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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사용 웨지가 전투형으로 퇴화하여 드디어 바꿀 때가 된 것 같아서, 교체하는 타이밍에 그간 궁금했던 부분을 바로잡아보려고 합니다.
현재 아이언은 다골 95g 사용하고 있고요, 스윙스피드나 파워는 일반인 혹은 약간 힘없는 골퍼 정도 됩니다.
드라이버 볼스는 62~65정도 나오고요. 아이언 95이 편하고, 덩치에 비해 힘이 없다보니, 최대한 채 무게를 사용해서 스윙을 하기 때문에, 샤프트에 비해 헤드무게가 좀 느껴지도록 하는게 편해서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타이틀 공식 피팅데이도 받아봤는데, 현재 아이언으로 샤프트무게가 적합하다고 결과 나왔습니다.
그런데 웨지는 무지성으로 다골 S200이 구하기가 가장 쉽다보니까 언제나 120g을 사용했고, 이게 잘 맞는것인지 아닌 것인지 늘 모르는 채로 사용해 왔습니다. 요즈음은 대체로 아이언과 웨지의 샤프트 무게를 일치시키는 게 좋다고 레슨에서 프로가 이야기하는데, 딱히 근거는 없더라고요. 또 아무리 가벼운 것을 찾아도 110g 정도만 구할 수 있고 95g은 잘 없더군요.
웨지에 대해 많이 아시는 분들께서는 샤프트 무게를 어떻게 사용하고 계시고 추천하실까요?
아이언과 같게 or 웨지는 짧고 스윙이 다양하므로 상관없다 (무거워야 한다) ?
참고로 갭웨지, 샌드웨지 모두 풀스윙 용도로 자주 쓰기도 하고,
열고 닫고 굴리고 띄우고 용도는 58도 8 바운스 쓰고, 벙커는 56도 12바운스 사용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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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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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항상 논란의 대상이 되고있는데.. 개인취향으로 가는게 맞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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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처럼.. 웨지도 풀샷 친다 ==> 아이언과 같은 무게의 샤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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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인것같아요! 지식에 감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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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과 같게 또는 1단계 이상으로 치는게 젤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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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r 웨지는 s200 씁니다 웨지는 풀스윙을해도 무거운게 방향성이라던가 다 좋은것 같아요. 웨지는 샤프트 탄성이 필요하지 않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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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게 쓰는게 낫긴 한데 손 감이 좋아서 손을 잘 쓰시면 가벼운 샤프트로 가시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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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게 쓰는 프로들은 별로없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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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5R에 950S 웨지 하나 쓰는데, 웨지 무게의 절대값이 가볍다보니 작은 스윙 정확도가 아무래도 떨어져요. 3/4 스윙은 좋습니다. 아이언을 950으로 치든 120으로 치든 웨지는 120이 제일 부드럽고 편하네요. 아이언에 맞출 필요는 없고 본인이 편한 샤프트를 맞추는 게 좋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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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950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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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그램 ㅡ 다골200 수년간 썼고, 이후 105그램 ㅡ 110그램도 1년정도 썼습니다. 무겁게 쓰면 10,20,30 미터, 벙커의 안정감은 좋은거같습니다. 다만 풀샷이 짧을때가 많아서 스트레스 였습니다. 풀샷이 짧으니 힘이 들어가서 미스할 때도 있었고... 지금은 같게 쓰고 너무 편합니다. 다시 무겁게 돌아가지 않을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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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볍게 컨트롤하는걸 선호해서 하나 낮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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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언 모듀스 105s 웨지 s200 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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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은 괜찮은데, 같이 웨지 105 쓰면 좀 버겁더라구요. 그래서 50도는 이번에 950s로 구매했습니다. 텔메 샤프트 특주해서 홈피에서 주문 가능합니다. 1주정도 걸리는듯요. 타이틀도 있을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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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없으면 같게 일반적으로는 더무겁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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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다양한 의견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대단한 깊이가 있으시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