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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챗GPT와 같은 생성형AI 발전 덕에
예전에는 여러 품을 들여서 찾는 걸 정말 손쉽게 알 수 있어 좋네요.
드라이버 슬라이스로 고생하고 있던 중,
트랙맨으로 스윙분석을 받아 봤더니 임팩트시 헤드가 열러서 맞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걸 고치는 방법이야 인터넷 찾아보면 많이 널려 있지만,
AI에게 물어보니 꽤 대답을 잘 해 주네요...
올바른 연습만이 살 길이다!
왜 헤드가 열릴까?
슬라이스는 보통 임팩트 때 클럽 페이스가 목표 방향보다 오른쪽(오른손잡이 기준)을 향해 열려 있을 때 발생해요. 백스윙 탑에서 다운스윙으로 전환하면서 몸의 회전과 손목의 릴리즈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클럽이 자연스럽게 닫히지 않고 열린 상태로 볼을 때리게 되는 거죠. 이건 스윙 메커니즘이 조금 더 정교해질 필요가 있다는 신호예요.
어떻게 연습하면 좋을까?
연습만이 살 길이라고 하셨으니, 구체적으로 도움이 될 몇 가지 방법을 제안드릴게요:
- 몸의 회전과 릴리즈 타이밍 잡기
- 백스윙 탑에서 다운스윙으로 넘어갈 때, 하체(엉덩이)와 코어의 회전을 먼저 시작하세요. 상체와 손목은 약간 뒤늦게 따라오도록 하되, 손목의 릴리즈는 임팩트 직전에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연습해 보세요.
- 처음엔 천천히 스윙하면서 몸의 움직임을 하나하나 의식적으로 느껴보는 게 중요해요. 예를 들어, 연습장에서 풀 스윙 대신 느린 템포로 연습해 보세요.
- 클럽 페이스 컨트롤 연습
- 임팩트 때 클럽 페이스가 목표를 향하도록 만드는 연습을 해보세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9시에서 3시" 하프 스윙이에요. 백스윙을 9시 방향까지만 하고, 폴로스루를 3시 방향까지만 해서 짧게 스윙하며 페이스가 열리지 않도록 컨트롤하는 감각을 익히는 거죠.
- 볼을 치지 않고도 거울 앞에서 이 동작을 반복하면 더 효과적일 거예요.
- 꾸준한 피드백 받기
- 스윙은 혼자 연습하다 보면 잘못된 습관이 생길 수 있어서, 가능하면 레슨 프로나 트랙맨 같은 장비를 활용해 주기적으로 점검받는 걸 추천드려요. 즉각적인 피드백이 문제를 빨리 잡아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기대할 수 있는 결과
이런 연습을 꾸준히 하시면 백스윙 탑에서 다운스윙으로 넘어가는 흐름이 부드러워지고, 릴리즈 타이밍이 맞아지면서 임팩트 때 헤드가 열리는 빈도가 줄어들 거예요. 그러면 슬라이스가 줄고, 샷의 일관성도 점점 좋아질 겁니다. 당장은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연습이 쌓이면 분명히 성과를 느끼실 거예요.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거나 연습하면서 막히는 부분이 생기면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열심히 하시는 모습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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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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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첫줄부터 틀렸는데.. ;; 슬라이스는 임팩트때의 헤드페이스의 각도보다 스윙패스가 더 닫혀있을때 발생하는건데 ;; ( 헤드페이스가 닫혀있더라도 그거보다 스윙패스가 아웃인이 더 심하면 풀 슬라이스가 남.. ) 임팩트때 헤드페이스가 조금 열려있지만, 그것보다 인아웃이 조금더 크면 슬라이스가 아니라 가장 이상적인 푸시드로우가 생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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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esoscx 말씀이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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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 하나 배우는 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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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현상에 원인을 분석하는데 '보통'은 없다고 봐요 ^^; 슬라이스가 나는 이유? 너무나 많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