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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구조 아이언 왜 쓰시나요?
장비 |
아연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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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5-19 22:05:58 조회: 6,938  /  추천: 4  /  반대: 0  /  댓글: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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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중공구조 아이언 쓰시는 분들이 주변에도 좀 늘어나는거 같고

제조사에서도 꾸준히 나오는거 보면 장점이 분명히 있어보이긴 하는데...

 

제가 들은 걸로는 요새 중공구조가 단조아이언 타감 못지않게 좋아졌다더라...   음

(아니 그냥 단조를 쓰면 되지 왜 단조 못지않은 채를 구지?? )

그리고 중공구조가 비거리에 유리하다고는 알고 있는데 가끔 들쑥날쑥한 뻥거리가 나와서

이거 아이언의 용도로는 별로 좋지 않은거 아닌가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리고 구조 특성상 드라이버처럼 크랙이 발생하는 경우도 생기고...

가격, 내구성, 손맛, 거리일관성..  등 메리트가 없어보이는데도

중공구조 아이언을 쓰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지금은 t150을 씁니다만, 중공구조가 디자인이 대체로 전통 캐비티보다 예쁘고(머슬백 디자인을 흉내내죠, 찐 머슬백은 너무 얇고 어려워 초중급자는 못치니) 공이 쉽게 잘 떠서 롱아이언이 쉽습니다(드라이빙 아이언이 중공인데 그래서 3번 아이언 정도는 타이거우즈도 p770 쓰죠) 중공구조 아이언도 p770이나 apex pro 보면 8번까지는 그냥 단조고 7번부터 중공이니, 어려운 클럽을 중공으로 편하게 치자 관점이죠(4~6번은 확실히 중공이 중급자 캐비티 보다 쉬운거 같습니다, mb나 cb류보다 무게중심의 배치가 아래쪽으로 쉬워서 다운블로가 덜 나와도 그런듯 합니다, 4번 5번 아이언이 어려워 여자 프로들(리디아고나 전인지 등)도 5번 유틸도 들거나 하는 걸 보면 중공의 이점이 있어 보입니다) 초중급자가  머슬백의 예쁜 디자인을 가지면서  롱아이언을 쉽게 치는 매력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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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중공셋도 숏아이언은 사실상 단조입니다. 미들롱아이언에서는 뻥거리도 잊을만하면 한번씩 있고 스핀도 덜먹으니 멀리서 그린에 세우는플레이는 중공이랑 좀 안맞는것같고요ㅎㅎ 힘빡안줘도 세컨쉽게 멀리보내주니 8번아이언 이내로 몰고가서 승부보는 스타일로 쓰고있습니다. 아이언 스트레스 줄어든 시간으로 웨지 연습에 투자하게되어 숏게임도 자신감생기고.. 저도 첨엔 이거왜쓰나했는데 적응기 좀 지나니 돌아가기쉽지않네요. 롱아이언에서 공머리까본지가 언젠지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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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t200 시타해보고 타감이 좋아서요...당시 쓰던 단조 미즈노보다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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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70 세 버전째 사용중인 경험에 비추어..

1. 타감 :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중공아이언 오래 썼지만 타감 안좋다는 느낌은 잘 모르겠네요. 특유의 정타 소리가 있긴 합니다. 주변 동료들 단조 아이언 쳐봐도 이게 타감이 좋은건진 잘 모르겠어요

2. 뻥거리 괴담은 종식된걸로 압니다. 신제품 로봇테스트 결과 중공제품이 가장 좋은 결과값을 보이기도 했구요. 오히려 미스샷에 대한 관용성이 높은게 장점입니다. 개같이 쳐도 어느정도 공 뜨고 잘 보내줍니다.

3. 크랙은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라 봅니다. 구력 7년째지만 주변 동료들 드라이버 깨진것도 단 한명 못봤네요...소수의 인터넷 사례라 봅니다. 특히 아이언은 깨질 확률 더 적을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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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꺼 t200은 실제로 7번 아이언을 쳐도 소리가 이상하길래 무상 as기간이라 보냈더니 내부가 꺠져서 as 받아왔습니다. (상태보니 헤드를 교체해준것으로 보임)
중공은 당연히 겉면은 두꺼운 금속이니 깨질일이 거의 없지만 내부는 조립식이라 깨지는경우 있습니다...요즘 6번이 정타쳐도 토우맞은거 같은 소리가 나던데 또 as보내야될거같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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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대형 샵 들리실 일 있으면 한번 A/S 얼마나 들어오나 물어보셔요..
상상외로 너무 많습니다. 저도 샵에 있을때 손님들 항상 하는 얘기가 "아니 내가 n년을 골프를 쳤어도 이런거 처음 본다" 이러시면 "저희는 진짜 매일 봐요 ^^;" 이러거든요 .. ㅋㅋ
진~~짜 많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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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구조 뻥거리는 자동차 급발진 처럼 도시전설 같은 이야기 아닌가요?
타감이란 것도 칠때 손의 느낌인지 소리의 영역인지 애매한듯 한데 중공 아이언의 메리트는 단조아이언 대비 일반적으로 치기 쉽다는게 중론인데 시도해보지 않을 이유가 있나 싶네요.
골프장비에도 새로운 기술이 나왔을때 시도해보지도 않고 기존의 자기 장비가 좋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반대하고보는 보수적인 심리가 작용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2 0

