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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계신 분들은 보통 필드서 웨지 거리별로 어떻게 분배하시나요??
질문 |
맥킬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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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4-30 12:06:08 조회: 4,491  /  추천: 2  /  반대: 0  /  댓글: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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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시작한지 5개월차 백돌이 골린이입니다.질문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최근 드라이버 비거리가 많이 늘면서 탈백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숏게임과 중간거리 정복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벙커샷포함 이 거리를 정복하지 못하면 탈백은 어림반푼 택도 없다는 것을 깨닫고 숏게임 연습을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젠틀한 골프라는 유튜브 채널 아시나요? 

거기에서 보니까 15~20은 A, 20~30은 P, 30~40은 9번, 40~50은 8번... 이렇게 하나의 '일관된 스윙'으로 어프로치를 하라고 하더라고요. 56도는 벙커샷할때만 쓰라고...   

 

그리고 다시 50~60은 A로 하프 스윙 , 60~70은 P로 하프스윙... 이렇게 좁은 거리와 중간 거리를 맞춰나가라고 하던데.. 

 

그런데 또 다른 분들은 그냥 56도 하나로 50미터 미만은 커버할 수 있다고... 60m 미만은 56도, 70~90m사이는 50도, 90~110 사이는 P 이렇게 하라고 하기도 하던데.... 

 

뭐가 맞는건지 헷갈립니다.  어떤게 맞는건가요?? 

 

방황하는 골린이에게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프로들은 저렇게 하는 게 맞긴 한데 필드 자주 다녀 보시면 캐디분들이 보통 어프로치 뭐 쓰냐고 물어보시는데 그럴 때 저는 56도,A ,P,9번, 8번 다 쓴다고 말하기 애매하죠. 저도 이런 저런 시도도 많이 해봤고, 심지어 요즘은 어프로치건 아이언이건 거의 제가 빼고 넣고 하는 편이라 제가 원하는 채를 빼서 쓸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보통 샷부터 띄우는 샷까지 커버하는 웨지 1개, 굴리는 채 1개 이렇게 2개 정도로 하는게 제일 낫다고 생각해요. 프로들처럼 캐디가 백을 갖고 다니면서 바로 옆에서 줄 수 있는 환경이면 모를까 저렇게 여러 채를 쓰는 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긴 해요. 혹시 백을 갖고 다니면서 칠 수 있는 파3나 9홀 골프장에서 한번 시도는 해보세요. 저는 그냥 일반 어프로치랑 띄우는 거랑 벙커는 56도, 굴리는 건 P로 하고 가끔 많이 굴려야할 경우 카트 근처에 있으면 아이언 8번이나 5번 이런걸 꺼내서 굴리기도 해요. 카트가 근처에 없으면 그냥 P로 굴리구요. 골린이시면 너무 여러 채 쓰는 것보단 2개 정도로 하는게 좋을 거 같구요. 구력이 많이 쌓이시거나 좀더 자유로운 환경에서는 시도해 보셔도 좋구요.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7 0

저는 한자루로 30미터가 넘어가면 80미터까지 반경 10미터(지름으로는 20미터) 이내에만 들어오는걸 목표로 합니다. 그럼 맘이 편해지던걸요.
54 한자루로 100미터 이내 다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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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사 입니다
위 말씀처럼 거리별로 사용하는 클럽을 정해놓으시면 처음에는 좋습니다.
다만, 라이와 그린의 상태에 따라 숏게임은 꼭 거리별 클럽을 정해놓고 하기보다는 상황별로 유연하게 클럽을 사용하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 클럽별-스윙크기별 캐리거리를 숙지하는게 선행되어야 해서 처음에는 위에 말씀하시는 것처럼 하는게 좋구요.

    1 0

그냥 ~80m 까지는 10m 단위로 56도로 다 치고 (56도 풀샷 80m)
50m 이하는 5m 단위씩 52도로 보고 치긴 합니다. (52도 풀샷 90m)

48도는 100m 풀샷이긴 한데 웨지용 클럽이 아니라 그런가 숏 어프로치에서 잘 조절이 안되더라고요.

    0 0

뭐가 맞고 틀리고는 없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쪽으로 발전시켜 나가는거죠.
개인적으로는 가급적 웨지 하나로 컨트롤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아마추어 수준에서 거리를 맞추는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미스샷을 안하는 거고,
자신있는 하나의 무기로 익숙함과 안정감을 높이는 것이  미스샷을 줄이는데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연습량이 적고 컨트롤이 어려우신 분은 두세개 의 클럽을 활용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지만,
50미터를 A에서 8번까지의 채로 커버한다? 과하다고 생각됩니다.

    3 0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이론적으론 클럽바꾸는게 맞는말이지만, 실제로는 9번으로 미스샷이 나면 50m치려다가 100m이상 큰 미스가 날 수도 있지만 56으로 미스샷은 나봐야 1-20m정도로 막을 수 있으니까요

    0 0

러닝 9번
P 120-110
50도 100-90
54도 80-10
58도 벙커 러프
저는 요렇게 칩니다

    1 0

90 언저리 까지 메인웨지 58도 하나로 컨트롤 합니다
그 이상부터 9번까지 4도씩 심플하게 한클럽씩 더
(20이하 거리에따라 p, 50 등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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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고 좋은 이야기이지만 우리나라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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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에서 30까지는 56도 하나로 칩니다. 30이하는 56이나 피칭을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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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거리감이 없을땐 그렇게 거리감 잡는것도 나쁜 방법은 아니에요. 대신 좀 부지런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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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여러개 채쓰는건  현실적으로 어렵기에 50, 56 도 웨지 두개 준비해서 두개 쓰는 분들이 많습니다.
약간 낮게 칠때는 50도 뛰워야 하면 56도.. 
4도 차이는 아마추어에게 차이가 좀 미미해서 6도 정도 되어야 의미있는 변화가 보이더군요.

