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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스트로크는 스타일은 사람마다 정해져 있는 건가요?
질문 |
푸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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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4-17 11:48:06 조회: 2,728  /  추천: 2  /  반대: 0  /  댓글: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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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볼이 자주 왼쪽으로 향하길래 당연히 퍼팅을 당겨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연습하면서 유심히 봤더니 오히려 바깥으로 밀면서 페이스를 닫고 치고 있더라구요.

처음에 쉽다고 추천 받아 샀던 퍼터가 말렛에 페이스 발란스 그리고 더블밴드라는 것도 이제야 알았습니다.

자료들을 찾다 보니 본인의 스트로크 형태에 따라서 스트레이트 형이면 말렛을 선택하고 

아크형이면 블레이드 퍼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글을 봤는데요.

스트로크 스타일은 사람마다 편한 스트로크 스타일이 정해져 있고 거기에 퍼터를 맞춰야 하는 건지

아니면 원하는 스트로크 스타일을 연습하면 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저는 지금 그냥 편하게 하면 아크형 스트로크인 거 같은데 퍼터가 말렛이니 스트레이트가 맞겠지? 하며 

직선으로 치려다 보니 오히려 스트로크가 바깥으로 밀리고 보상동작으로 페이스를 닫는 그런 상황인 것 같은데요. 

심리적으로 말렛이 편한데 이런 상황에서 저는 퍼터를 바꿔야 할까요? 아니면 저에게 맞는 연습법이 있을까요?

매번 궁금한 점만 여쭤봐서 죄송하지만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없다 보니 어쩔 수가 없네요. 

