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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하게 스릭슨 z745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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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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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5-22 22:20:01 조회: 1,640  /  추천: 9  /  반대: 0  /  댓글: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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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어려운채 쉬운채라는 개념에 대해 좀 부정적이었습니다.

 

아 물론 솔이 넓은채, cb , mb 처럼 관용성이 극명하게 갈리는 모델 들 그런걸 제외하고 말이죠...

 

 

오늘 z745를 들고가서 200개 정도 쳐봤는데...

 

헐.... 잘 맞습니다.

 

옆에서 같이 있던 프로님왈...716 ap2가 잘 맞을때는 다른클럽을 쳐도 잘 모를수 있는데

 

이제 저도 z745로 한창 잘 맞을때 716으로 바꿔쳐보면 프로가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알거라고...

 

(뭐 716은 그전에 떠나보내버린지라...--;)

 

 

아 하여간 비슷한 솔크기와 비슷한 페이스 크기를 가지고

 

똑같은 다골 s200에 도대체 뭐가 다른지 모르겠는데

 

맞아나가는건 정말 다르네요....기이한 경험이었습니다.

 

 

다만 살짝 의아한건 z745가 길이가 미세하게 더 짧은 샤프트인듯합니다.

 

커팅이 그립쪽에서 되있는거 같구요...

 

왜냐면 아시죠? 그 제 캐디백에 아이언 고정 클립...

 

716은 거기 끼우면 딱 고정됩니다. 흔들어도 안 흔들리게 딱 잡아줍니다.

 

 

그런데 z745는 끼우면 안에서 노네요... 흔들면 헤드가 서로 막 부딪힙니다 --;;

 

의미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

 

일단 당분간은 껴두겠는데 헤드끼리 간섭이 여전히 심하면 클립은 제거해야겠습니다.

 

 

여담1 : 제 모든 작업을 하고 있던 맥북이 as를 갔습니다. 당분간 눈팅 모드입니다. T.T

           안드로이드패드나 폰으로 댓글 정도는 T.T

 

 

여단1 : 확실히 몸이 비정상입니다. 오늘 200개 치고 지금 온몸이 몸살에 걸린것처럼 온몸이 아픕니다.

           제 몸으로 돌아오는데 2~3개월 걸린다고 했는데...문득 이거 수술영향 아니면 어쩌지 라는 걱정이...

           지인분이 몸에 항상제가 얼마나 들어갔고 백혈구가 일하는 수준이 달라졌는 이전하고 같겠냐고... T.T

           예전에는 몸에 기스가 나도 몇시간 뒤면 딱지 앉고 하루이틀뒤면 떨어졌는데

           3~4일이 지나도 딱지를 뗴면 피가 나네요 하아.......

           비루한 몸이 됐....흑흑흑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아 영롱한데다가 잘 맞기까지...축하드립니다.
말트비 아이언 점수보니 745가 400점대 제 말트비 TE가 700점대... 두배에 가깝게 쉬운 말트비도 아직 제 말을 안듣는지라... 침만 삼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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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런건 어디서 보나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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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olfworks.com/maltby-playability-factor/a/1651/
•Iron Head MPF Ratings  들어가서 보시면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들의
난이도라고 해야할까요? 암튼 제가 보기엔 말트비가 지극히 주관적으로 매겨놓은
점수가 있습니다. 높을수록 쉽구요.
링크가 보시면 150야드 몇번 아이언임? 거리를 원해? 방향성을 원해? 등등 심플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샤프트를 골라주는 것도 있어요.
현재 말트비 TE 아이언을 쓰고 있어서 참고만 할 뿐,
아이언 바꾸면 개뻥이라고 생각할거에요. ㅡㅡㅋ
PDF파일이라 모바일에서 원활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당.

    1 0

감사합니다. 어제 기절했다가 이제 눈 떴네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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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경험을 해보고 느껴가고 있는데.....그건 항생제니 뭐니 영향이 아니고....단지  .....늙어가고 있는거란......ㅠㅠㅠㅠ 꺼이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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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제가 저 얘기를 하면 열에 아홉 나오는 이야기 흑흑흑...너 늙어서 그래...라고..아니예요..아닐거예요 T.T

    0 0

이쁜데 잘맞기까지! 와우! 건강이 항상 최우선이 맞는것같습니다. 항생제 맞을때저는 어질어질해지는 기분이 너무 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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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멀쩡해야 뭘 하겠더라구요 하아..자나깨나 건강입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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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셋이나 라이각 떄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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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을 잠깐 보니 라이각이나 로프트가 1도 낮고 샤프트도 짧은게 맞네요. 상대적으로 쉽지 않을수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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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745인데 클럽은 좋습니다

제가 문제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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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항상 제가 문제인건 알지만 그래도 어케든 장비빨로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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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745 명기라고 칭해도 좋을 아연입니다. 어렵기만 했던 아연에 자신감을 심어준 녀석이죠. 타브랜 동급대비 좀더 두꺼운 솔로 어드레스시 안정감을 주고 브이솔 적용으로 깊은 디봇을 방지해 줍니다.정타시 단조채의 느낌 좋구요 미스샷 보정도 꽤 괜찮던듯. 일단 2년된 모델인 점도 있지만 스릭슨이  타 일본 메이커보다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점점 거리가 늘다보니 945도 칠수 있지않을까 하는 망상을 갖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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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들으니 더 정이가네요. 얘한테 맘 딱 주고 적응 잘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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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우리는님의 말에 동감합니다. 브이솔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저같은 초보가 쳐도 타감, 손맛이 매우 좋았습니다. 중급자용으로 나온 채 치고 관용성도 좋았구요. 저도 이러다 조만간 정말 765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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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도 그렇고 가성비는 최고인거 같아요. 전 여기 정붙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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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745 사오신겁니까?? ^^;
사용기보니 심하게 끌리네요...565나 545 매물보고 있는데...
7시리즈도 함 고려해볼까 하는 고민이 슬슬 ㅎㅎ

저는 부상없이 쉽게 치자는 주의라....
지금사용하는 아이언이 윌슨 D100es 그라파이트인데..
요즘들어서 좀 가볍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샤프트가 매트릭스 스튜디오 6.1인데... 65그람에 토크수치 4.2이니...
거의 시니어 규격이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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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예요 일본에는 ns샤프트로 들어온거 한세트만 세일이라고해서 그냥 골마*에서 중고로 들였어요. 짱 잘맞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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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블랙 너무 이뿌던데
잘맞기까지 하믄 ㅎㄷㄷㄷㄷ

아침부터 구경가야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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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은 처음에는 이쁜데 까지면 심장이 까이는거 같아서 전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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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성공하셨네요!
이제 핸디 내려갈 일만 남으셨겠습니다 ^_^
전 조만간 머슬백 헤드 구해놓은거 피팅하러 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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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랑 그거랑 연관 있을까요? T.T 염당허무님은 피팅 끝장나게 잘 되시기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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