. 잃어버릴까봐 정성들여 치기 때문이죠. 멘붕 상황이 와도 정신 붙들고 치게하는 좋은 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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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볼 돈주고 사서 가짜일까 신경쓰기 싫어서 그냥 안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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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답변해주셨듯이 신뢰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