이해 부탁드립니다. 맛있게 점심 드시고 제 고민에 조언해 주시기를 부탁 드려봅니다 :)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저 같은 경우는 오랜 세월 말렛만 써오다가 얼마전 블레이드로 바꿨습니다. 심지어 Toe hang 이 무지 심한 블레이드인데도 치다보니 일자스트로크를 하고 있네요. 퍼터의 성질도 중요하겠지만 본인이 편한 스트로크에 퍼터를 맞추는 것이 맞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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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toe hang이 심한 블레이드 퍼터로 일자 스트로크를 하고 계시다고 하셨는데 혹시 퍼팅에 불편함은 없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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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백돌이 골린이라 조언해주는 입장은 아닌데 저하고 아주 비슷한 스타일인거 같아서 의견 하나 드려봅니다.
제가 전에 쓰던게 오디세이 화이트핫 버사 7번 더블벤드였습니다.
퍼팅이 자꾸 왼쪽으로 갑니다. 10번 치면 8번은 왼쪽으로 갑니다. 의도적으로 약간 우측으로 돌리니 그나마 덜 왼쪽으로 갑니다. 잘못 돌리면 우측으로 확 돌고.
스트레스가 늘어납니다. 넥 형태를 바까보자고 바꾼게 싱글밴드였는데 훨씬 나았습니다. 기분탓인지 어드레스가 달라진건지 몰라도 더블벤드 쓰다가 싱글벤드가 왼쪽으로 가는게 덜 해졌었습니다.
우선, 넥 형태를 다른 것들을 시타를 해보시고 왼쪽으로 잘 안 가는게 있을 겁니다. 저하고 비슷했던 것으로 예상하는 바 슬럽버나 센터보다는 싱글벤드가 맞을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핸드퍼스트도 좀 하는 것도 좋겠구요.
지금은 오디세이 제로토크 S2S 제일버드 들이고 주력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주변 오프라인 매장에서 몇 가지 넥의 말렛 퍼터로 시타 한번 해보시고 맞는걸 찾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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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당장 시타를 해보러 가고 싶은 마음이네요.
우선 말렛이 익숙해져 있어서 말렛 다른 넥 스타일을 알아보고 그래도 안된다면
아에 퍼터 스타일을 바꿔보는 것도 생각해봐야겠네요.
아 그리고 싱글밴드 스타일로 바꿔서 사용하셨던 퍼터보다 바꾸신 제로토크 s2s 제일버드가
더 잘 맞으시는지요?
이케부쿠로님 스트로크 스타일은 어떠신지도 알려주시면 도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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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벤드가 오디세이 툴롱 인디애나폴리스하고 스카티 고로5 썼었습니다.
싱글도 괜찮았는데 제로토크 쓴지 얼마 안됐지만 결과와 만족도가 더 좋게 나오고 있습니다.
좌측으로 보내는건 여전합니다. 전에는 0도 직진 기준으로 좌측 평균 0.7도면 현재는 좌측 평균 0.3 이내로 나오고 있네요. (연습기기로 산출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크형은 아니고 스트레이트형으로 치고 있습니다. 어드레스 하고 방향 잡으면 핸드퍼스트하고 왼쪽팔은 가슴쪽에 붙이고 백스윙에서 왼쪽으로 그대로 미는 형식으로요.
지금 어떤 퍼터 쓰는지 모르겠지만 한번 쯤 바꿔 보는 것도 어떠실까 합니다. ㅎㅎ
시타 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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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하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이 부분도
연습할 때 저도 한번 참고해서 해보겠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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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로 한창 쓰다가 말렛으로 바꾸고 일자형으로 스트로크도 바꾸고 또 한창 쓰다가.. 퍼팅 스트로크 정석으로 배우고 후엔 아무 퍼터나 써도 방향성은 잡힙니다.
제 스트로크 리듬에 맞는 무게감, 타감, 거리감, 외관에 따른 선택지만 남은거죠.
블레이드, 말렛, 센터, 옵셋 등 전부 어떠한 미스, 또는 습관에 따른 현상을 완화해주는 기능이 있을 뿐이지 절대적인 선택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 경험담을 말씀드리자면,
아크형이네 일자형이네 열심히 연습하면서도 항상 고민이 생겼던게 기립근이나 광배근, 흉근 등이 지쳐있을 때, 또는 펌핑이 되어있을 때..
근육 컨디션에 따라 스트록이 흔들리고 이를 그때 그때 바로잡는게 너무 난해해서 긴 기간동안 엄청 스트레스였습니다.
퍼터의 특성으로 스트로크의 미스와 상반되는 모멘텀으로 그걸 바로잡는다고해도 일시적일 뿐인 이유가 사용근육이 발달되고 미사용근육이 퇴화하는 과정으로 결국 영점이 잡히게 되고 미스가 다시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소위 얘기하는 '새 채 효과' 라는게 바로 그거죠. 신체구조적으로 관절 가동 앵글이나 사용 근육이 틀어져있어 이를 장비로 보완하는것은 가능하지만, 잘못된 근육의 사용으로 틀어진 모션을 장비로 교정하는건 한계가 있어요.
결국 또 다시.. 몸이 문제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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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장비 바꿀려고 맘 먹은 골퍼들이 싫어합니다.........
우스개소리구요, 알지만 인정하기 싫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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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들지만 장비 바꿔서 해결되는 거면 좋긴 할 거 같아요^^
일하면서도 후배들에게 문제 중에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제일 쉬운 문제다 라고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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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바꿔서는 궁극적인 해결이 안 된다고 드리는 말씀이었습니다 ^^;
이건 여담이지만 제가 스윙이해도가 떨어지는 피터들이랑 충돌이 잦은 이유가..
