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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필드를 아랫사람과 윗사람이 같이 나갔을 때, 궁금한 골프예절이 있는데요.
1)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애매한거리의 공을 오케이를 줘야되나요? 아니면 알아서 판단하시게 두시는건가요???
2) 윗사람이 스윙을 하셨을때, 잘맞으면 당연히 나이스샷을 외치지만, 잘못친공은 그냥 입꾹다물고 있나요? 아니면 아 괜찮습니다! 하면서 위로의 말을 하나요...? 그것도 쫌 애매한데
3) 그 외 사람들이 위와같이 애매해하지만 신경써야하는 골프매너가 있을까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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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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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상사와 필드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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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정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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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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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이 다 그렇듯.. 사람마다 다 다르던데요 -.-;; 그냥 눈치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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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댓글들 보니 오케이에 대해 오해가 있는거 같아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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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시드 OK 는 스트로크 플레이가 아닌 매치 플레이에서 상대방 혹은 상대편에게 다음 스크로크를 홀인 되었다고 인정해 주는 방식이죠. 홀이나 매치 자체를 컨시드 줄 수도 있고요. 아마추어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OK가 파트너의 권리 이자 의무라는 말은 좀 말이 안되는 의견 같습니다. 아마추어 스트로크 플레이어서 컨시드 OK는 진행을 빠르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플에이어간의 합의와 배려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컨시드는 거부 할 수 없기 떄문에 쿨하게 'OK 드릴테니 마무리 하시죠~' 정도가 숏펏 연습도 되고 나름 매너 있는 플레이가 아닐지 의견 드려 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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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부분 충분히 공감합니다 ^^ ok는 진행을 위한 배려고 매너 플레이.. 맞습니다. 친목 라운딩인 경우에는요. 다분히 맞는 말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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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혼골님 말씀대로 상정한 상황이 달라서 '의무' '룰' 이라는 단어 자체에서 이견이 생겼네요 ㅎㅎ 플레이어들 끼리 '룰'을 정하고 지키는 과정에서 컨시드는 동반 플레이어의 '의무'로 볼 수 있겠습니다. 홀인 소위 땡그랑 까지 마무리 할 수 없는 우리나라의 현실 에서는 더더욱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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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현실이 좀 많이 시궁창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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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리 친한 사이가 아니라면 그냥 입을 다뭅니다 제가 오케이든 마크든 얘기하는게 아닌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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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이런것도 애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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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잘 치시는 분인데 파5 그린 벙커에서 못 나오더라구요. 7번째 샷 넘어간거 같은데 그냥 공 들고 가더니 캐디한테 '이번홀에 +2로만 부탁해요. 그 이상가면 멘탈 터져서 안돼'하고 쿨하고 카트로 가시는 분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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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대로 한다고 하고선 러프하게 오케이 드리면 좋아하시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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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다양하지만 나이나 지위보다 그 홀 제일 많이 치신 분이 주는 것이 적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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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관계라고 하시니 사회생활 관점에서는 오케이를 적극적으로 구사)?) 하는게 맞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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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홀에 일파만파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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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받고 기분이 나빠하실분들이면 애초에 오케이없이 떙그랑이로 보통 하더라구여... 컨시드 있게 게임하면서 오케이 싫어하는분 못봣습니다.아직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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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면 후하게 OK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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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샷이나 OK 할때를 모를때는 나머지 2인이 하는말 한박자 늦게 맞장구 쳐주는 걸로? (자신이 초보라서 눈치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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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업하는 지인들한테 들은 이야기론 그 홀 잘친 사람이 오케이를 주는게 정석이긴 한데 내기가 깔려있으면 가장 못치는 사람이 오케이 주는게 맞다고 합니다. 내기니까 가장 못치는 사람이 돈을 잃는 경우 -> 고로 오케이 권한이 있음 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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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조인하다가 상대방 어르신이 오케이 주셨는데 캐디가 제 공을 집어줘서 순간 엄청 화가 났던 적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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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가 집는경우는 대부분 진행이 밀렸을때 입니다... 아니면 캐디한테 숏펏 연습한다고 직접 말하셔도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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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골린이지만 오케이 했는데 그냥 치는 것도 매너가 아니라고 들은 것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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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시드 OK의 전형적인 역기능입니다. 승부나 내기 상황이 아닌 경우 후한 OK를 주는게 상대방에게 무조건 좋은게 아니라는 거죠. 이럴 경우는 그냥 컨시드와 무관하게 마무리 펏 하셔도 된다는 생각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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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에 한분께서 골프규칙이 아닌 것에 대해 "룰"이라는 단어를 쓰셔서 그리 생각하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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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좀 가볍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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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 너무 고민이 됐었는데, "오케이 우선 받으시고 마무리 하시죠~!!" 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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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잠시 다녀오니 엄청 많은분들이 의견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주신의견들 잘 숙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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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와 눈치가 중요한 문제지만 상대가 어느 정도로 어려운 사람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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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와~이정도면 걍 오케이 아닙니까??"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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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케이만 외치기는 좀 그래보여서 추임새를 항상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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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lecoke님의 댓글 purplec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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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통상적으로 골프예절이라고 불러야 하는게 좀 안타깝군요. 그냥 사회생활이 골프에 들어온거죠. 어차피 규칙대로 하는거 아니니 동반자들과 사회생활 정도에 따라 하면 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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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받고 마무리하시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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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공감가는 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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