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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동안 백돌이 입니다.
(53세, 170 80키로, 담배 좋아하고 근력 운동싫어함.
10년전 디스크 수술 경험)
정확히는 110~120 칩니다.
어쩌다 90대후반 치기도 하지만
동반자의 너그러운 OK와 캐디님의 용서 덕분이지요.
문제점은
1. 드라이버
최근까지 14번 티샷에서 거의 반이죽습니다.
살아도 180m정도
2. 세컨샷
(드라이버가 살았다고 하면)파4 기준 남은 거리가
180~200m이상 입니다.
그래서 아이언은 못 잡고 유틸로칩니다.
보내야 한다는 압박감에 완전 휘어 가죠.
3. 아이언
필드에서 140이상 남은거리를 못 보냅니다.
아이언 안 맟는 날에는 웨지도 생크납니다.
4. 연습.
매일 연습합니다.
4월 부터는 레슨도 같이받구요.
프로님이 처음에는 120친다고 해서 완전 초보인줄 알았는데
그정도 아니라고 합니다.
연습이나 레슨 시에는 세상 잘 칩니다.
아이언으로 155m(6번 28도)~110m(피칭 46도)
또박또박 잘 칩니다.
레슨 프로님이 이정도연 못쳐도 90 초반은 칠거라 하십니다.
5. 잔디밥
20년부터 매년 30~40회 쳤습니다.
6. 잘되는거.
거리가 겸손하니 유틸 실력이 느네요.
그리고 파온을 못 하니 그린 근처 어프로치도
조금씩 느는것 같습니다.
7. 제일 고민
언습할때 처럼 아이언을 못 칩니다.
필드에서 아이언 어드레스 하면
아~~이거 못 치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면 무조건 안맞네요.
이번 주말에도 110치고 와서 완전 침울해 하고 있었습니다.
집에 아이언 세트만 5개 있습니다.
아이언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미지겠습니다.
아이언 극복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변, 마인드, 훈련 등 뭐든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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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따라 다르겠지만 제 주변에 어느정도 하시는데 점수 안나오고 안느는 분 공통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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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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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이 어려운 장비 사용하지 마시고 치기 편하고 가볍고 나한테 맞는 플렉스로 사용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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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프로님이 말씀해주신게 생크등 미스샷들은 정신병이라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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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보다는 정신력의 문제라던지 멘탈, 마인드 관리로 순화해봄이 어떨까요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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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레슨을 받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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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스처럼 아이언만 잡으면 필드에서 긴장하시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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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이언을 피니쉬까지 풀스윙하지말고 펀치샷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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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가 문제네요. 드라이버만 안죽고 210~220보내시면 80대 치실듯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