필요 모션이 빠져있어서 헤드가 안 닿히는 골퍼에게 헤드 회전 모멘텀으로 헤드를 닫아버리면 그게 과연 그 골퍼에게 옳은 길인건지.. 이렇게 해결될 일이면 어드레스 때 헤드 완전히 대각선으로 닫아버리고 쳐도 해결됩니다;
스파인 앵글과 스윙 플레인의 이용 감각이 부족해서 다운, 수평, 어퍼 블로가 아직 어색한 골퍼에게 킥으로 드라이버 탄도를 띄워버리면 그게 옳은 길인건지..
신체의 부상을 방지하고 최적의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 내 몸에 꼭 맞는 피팅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피팅으로 뭔가를 교정할 순 없다고 생각해요. 순간적인 효과일뿐..
다만.. 이건 제 개인적인 시각일뿐..  한달에 한두번 연습하시는 골퍼분이라면 그 순간적인 효과가 본인에게 너무 딱 들어맞아 긴~ 시간동안 혹은 평생 최적의 퍼포먼스를 내 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겠죠.
결국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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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갑자기 오전에 후배에게 했던 얘기가 생각나서 적었는데.
저도 장비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도와줄 수는 있지만 결국 모든 장비를 사용하는 건 제 몸이니까요.
오늘 아침에도 어제 받았던 조언들을 되새기면서 연습을 해보았습니다.
퍼팅도 아이언스윙도 오늘은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꾸준히 천천히 해보려합니다.
글로나마 질문 드리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이 도와주셨고 혼골님도 가까이 계신 분이라면 한번 찾아뵙고
인사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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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람마다 주어진(편한) 스트로크에 맞추지 않아도 연습으로 혹은 배움으로 변경이
가능하다는 말씀이신 것 같아서 궁금한 점이 풀렸습니다.
다른 분들 조언에 맞춰서 더 편한 퍼터가 있을지도 찾아보겠지만 우선
스트로크 부터 연습을 더 해봐야겠습니다.
그런데 퍼팅 스트로크 정석으로 배우신 거에 대해서는 혹시 소스를 주실 수 있을까요?
정석 퍼팅 스트로크가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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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크형 스트로크와 일자형 스트로크에 대해 잘못 알고 계신분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느낀것이, 내 눈에 일자로 보이는 스트로크는 없어요. 일자로 보인다면 팔로 만들어진 선이겠죠.  제가 레슨을 하는 입장에서 글로 자세를 잡아드리긴 힘들것 같고요;
퍼팅랩이나 클리닉에서 가장 많이 포인트로 잡아주는 연습법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바로.. 적당한 높이의 상자나 틀 같은걸 두고 퍼터 샤프트를 맞대고 그 부분이 떨어지지 않은 채 일자로 그어지는 스트록을 하는거죠.. 유튜브에서 쉽게 찾아보실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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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혼골님도 프로님이셨군요.
정석 스트로크라는 것이 무엇일까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말씀하신 영상은 저도 몇 번 본 적이 있는데 이게 무슨 도움이 되는건지는
생각해 본 적이 없이 가볍게만 봤었는데 저도 직접 해보겠습니다.
조언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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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적으로 익숙해지는것만으로도 도움이 되실겁니다.
헤드가 곡선으로 움직이면 본능적으로 일자로 움직이고 싶은 심리에 U 자로 스트록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샤프트 대고 스트록을 할 때 움직이는 헤드의 이동선이 눈에 익는것만으로도 이런 실수가 잦아들거라는 말이죠
첨언하자면 정석이란 말이 마치 유일한 정답이라는 듯이 주제넘을수 있는것이.. ^^; 독자적인 방법으로도 신들린 퍼팅을 하시는 은둔고수분들이 많고 프로 중에도 독특한 스트록을 사용하는 선수도 있고요..
정확하게 항상 왼쪽으로 1.5도가 틀어져서 에이밍을 우측으로 그만큼 더 보고 퍼팅하는 고수도 봤어요 ㅎㅎ
저는 스윙도 퍼팅도 신체구조에 따른 역학적 접근을 추구하는 주의라서.. 원리원칙에서 크게 벗어나는걸 싫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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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설명 감사드립니다.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네요.
이제 직접 해보고 익숙해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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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피팅을 받아봤는데
대략적인 나의 스타일이 나오더군요.
저는 아이언/드라이버 모두 아웃인이라 역시 퍼팅도 아웃인이더군요.
너무 짧은 채를 써서 오른쪽 주시가 너무 바깥쪽을 보고 있고, (너무 꾸부정하게 구부리고 치고 있고)
스윙 괘도, 타점, 일관성, 타이밍이나 뭐 이런저런 수치가 어떤건 좋고 어떤건 안좋고 하더군요.
그래서 피팅이지만 그래도 천천히 바꿔 보라고 팁도 주시고 하더라고요
퍼팅 피팅 - 돈이 안아깝더라고요. 그냥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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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피팅이라는 것도 있군요.
역시 골포에 오니 여러가지 몰랐던 것을 많이 알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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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사실 큰틀에서 아이번/드라이버나 퍼터나 샷의 원리는 비슷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퍼터 면을 닫으시면서 바깥으로 밀어치면.. 드라이버로 치면 풀-훅(소위말하는 개훅)이 나는 상황이니 공이 당연히 왼쪽으로 쏠리실것 같은데... ...

