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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sns에서 봤다고 보내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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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4-23 11:39:35 조회: 7,654  /  추천: 7  /  반대: 0  /  댓글: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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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의 그 한숨

충분히 이해가 됩미다.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두번째 뱅 풀세트는 대충 봐도 백 하나에 1500~2000만원은 꽂혀있는 건데요... ㅎㅎ
대충 카트에 실려있는 것만 5천은 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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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진은 돈많은 친구들이네요,,,Bang 비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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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표 없으면 절대 모르겠다
캐디님 비상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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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는 무관한 이야기지만 뱅 골프 클럽이 보여서 많은 분들이 알고 만 계시라고 글 써봅니다.  원래 오리지널 뱅 골프는 2000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된 골프 클럽 전문 제조사로, 특히 ‘Bang-O-Matic’ 드라이버로 전 세계 롱 드라이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Bang Golf Korea(뱅골프코리아)’라는 별도 업체가 미국 뱅 골프의 명칭과 유사한 브랜드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미국 뱅골프(Bang Golf Inc)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한국, 일본, 미국 일부 지역에서 자사 상표를 무단으로 도용한 업체들이 모조품을 고가에 판매하고 있다며 공식 경고문을 게재했습니다. 특히 Bang Golf Korea는 정식 파트너가 아니며, 자사 제품과 무관한 독립 제품을 Bang Golf 명칭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한국의 ‘뱅골프코리아’가 ‘Bang Golf’라는 이름을 한국에서 먼저 상표 등록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따라 법적으로는 상표 사용이 가능한 구조인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도 소규모 회사인 Bang Golf Inc. 입장에서는 국제적인 법적 대응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이네요.
https://banggolf.com/news 여기 들어가시면 미국 뱅골프의 입장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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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전혀 몰랐던사실이네요 대부분 모르고 구매할것 같은데요 와이프 나이먹으면 사줄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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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업계에서는 예전부터 이런 일들이 종종 있어왔습니다. 많이 아시는 아이언 브랜드인 미우라도 한국의 어떤 업체가 미우라 노블레스라는 이름으로 상표등록을 먼저 해버리는 바람에 한국에서 사업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또 존 바이런 퍼터도 이미 오리지널 존 바이런 회사가 없어진 상태에서 이름만 같은 퍼터가 팔리고 있는 실정이구요.(참고로 존 바이런 퍼터의 창립자중 한명인 바이런 모건은 몇 년 전 별세했습니다).
이처럼 원래 오리지널 브랜드가 있거나 이미 사라진 상태임에도 한국에 먼저 상표권 등록하거나 상표권만 인수해서 클럽을 판매하는 회사가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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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논쟁이 의미없는 이유가 일단,
한국에서 유명한건 미국 뱅골프 본사 제품이 아닌 한국 제품입니다.
비싸기 때문에 더 돈있는 노인분들이 더 좋아하는거죠.
미국 본사 제품이 한국에서 유명한게 아닙니다.
한국이 이랬던 저랬던 한국제품이 한국에서 유명한거죠.
그리고, 내용을 자세히 보면  미국 뱅골프가 한국인 사기꾼이 만든 홈페이지처럼 되서 실형을 받은게 있습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7457
이 기사를 보면 김프로님이 말씀하는 내용이 저기 링크에 나온 기사에서, 실형을 받은 짝퉁업체 대표말과 비슷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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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사 대표인 H씨는 “뱅은 원래 미국 브랜드로, T사가 한국의 총판계약을 맺었다. 미국에서 물건을 받아 팔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T사는 미국 뱅골프 홈페이지에 골프코리아 제품의 유사품 사진을 올려놓고 거꾸로 골프코리아가 가짜를 만든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출처: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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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짝퉁의 짝퉁이 문제가 된 사건입니다. 별개의 문제라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유사품을 판매하는 회사가 또 다른 유사품을 고발한거죠.
 물론 미국 뱅골프와 한국 뱅골프의 건은 도덕적인 비판은 가능해도 법적으로는 합법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브랜드 윤리와 소비자 신뢰라는 측면에서는 매우 부정적인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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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언더파님의 댓글

마음은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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