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링크
본문
저는 아직 라운딩 경험이 여기 계신 선배님들처럼 많지는 않고 아직 초보자 백돌이다보니 구찌는 당해본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격려나 "생각보다 잘 하네" "괜찮네" 뭐 이런 격려를 많이 받았죠. 아마 제가 좋은 분들과 라운딩을 하는 그런 복이 있어서 그런가봅니다. 그래서 이렇게 골프에 푹 빠지게 됐습니다.
그런데 술자리에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뭘 이상한 구찌가 존재하더라고요. 대표적인 것이 "이거리에서 유틸을 잡아?" 뭐 이런거... ㅎㅎㅎㅎ 듣기만 해도 말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요즘에도 클럽 구찌가 존재하나요? 진짜 궁금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30대 남자가 젝시오쓰면 혹시 진짜로 뭐라고 하나요?? 사실 최근에 그런 경험이 한번 있습니다. 라운딩에서는 아니고... 술자리에서 아는 여자 분이 30대 남자가 젝시오 상사한테 물려받아서 쓴다니까... "할아버지 같아요" 뭐 이렇게 이야기를 해서 엄청 기억에 크게 남더라고요.
만약에 이런 걸 라운딩할때 내가 직접 들었다면?? ㅎㅎㅎ 기분 잡치고 그날 라운딩 다 망쳤을 것 같아요.
그냥 지나가면서 한 이야기겠지만.. 아직도 골프 문화에 그런게 있나보다싶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선배에게 저 퍼터 뭐 살까요? 물어보니까 "어차피 가게 될거야. 그냥 한번에 타이틀 스카티 카메룬 가" 뭐 이런것도...
혹시 요즘에도 클럽으로 구찌 주는 문화가 많이 있는지 궁긍합니다.
![]() |
![]() |
![]() |
![]() |
![]() |
댓글목록
![]() |
제가 하는 모임에는 거의 없네요.
|
![]() |
클럽으로 구찌주는 그런사람과는 안어울리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젝시오 아저씨다 뭐다...맘에 안들면 본인만 안쓰면 되는걸...물론 뭐 장난삼아 그러는 분들이야 제외하구요. 젝시오를 치던 핑을 치던 타이틀로 치던 채하나 바꾼다고 스코어 10타 20타씩 차이날거같으면 다들 그거쓰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ㅎㅎ |
![]() |
남이 머라든 신경 쓸 이유가 하나도 없어요.
|
![]() |
제 주변은 없어유 |
![]() |
전 구찌는 아니고.. 장비를 너무 자주 바꾼다고 혼납니다…. |
![]() |
닉하고 너무 찰떡이십니다 ㅋㅋㅋㅋ |
![]() |
아 닉 읽고 삥터짐요 ㅋㅋㅋ |
![]() |
구찌까지는 모르겠고 얼마전 라운드 갔는데 캐디분이 제 아이언 보더니 ‘이렇게 솔 얇은건 프로들많이 쓰잖아요?’ 하더라구요.
|
![]() |
에이..ㅋㅋ 너무 오바하시는거 같네요 ㅋㅋ 당연히 30대 남자가 젝시오쓰면 한번씩 말할 수 있는 멘트인데요 ㅋㅋ
|
![]() |
제 경우엔 반대인데 참습니다
|
![]() |
그정도는 구찌가 아니라 그냥 골프에 미친 사람들끼리의 대화 아닌까요? ㅋ
|
![]() |
말씀하신 사례는 구찌 축에도 못 낄 것 같은데요
|
![]() |
구찌는 숨만 쉬어도 할수 있어요 |
![]() |
당연히 존재하죠.
|
![]() |
아는분이 PRGR 아이언을 주셔서 몇번 들고나갔는데
|
![]() |
제가 그런 소리 듣기 싫어서 클럽을 다 바꿨습니다. ㅋ 물론 바꾸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지만,,
|
![]() |
동호회에서 스크린 플레이를 했는데
|
![]() |
박인비도 젝시오 치시라는데, 주말골퍼끼리 뭔 그런 구찌를...ㅎㅎㅎ |
![]() |
구찌는 원래 친한 사람들이 농담으로 편하게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