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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직장인 골퍼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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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2-06 11:50:39 조회: 8,595  /  추천: 6  /  반대: 0  /  댓글: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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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없이 스크린 + 필드만 다니다
최근 2-3년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데

7번 아이언부터 볼끝이 우측으로 휘는 구질이 고질병으로 나옵니다​

헤드가 앞선다, 어깨가 덤빈다, 그래서 인아웃이 안 나온다는 결론에 봉착했습니다.

인아웃을 만들기 위해 등지고 수직낙하, 샬로잉, 오른팔 외회전, 상체회전과 팔회전의 싱크맞추기 등등
이론은 이해했으나 쉽지 않은 길이네요

그래서 페이드로 전향을 할까하는데
인아웃의 길은 반지의 제왕 모리아 광산을 지나가는 급인지
험난한 길의 끝에는 어떤 베네핏이 있는지
경험자 분들의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훅-드로우-스트레이트-페이드-슬라이스
왔다리 갔다리 평생 하는거죠..ㅋㅋ 이리가면 저리 잡고 저리 가면 이리 잡고 롱텀으로 잡고 숏텀으로 잡고 실시간으로 잡고...

    1 0

구질이 일관되게 나온다면 아무문제없죠
구질대로 치시면됩니다ㅎㅎ

    1 0

그립이나 타이밍 그리고 약간 아웃인으로 스핀이 들어가서 끝부분 살짝 휠수도 있어요 백스윙시 오른팔이 몸에 붙는 느낌과 임팩 직후 1시 방향으로 뻗어주시고 하프 스윙팔로우로 멈춰주시면서 점점 피니시 잡으셔도 도움될거라 생각합니다. 피니시가 빠른분이 끝부분이 조금 휘는 경우가 있어요 사유가 많아서 100% 정답은 아니겠지만 한번 체크 해보세요!

    0 0

슬로우 피니시 한번 신경써서 연습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0

일관적인 구질이라면 걍 쳐도 될듯합니다 ㅎㅎ

    0 0

인아웃 칩니다
페이드 쳐보는게 소원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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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각 점검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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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에서 라이각이 누워있긴 하네요....

    0 0

7번부터 원하는 방향으로 공이 안간다면
저라면 스윙을 바꾸기보다는 7번부터 공위치를 왼쪽, 1, 2개 오른쪽 1, 2개 옮겨보고 동일한 현상이 나오는지 확인해 볼것 같습니다.
저는 인아웃스윙이지만, 인아웃스윙이 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아웃스윙은 컨디션에 따라 드로우 걸리던 공이 어느날에는 훅으로 계속 공이 죽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의 경우는 당일 공의 휨 정도를 보고 공위치를 좌측 또는 우측으로 이동시켜가면서 영점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2 0

공위치 조절이 어찌보면 가장 간단하면서 올바른 영점조정인 듯 하네요...

필드에서 써먹어 볼께유!

    0 0

너무 왼쪽으로 휘면, 공을 오른쪽으로
덜 왼쪽으로 휘면, 공을 왼쪽으로

이렇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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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아웃이든 아웃인이든 일관성있으면 괜찮다고 생각하고 다들 그렇게 이야기들 하십니다.
다만, 일관성이 떨어지거나 비효율적인 스윙이라면 너무 골프가 평생 너무 힘들고 지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상적인 스윙이 무엇인지 우선 알고, 그게 힘들어서 스스로 타협한 거라면 ~? 본인이 인정하고 이게 더 편하다고 생각된다면 ~? 문제가 없는 거죠 ㅎㅎ

샷이 이게 맞나? 싶을때, 정타가 너~무 안나고 잘 안될때 있잖아요.

