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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스윙 샬로우하게 잘치시는분 계실까요?
질문 |
박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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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2-10 16:20:13 조회: 3,897  /  추천: 3  /  반대: 0  /  댓글: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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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스윙질문 드리네요...

요즘 연습을 잘안합니다 ㅎㅎ

다음달 초에 태국으로 4박6일 가족여행가는데 남자 3명이서 2번 라운딩하는 기회가 주어져서

두근두근 상태입니다

이왕가는거 잘치고오고싶다보니 다시 연습을 하고있는데

예전부터 고질병이었던 다운스윙때 스티프하게 내려오는건 진짜 고치는게 너무 어렵네요

오른어깨가 먼저 나오는 엎어치는 스윙은 아닌데 다운스윙궤도 자체가 스티프 합니다

혹시 샬로우하게 내려올수있는 꿀팁 없을까요?

막 손목을 돌리거나 하는 임의적인 방법은 잘 안맞는거같더라구요 타이밍 맞추는것도 힘들고

요즘 다운스윙을 상대적으로 샬로우하게 하려고 차라리 백스윙궤도를 스티프하게 올리려고 하는데요

이마저도 쉽진않네요 ㅜㅜ

꿀팁있으시면 전수 부탁드려도되겠습니까!!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힘빼고 떨어뜨리는 방법 밖에...

    2 0

그 방법도 해봤는데 제 몸에 어떤녀석이 자꾸 꿈틀거리는지 잘안됩니다 ㅜ

    0 0

오른팔을 그냥 핀다는 느낌으로 떨궈 보시는거도 방법입니다.

    1 0

백스윙탑에서 다운스윙 전환하는 그 타이밍에 말씀하시는거죠?

    0 0

네 다운 전환시 그냥 오른팔꿈치 접은걸 편다 생각하고 돌려 보세요

    0 0

넵! 고맙습니다 내일연습때 해볼게요!!

    0 0

전 등으로 팔을 민다는 느낌으로 하는데 오른팔에 힘이 강해지면 푸쉬, 슬라이스 납니다

    1 0

전 이상하게 왼손이 강하면 슬라이스 나더라구요 ㅜ

    0 0

손이 아닌 오른쪽 어깨가 충분히 뒷쪽으로 돌아가지 못하면 그럴수도 있습니다. 활시위 당기는 드릴처럼 충분히 오른쪽 등이 땡겨질만큼 돌아가면, 손이 조금 앞으로 나오더라도 헤드는 뒤로 떨어지기 쉽고 아래로 떨어드릴 공간도 넓게 나올 수 있어요.

    1 0

백스윙(상체 중 오른어깨) 회전이 완전치 못해서 그럴수도 있겠군요...
일단 드라이버는 그런느낌으로 쳐야할수밖에 없어서(비거리 욕심도있고) 그랬는데
아이언도 그렇게 해봐야겠습니다
저도 모르게 상하체회전을 너무 짧게하는느낌으로 하는것일수도있겠어요

    0 0

요즘 제가 신경쓰고 있는 포인트..
스웨이 하지말고, 골반 45도, 어깨 90도 백스윙 충분히 천천히...백스윙 탑 만들어진 이후에는 나는 손이 없어요...라고
생각하고 골반, 하체턴으로 다운스윙 및 피니시는 꼭 잡기...

    0 0

여기서 살로잉 할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지...

    1 0

ㅋㅋㅋㅋㅋ왜그래용
잘하시는분 많으신걸로 알고있는데

    0 0

백스윙 때 어깨턴 90도 이상 충분히 되고, 다운스윙 때 체중이동과 하체리드만 된다면, 억지로 만들려고 안해도 샬로우하게 내려옵니다. 때리려는 의도가 강하거나, 팔 느낌이 강하면 엎어 내려옵니다.
당연히 빠르게 고칠 수는 없는 문제입니다.
샬로윙은 절대로 만드는 게 아니고, 되는 겁니다.

    1 0

샬로잉을 하건 안하건 클럽을 잡은 두 손은 스티프하게 움직이는 것이 맞습니다.
손의 움직임과 클럽헤드의 움직임은 동일하지 않습니다.
특히 드라이버처럼 긴클럽으로 갈수록 손과 클럽헤드의 움직임은 아예 다릅니다.
클럽헤드가 샬로잉이 되지 않고, 스티프하게 내려오는건 손이나 손목의 움직임의 문제가 아닙니다.
상체의 회전이 잘 되지 않고, 오른쪽 공간을 열지 못하고, 왼팔을 몸앞으로 끌어당기면 스티프해집니다.
상체회전으로 오른쪽 공간을 잘 열어주고, 손은 아래로 떨어지면(왼팔을 당기지 않고)
드라이버헤드는 저절로 샬로잉하게 뒤로 내려옵니다.

    2 0

아래 링크 같은 느낌으로 왼손 한손 스윙을 많이 연습해보세요

https://youtube.com/shorts/0mR4eC1phLo?si=5Fz4sR6-QScM6pj8

    0 0

엘투엘로 느낌 찾아보세요 손뭉치가 허리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하면서 맞춰가시고 영상 피드백은 필수입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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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론은 심플합니다. 그립 끝이 오른발 끝을 지나기 전에 샬로잉을 완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립이 공으로 가기 전에는 왼손과 오른손 두 축을 마음껏 바꿔서 스퀘어를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뭔짓이든 가능합니다. 반대로 캐스팅 스쿠핑이면 왼손 축과 공의 위치가 이미 결정되었기 때문에 뭘하든 샬로잉이 안되고 단일 궤도로 수렴하는 거죠.

1. 90도로 힌지를 유지한 상태에서 2. 그립 끝이 충분히 공보다 우측에 있을 때 3. 전완근 외회전이든 무게중심이든 등지고 하든 뭐든 미리 샬로잉을 끝내놓고 4. 그냥 스퀘어로 때리는 겁니다.

이 이론을 지키고 나서 비거리는 물론이거니와 웨지풀샷 당겨치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1 0

작은스윙부터 속도 늦추고 코킹 유지하면서 피니시 안잡고 반스윙느낌으로 임팩 싱크부터 잡으면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싶어요 백스윙시에 오른 팔꿈치 빠지는정도한번 체크해보세요
저는 코킹느낌을 확실히주고 안맞을때는 얼리코킹도 많이해보니 좀 괜찮아요 얼리코킹하면 오른쪽 손목꺾임이 쟁반든것처럼 확실히 피드백이오고 그꺾임만큼 샬로우 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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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궤도이신지 알거 같습니다.. 저도 그거로 한동안 고생했어요.
오른손만으로 채 잡고 똑딱~하프스윙 정도 공ㅊ치는 연습 해보세요. 오른팔 하나로는 채 무게를 이길수가 없기 때문에, 무게를 잘 이용하는 자연스러운 흐름에 맡겨야합니다.
의도로 손을 끌어내리는 것도 아니고, 백스윙/다운스윙이 좁게 가는 것도 아니고, 오른손, 팔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는다?
'오른팔의 자연스러운 경로' 에 대한 감이 오셨다면 양손으로 스윙해보시면, 왼팔이 오른팔을 방해하고 제한하고 있구나 느껴지실겁니다. 최대한 오른팔의 자연스러운 경로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스윙 해보시면 다운스윙의 과한 스티프함 없이 깔끔한 플레인으로 내려오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ArOdXzMp2Bw?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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