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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0 18:10:40 조회: 7,192 / 추천: 6 / 반대: 0 / 댓글: [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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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500개 Vs 일본 2100개 / (미국 3750만명, 15,000개 코스 지역편차와 집중도가 달라 단순비교 어려움. 인구대비 4배인것은 맞음)
골프장 수 입니다.
한국 624만 Vs 일본 600만명
일본은 600만명을 2100여개가 소화를 해도 안 망합니다.
3부를 안 받고, 노캐디에, 카트비포함 7만원~30만원 수준입니다.
일본이라고 용빼는 재주있어서 7만원받아서 페어웨이, 잔디 관리 잘 하는수가 있는가요.
사람 수가 적게 오고, 관리할 인자가 줄어드는 것이죠.
한국은 624만명이 500개로 소화가 안됩니다. 막 올려도 많이 갑니다.
3부 받고 캐디에 카트피 별도. 한번가면 30만원 훌쩍 넘습니다.
이래도 온다고?! 네 갑니다.
일본은 손님 끌려고 점심값포함해서 상품도 만들고 이벤트도 많이합니다.
한국에서 싸게 치려면, 상대적으로 충청, 전라 쪽으로 가는수밖에 안보입니다.
구조적으로 수요가 공급보다 넘치는 상황에선, 공급자 욕해봤짜 쇠귀에 경읽기 입니다.
그래서 저는 해외 비중을 급격히 늘리는 중입니다.
여기서 필요한 것은 정책적으로 골프장들을 조져야 하는데, 그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골프장들 영업이익률이 40%였다니 말다한거죠.
카트비, 그린피 사실상의 담합을 하고있고, 독점이라고 봐도되는데, 조질 생각을 안 합니다.
적당히 관리해주면서 골프인구도 유지되게 해줘야 길게보면 골프산업계가 다 살아남을 것인데.
한탕주의인 골프장은 그런거 신경안쓰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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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다고 되나요. 문제는 서두에 말씀하신대로 절대적인 골프장의 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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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사장들이 정관계 인사 친구들인데 조질리가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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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력이 충분히 조질(?)수 있는 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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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보고 더 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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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융 40% 대단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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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시장경제가 아닌데 관리를 제대로 안하는 게 문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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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처남이 18홀 골프장 하나 9홀 두바퀴 하나 이렇게 가지고 있는데 코로나 2년동안 10년 벌꺼 다 벌었다고 했다고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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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법카가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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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공급하는 외주회사의 이익이 가장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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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안가야 내려갈건데..여유있는분들은 오르던 내리던 가시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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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카 인정만 안해줘도 어느정도 낮아질거 같아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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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 말씀대로 법카만 제한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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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프장 편을 좀만 들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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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hanpgcsw님의 댓글 pthanpgc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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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ㅇㅇ 저도 이 방향으로 자꾸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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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뭐 골프장오너도 아니고 일반골퍼일뿐입니다만 골프장이 너무 잘버니까 조져야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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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성 종특이라니 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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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적어볼게요. 한국 골프장 토지매입비와 허가비, 건설비에서 감가가 거의 없는 토지작업 등 다 해서 500억원에 18홀 조성했다고 쳐볼게요.. 여기서 400억은 걍 감가가 안되는 자산이 되고, 나머지는 100억은 감가대상이 되서 영업이익에 반영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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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분도 골프장을 여러 개 운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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