 그럴때 저는 안쓰는 장갑이나 아이언커버 같은거 왼쪽 겨드랑이에 끼고 연습하거든요. 풀스윙까지 안가고, 겨드랑이가 안떨어지는 만큼만 스윙하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이게 불편하실수도 있는데. 점점 겨드랑이가 안벌어지고도 큰 스윙으로 발전해갈 수 있는데 이때 ! 임팩트의 느낌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이거는 제가 꼭 샷이 안될때 하는거라 강추! 드립니다 ㅎㅎ

수직낙하 체중이동 기타등등 너무어렵지요 ~~~ 이건 직관적이고 쉽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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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 일관성이 있다면 크게 고민 안하고
작은 동작부터 정타에 집중하는 연습방법 꼭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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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아웃인 스윙이셨나요?
전 점점 아웃인이 심해져 임팩 시에 아웃에서 공을 맞고 인으로 들어가는게 확실히 보일정도 였는데
문제는 공과의 거리가 점점 멀어져서 였습니다.
몸 앞에 공간이 없어 인아웃을 못하는 거라 생각해 점점 멀어졌던 거죠.;;;;
한번 몸과 공 사이 거리도 점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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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의 거리도 맞는 말씀입니다 ㅠㅠ
왜 다 해당되는거죠 ㅋㅋㅋㅋ

공과 멀어지며 드로우 치던 시절이 있었는데
한번씩 타이밍 빨라지면 심한 우라가 나서 쪼금 땡기긴 했어요 ㅠ
리듬템포는 여전히 난제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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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끝이 우측으로라....
출발은 똑바로 되고 공이 떨어지면서 우측으로 휘시나요?
개인적으로 너무 좋은 구질 같은데요? 런도 없으실테고 거리 맞추기도 너무 쉽죠.
부럽습니다..
프로들도 가장 선호하는 구질인 걸로 아는데...
저 같으면 지금 구질 계속 유지하겠습니다.
전 인아웃 잘못 병든 개훅 90돌이 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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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들이 선호하는 구질이라는 말에.....
위안이 되면서도 달콤한 사탕같기도 하면서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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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인아웃이 안나오는건 백스윙시 어깨 회전이 충분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어깨를 너무 회전을 많이해서 인아웃이 심했다가 조금 줄여서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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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페이드 칠려고 고행 중입니다.
깍는 스윙이 아니라 아웃 인으로 던진다면 아무 문제가 없는 걸로 ㅠㅠ
이정웅 프로가 국해성 야구선수 레슨 하는 영상에서 답을 찾으려 하는데 것도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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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스윙이라도 공위치에따라 인아웃, 아웃인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클럽이 길다고 지나치게 볼을 왼쪽에 두고 계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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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바꾸지 마세요.. 왼쪽으로 뒤지는것보다 우측으로 뒤지는게 나아요.. ㄹㅇ
나중에 인아웃 하다보면 아웃인 돌아가는게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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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에서 골프로 가는 길에 일관성 확보라는 하나의 관문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고통스러우실 수 있겠지만 일관성 있는 우측이라면 받아들이고 공략의 재미를 찾는 것도 고려해보시죠. ㅠㅜ
마음대로 구질 구사가 가능하면 좋겠지만 골프 그 자체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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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드 입문을 축하드립니다. 이제 1세트 추가구매 하시면 드로우 숙제도 간단히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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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을 인아웃으로 치는건 안 좋은거죠.
그린에서 런 많으면 밖으로 굴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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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순이지만, 페이드를 고수합니다.
한쪽을 막아놓고 치는게 그리 편할수 없더라고요.
티박스 오른쪽 끝에가서 왼쪽 살짝 보고 치면 죽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페이드 걸리면 당연, 어짜다가 악성 스트레이트 나와도 안죽습니다.
200미터 드라이버 치지만, 속으로 "200미터면 어때 " 난 3번 우드와 4번 유틸 5번 유틸까지 있다고!~!!!" 하면서 그냥 끝까지 페이드 칩니다. 어짜피 드로우 걸어도 볼스가 안나와서 비슷하게 토탈 거리 나오더라고요.
옛말에 드로우 훅나서 골프 그만둬도 페이드는 그만두는 법 없다고 하길래 그냥 이 악물고 페이트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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