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맨님의 댓글

저만 그렇게 생각한건 아니군요ㅎㅎ
뭔가 좀 찝찝하다랄까요

카마인로즈님의 댓글

사실 그냥 외국인이죠. 그런데 한국계란 이유로 유독 국민처럼 인식이...
미국 같은 경우 그 다양한 혈통이 사는데 그래도 다 미국인 것처럼...

Aimyon3636님의 댓글

한국인이라 부르기 어렵다고 봅니다.
이번에 나온 중국계미국 대표던가? 해설자가 중국인 선수들한테 물어보니…
미국인인데 왜 물어보냐? 그랬다죠.
우리도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게…외국인들 엄청 받아들이고…인식이 한국인으로 잘 인정 안하죠.

마고님의 댓글

예전에 중계방송에서 한동안 고보경이라고 불렀었죠.
리디아고라고 써있는데 굳이? 생각했었네요.

mooszhx님의 댓글

오히려 한국국적을 선택해서 올림픽 출전했으면 , 뉴질랜드에서 배신감 느낄 사안이죠. 온갖 뉴질랜드에서 주는 혜택 다 받아 실력 키우고는 입 닦는다고. 리우때부터 뉴질랜드 선수로 나온게 옳은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리디아 고에게 고대 재외국민 전형이 혜택이었다고 보지 않고. 한국 재벌가에게 시집 간 것도 리디아고가 그렇게 기우는 혼인이 아니라고 느낍니다. 한국실업팀에 취직과 한국에서 생활은 아예 사실이 아니구요.
대단한 리디아 고 팬은 아니지만 고보경이 리디아 고가 되어 뉴질랜드로 이민가는 뉴스 나올 때부터 골프 친 사람으로 리디아 고에게 느끼는 감정은 장하다와 좀 미안하다입니다. 리디아 고 금메달을 축하합니다.

영장류최강님의 댓글

거주지야 시합을 위해 주로 미국 플로리다에 있고 그외 부모님이 계시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머무는게 맞습니다 이제 남편이 있는 한국에 머무는 시간도 늘어 나겠죠 한국골프실업팀에 취직했다는 표현은 좀 어거지죠 하나금융에서 좋은조건으로 스폰해서 받은거 뿐이죠 하나금융은 외국선수 스폰도 하고 이민지 노예림 같은 한국계 선수들은 거즘 다 후원합니다 마케팅적으로 가치가 있으니 하는것일뿐 한국계라 도와주려는 의도라 보기에는 좀 억지죠 우리나라에 인기많은 수많은 검외 연예인들이 외국인인지 의식하지 못한채 한국인인양 사랑받는 걸 생각해보면 리디아고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한국계라고 어필하는 모습을 전혀 본적이 없는데요

이언더님의 댓글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저도 그 즈음 골프를 시작해서 리디아고의 등장과 성장과 굴곡을 지켜봐 왔습니다.
원래 돈이 풍부하지 않아 뉴질랜드에서 골프를 할 수밖에 없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빠가 농협증권 다녔다고 하던데 증권사 직원이 자녀 골프시킬 정도의 급여는 아니니 골프를 계속하기 위해 뉴질랜드를 선택했다고 들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자라고 뉴질랜드가 투자해서 아마추어에서 씹어먹을 즈음 비슷한 케이스의 선수들이 다시 자기 나라로 돌아가는 사례가 있어 더욱 리디아고에 대한 경계가 심했다고 기사를 본것 같습니다. 한국 뿐만아니라 미국으로 갈까봐 스탠퍼드 가려는 것도 곱지않은 시선이었다고 했습니다.
아마 리디아고가 다시 한국이나 미국으로 가버렸다면 그전의 선수들 케이스와 달리 상당한 문제가 되었을거라 생각됩니다. 향후 그런 이민의 길이 좁아지지 않았을까도 생각해봅니다.

대학 선택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스카웃 제의가 있었던 스탠퍼드로 갔으면 좋았을텐데 굳이 고대를 선택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실업팀이라 말은 처음 들어봐서 한참 생각했는데 리디아고가 스폰이 없어 하나금융을 선택한게 아니라 대우가 좋으니 선택하지 않았을까 싶고 그게 취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맥XX슨이 의류계약해놓고 돈도 안준걸로 알고 있는데 그건 해결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저는 리디아고를 한국계로 보지 않고 외국인이라고 보는데 외국인이지만 늘 성실하고 상대방을 배려하고 품위있는 모습을 좋아하고 팬이되고 그렇씀다.

콜린머리감아님의 댓글

선수들 사이에서도 팬들 사이에서도 매너 좋기로 유명하죠. 어제도 우승하니 로즈장이 몇번이고 포옹하던...

큐큐맨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