    1 0

프로만큼 연습량이 안되는데 클럽 별로 거리 컨트롤을 한다는 건 딱히 좋은 방법 같지는 않습니다.
가장 작은 웨지로 풀스윙까지 10 미터 단위로 연습해서 5미터 편차만 만들 수 있어도 충분합니다.
나머지는 그린 주변에서 잔디 상태에 따라 굴릴꺼냐 띄울꺼냐로 클럽을 선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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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맞는건 없죠 그냥 하나의 방법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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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렇게하는데 캐디가 좋아하진 않더라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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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다양채로 다양한 거리를 연습할 시간이 아마추어에게는 없습니다..ㅎㅎ
저도 80M까지 56도, 그 뒤는 10M 씩 52, 48, P... 이렇게 치고 있습니다.
56도로 백스윙때 무릅, 바지 주머니, 허리, 명치, 어깨, 풀샷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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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이하 56도
70 이상은 50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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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이하는 52도
벙커만 56도 사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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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돌이 셋팅입니다.. 그저 참조하시라고..)
45도 (PW) 풀스윙시 110-120 정도 / 엣지걸려서, 런많은 상황이면, 1:3 ~ 1:4 정도로 런닝어프로치 가끔 합니다.
50도 (AW) 풀스윙시 90-100 정도
54도 (SW) 풀스윙시 75-85 정도 / 근거리 메인 어프로치용으로 사용중입니다.
(똑같은채 2개 사서 하나는 GDR에 박아놓고 최소 절반이상 시간잡고 연습합니다.)
58도 (LW) 풀스윙시 65-70 정도 / 근거리에서 벙커나 런짧거나, 플롭샷 칠때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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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보라 이게 궁금했는데 제 프로님은 70이하는 다 S로 치라고 해서 S로 30/50/70 연습하고 있습니다.
근데 유튜브 보니 벙커아니면 다 AW로하라는데 다시 스윙감을 다르게 가져가는게 맞을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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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채널 생각나네요(참고로 본문의 채널은 깨백전문을 표방하는 채널이고 이미 그 선을 넘어선 골퍼들이 보는 걸 의식해서 다른 접근법도 있다는 언급을 여기저기서 합니다).
좀 스킵하면서 넘어가기도 해서 대놓고 말하는 건 못 들었지만, 영상들이 말하는 메시지들을 종합해 볼 때 (나중에 클럽 하나로 플레이할 수도 있지만 적어도 그 단계에서는) 일부러 저렇게 연습을 시킨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저 채널 주인장의 지론은 일단 깨백을 위해 그린 주위 어프로치샷와 퍼팅을 무진장 연습하는 겁니다. 골프를 치다 보면 잘 보내 놓고 그린 주위에서 뒤땅으로 러프투러프 샷을 하거나 그린 반대편으로 왔다리 갔다리 홈런을 쳐보는 경험들을 가지게 되죠. 백돌이에게 드문 그날의 오잘공으로 두번 쳐서 그린 근처로 보냈으면 속으로 최소 보기, 잘 하면 파도 하지 않을까 마음이 부풀어 있는데, 주위에서 퍼덕퍼덕해서 스코어는 어차피 트리플 쿼드러플이더라. 이런 현상을 없애지 않으면 평균 더블이라는 함정을 벗어날 수가 없다는 거죠.

초보에게 클럽 하나로 커버하는 연습법을 제시하면  딱 그 클럽 잡았을 때만 짧은 거리 연습 좀 하고 다음 클럽으로 넘어가서 풀스윙 하고 있습니다. 자기 스스로는 많이 했다 생각하지만 여러 클럽 골고루 치다 보면 정작 어프로치 연습은 20%도 안 하죠. 근데 이거저거 바꿔서 치게 하면 해당 클럽 연습할 때까지는 계속 짧은 거리 연습을 하기 때문에 짧은 거리 연습비율이 올라가는데, 그걸 노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똑같은 만큼만 백스윙을 올리기 때문에 코스에서 스윙을 여러 개 구사할 필요가 없어지죠.

어차피 나중에 연습량이 늘면 백스윙 크기 여러개로 가져갈 수 있게 됩니다. 그 정도 수준이 되면 스스로 방법을 선택하는 거죠. 결국 저 채널의 목적 그대로 깨백을 위한 팁이니, 본문에 제시하신 내용 둘 다 맞는 말입니다. 딱히 헷갈려하실 필요 없이, 목표마다 방법이 다르다 이렇게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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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연습시간이 부족해서 저렇게 많은 클럽을 연습할 수 없다는 댓글이 많이 달려 있는데 메시지를 완전히 반대로 이해하신 겁니다. 저 채널 지론은 연습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프로치 스윙은 한 가지로 통일하고 그 스윙을 유지한 채 클럽만 바꿔서 얼마나 나가는지 측정한 다음에 거기 맞춰서 플레이하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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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도로 90밑으로  52도로 다 칩니다 포대그린이나 트러플 상황에 따라 56 60 섞어가며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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