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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저는 아직 한번도 없습니다.
필드에서 룰대로 쳐서 80타 중후반 ~ 90타초반 정도 스코어 나오는 골퍼입니다.
항상 연습하다 보면 문제가 되는 클럽이 있고,
'아,,이번 주말 라운딩 가서 이 클럽 잡아야 될 거리에 걸리면 걱정이네,,어떻게 하지'
'왜 또 드라이버가 말썽이야,,,,큰일 났네,,,,모레 필드가면 우선 망신 안 당할 정도로만 겨우겨우 쳐야겠다'
늘 이런 식이었지,,,단 한번도
드라이버부터 우드, 유틸, 롱아이언, 미들아이언, 숏아이언, 웨지까지
'이번에 필드가서 이렇게만 치자,,,괜찮아' 이런 적은 아직 한번도 없었네요.
근대 신기한 건 연습장에서 무던히도 안 맞아서 전전긍긍하면서 필드 갔을 때 라베 80을 쳤고,
항상 걱정스럽게 필드 갔을 때 나름 만족스러운 스코어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어제 어떤 골포분이
연습도 열심히 하시고, 연습장에서 잘 맞았는데
야간 라운딩가서 너무 실망하셔서 힘들어 하신 글을 보니 문득 생각이 나서 적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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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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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든 클럽이 잘맞았던 적은 없네요. 보통 연습시간이 경과할수록 밸런스가 깨져서 주로 연습 후반에 드는 클럽이 잘 안맞습니다. 롱이 잘되면 숏이 안되고, 숏이 잘되면 롱이 안되고. 그래서 연습장에서의 실력은 안믿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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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있는데 어짜피 다음날 안맞을거 아니까 그렇게 기대되진 않습니다 ㅋㅋㅋ 심지어 다 잘맞았는데 1시간뒤 필드에서 망한적도 많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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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주 가끔 그런날이 있었습니다 백안의 모든클럽이 제거리를 가주면서 잘맞아서 너무만족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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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영 수 사 과 전부 잘한적이 없으니. 그래서 제가 전교1등을 못했군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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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그럴때가 있어서 모든채를 다 쳐도 시간이 남는 때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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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건 연습장에서 너~~~무 잘맞아서 필드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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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 잘맞아서 스크린을 하던 필드를 가던 실전이 잘될거라 기대하면 여지없이 망했던것같습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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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습장에서'만' 모든 클럽이 잘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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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연습장에서 "어.. 오늘 왜 이러지?" 할 정도로 모든 클럽 잘 맞을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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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인생에 딱 한번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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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도 첫 싱글 치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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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맞아도 다음날 안되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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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그랬는데 오늘 아이언 정타도 못 내고 왓습니다ㅋㅋ그러려니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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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에선 딱딱 맞는데, 필드가선 한종류라도 제대로 맞음 기분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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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맞을 때 어떤 자세 때문이다 같은 관념에 꽂히면 그게 날 망가트리는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