프로레벨로 올라가면 공 위를 쳐서 굴림을 강하게 하거나, 공아래를 쳐서 잔라이를 무시하고 미끄러진다음에 들어가게 한다던지.. 훅/슬라이스 식으로 공을 쳐서 볼을 살짝 휘게 한다던지 하는게 필요하지만, 지금단계에서는 무조건 똑바로 치면서 퍼터 면 가운데의 정타를 내는거를 연습하셔야 해요..

일단 지금은 똑바로 치는것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셔야 하고, 그것이 말렛이냐 블레이드냐 토행이나 페이스밸런스냐 토업(혹은 제로토크)냐 라는건 두번째 문제입니다.

결국 집에서 5m 정도 되는 퍼팅매트를 사용해서 꾸준히 연습하시던지 GDR이나 QED 등 퍼터의 출발각이 나오는 곳에서 꾸준히 0도 가까이 만드려고 노력하시던지 하는게 필요하구요.. .. .. 그때 내가 확률적으로 어떤 형태의 디자인의 퍼터가 내가 자신감있게 똑바로 치고 거리감을 맞출수 있는지는 .. 사실 평생 연구하는 과정인거죠..

퍼팅스트로크도.. 다양한 그립잡는 방식도 있고, 어드레스에서 최대한 서서 치시는분.. 혹은 최대한 숙여서 치시는분 다 다양합니다. 중요한건 한가지 방식(스트로크와 어드레스와 그립잡는 방식)을 정확히 잡았으면 그것을 확실히 늘 일관성있게 유지하면서 연습하셔야 한다는겁니다.

뭐 돈과 시간과 열정이 되시면, 퍼터 피팅이나 퍼팅 전문 레슨장도 괜찮을 수 있는데, 결국 이것도 어느정도 샷이 일관적이지 않으시면 돈낭비가 될수 있어요.

참고로 일반적인 홀컵과 평지 기준으로 똑바로 친다고 가정했을때 5m 기준으로 1도 이상 틀어지면 공이 안들어갑니다. 선수들도 그래서 아무리 못쳐도 1도 안으로는 들어오게 훈련을 한다고 합니다 0도는 맞추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이건 진짜 완전히 개인적인 철학인데, 블레이드가 어렵다고 하지만, 저는 초보분들께 차라리 블레이드를 추천합니다. .. 초보분들께는 보통 친목골프에서 OK가 후하기도 하니(짧은 펏을 꼭 넣어야 하는 부담스러운 상황에 덜 직면하니), 결국 거리감 맞추기는 훨씬 용이한 블레이드가 더 재미붙이는데 좋고, 블레이드로 짧은 펏 똑바로 치는거 잘 연습하면, 나중에 말렛으로 바꿨을때 훨신 안정적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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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치는 것에 대한 자신감...맞습니다.
필드 나가서도 롱펏보다 오히려 숏펏이 무서운 이유가 내가 똑바로 쳐서 넣을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어서인가 봅니다.
우선 5m 안에서 1도 안으로 직선으로 보내는 연습을 꾸준히 해보겠습니다.
저도 처음에 옆에서 이렇게 조언해 주시는 분이 계셨으면 블레이드로 시작을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저 초보에게는 말렛이 더 쉽고 좋다라는 말만 듣고 골랐더니
블레이드는 써보지도 않고 괜히 더 어렵게 느껴지게 되었네요.
일단은 있는 걸로 연습을 꾸준히 더 해보겠습니다.
진심어린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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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똑바로 치는게 (채가 덜 흔들려서) 편한 말렛이 숏펏에 있어서 쉽죠.. 그게 정설입니다. ^^ .. 그래서 저만의 철학이라고 말씀드린거여요.. 말렛으로 거리조절은 정말 어렵긴 하거든요.. 블레이드는 느낌적으로 쳐도 거리조절이 어느정도 되긴하는데 ㅎㅎ .. .. 처음 골프치시면 롱퍼팅이 오히려 많잖아요.. 다만 숏퍼팅은 집에서 연습이라도 할수 있는데.. 롱퍼팅 거리잡는건 말렛으로 너무 어려운거라.. 뭐.. 여튼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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