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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골프대회를 여는 회사들을 보면 대회 한번열때마다 상금포함해서 최소 십수억에서 많게는 수십억이 드는데, 이게 과연 그만한 광고효과가 있을까요???
기업들은 철저히 자본에 의해서 움직일텐데, 투입되는 비용보다 얻는 효과가 더 클지 의문이긴해요
예를들어서 오늘 본 뉴스에서 셀트리온이 대회를 연다고 선수나 협회회장이 대회열어줘서 고맙다라는 기사를 봤는데, 셀트리온의 경우에는 바이오제약회사잖아요
90프로 이상의 매출이 해외에서 나오는 회사로 알고있는데, 이런 회사들은 국내 골프대회를 열어서 어떠한 효과를 노리고 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질문드려요 (비아냥, 비꼬는 뉘앙스아니고 정말 정말 순수한 궁금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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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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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의 효과 보다는 대회 후원등이 비용처리가 되는 부분도 있을것 같고 '우리회사는 이런대 돈 쓸정도로 건재하다~!!"의 의미들이 큰거 아닐까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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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없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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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CSR 이런쪽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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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까진 아니고, 전 회사에서 KLPGA 프로에게 후원하고 모자, 옷에 로고 박았었는데.....건설 업계라..업계 사람들끼린 알더란 정도......광고효과는 의미 없었습니다. ESG 관련 투자로도 해당 안되고 그저 광고선전비 비용만 쓸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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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프로스포츠 후원하는 기업들이 얼마나 홍보효과가 있을까요 그냥 오너 욕심, 사세 과시, 사회공헌이겠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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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디오픈 후원하던 그룹에 재직했었습니다. 사내 직원들은 왜 저기다가 돈쓰냐...라고 불만이 많았죠...해외출장당시 "아 너네회사 알아 디오픈 후원하는회사지??"라고 하는 고객도 있었습니다만...개인적으로 크게 홍보효과를 느끼진 못했습니다. 골퍼인 제입장에선 우산 공같은 기념품줘서 좋았지만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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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이 좋으면 비용처리하는게 힘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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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기간에만 선수들이 CC가있는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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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암 초대로 영업하기 편한 측면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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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큰 도움안되죠 회사입장에서. 그래서 올해도 대회 후원 기업이 더 줄어들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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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효과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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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1부 투어 메인스폰서사 재직 중입니다. 남자 선수단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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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과시의 의미가 큰거군요 .......... 뭐 오너의 입장에서 골프좋아하고 영업이익남아돌면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드네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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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시 같네요. 여담이지만 선수 유니폼에 광고 덕지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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