저도 공감합니다. 그 뻥거리라는게 결국 정확히 정타를 맞춘 결과물인데 초보분들이 정타확률이 낮으니 정타를 뻥거리로, 비율 높은 약간 미스샷이 중공구조로 좀 보정된걸 정타로 착각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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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맨에서 770아이언으로 스매시팩터 1.43까지 뽑아봣습니다... 정타 비정타의 문제가 아니고 정타가 낫을떄 기본적으로 중공이 팩터가 높게나오는데 1.35부터 ~1.43 랜덤이 터져서 문제죠..  대충 지디알만 가도... 볼스피드 52~56까지 랜덤하게 나옵니다 ㅠ 나름 싱글도치고 핸디도 10개정도인데 정타 비정타 구분 못하진 않습니다...

    3 0

관용성, 비거리, 낮은 무게중심으로 쉽게 공을 띄울수 있음, 외관이 예쁜 장점이 있어요.

    1 0

관용성의 최대치는 중공구조로 알고 있습니다.
공을 좀 더 쉽게 쉽게 치면서도 ~ 성능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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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거리는 스트롱 로프트라서 그런 거고 중공은 타감 단점 외에 장점이 많죠. 일단 미스샷에도 공이 잘 떠요. Zxi7 4번 아이언 치다 p770 4번 아이언 치면 확실히 결과물이 안정적입니다.

아 제가 느끼는 가장 큰 단점은 피드백이 좀 둔감해서 플레이 자체가 좀 무뎌지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p770 -> zxi7로 다운그레이드임에도 불구하고 기변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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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펙스 프로 21 썼었습니다

7번아이언이 연습량이 많은것도 아니였는데 무상 내 크랙이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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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p790 2~3개월쯤 사용중입니다.
특별히 중공이리서 산건 아니고, 쉬운채로 돌아가자고 생각하던 중에, 이래저래 여건이 맞아서 샀는데,
전세대 790은 타감이 제 맘에 안들었는데, 이번꺼는 타감 안좋은거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필드, 스크린, 연습장에서 단한번도 뻥거리 경험한적은 없네요.
근데, 비거리 더 나간다는것도 솔직히 모르겠어요. 정타맞으면 단조채랑 비거리 비슷한듯 해요. 로프트차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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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90 잠깐 써봤는데 단조아이언 쓰다 이걸로바꾼이유는 이쁘고 쉽고 거리가 더 나간다 특히 저는 짤순이라 거리에서 한클럽만 더가더 어디냐 이거때문에 구입했습니다

몇번 안쓰고 방출한이유는 타감인데
이건 정타가 나도 헤드페이스 깨진거 치는느낌이고 정타가 아닐때도 정확하게 어디 맞춘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스윙스피드가 느려서 뻥샷은 크게없었고 5번 아이언은 기존채보다 쉬웠는데 9버 피칭은 기존채보다 이상하게 거리도 짪고해서 몇번 안치고 방출

이번에 타이틀 중공아이언 이쁘게나왔던데 전 앞으로 중공은 안살거같네요 비거리가 확 느는것도 아닌데 타감이 너무 구립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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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잘나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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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 를 왜 쓰는지 모르겠어요.!
기술 발전된게 언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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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 타감때문에 단조아이언을 씁니다.
쩌-억 하면서 맞아들어가는 정타느낌이 바로 흔히들 말하는 손맛이죠.

중공아이언 쓰면서 7번으로 165-175 잘 셋팅해보자(!) 라던 목표를 포기하고,
이제는 단조로 150-160 보면서 손맛 잘 느껴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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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발전된게 언제인데...
젤 잘친다는 프로들은 아직 단조를 쓰나요?
단조 기술이 고대유물같은 기술인데요.. 그쵸?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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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댓글 단 분들이 어떤 이유를 대도 납득을 못하실 분이실거 같네요 글 쓰신 내용들을 보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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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구조를 쓰는 이유는 디자인이 이뻐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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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 말씀대로 중공이라고 다 뻥거리가 있는건 아니고 로프트랑 관련있습니다.
단조쓸땐 7번 필드기준 145~150 보고 쳤는데 PXG0211은 런 포함 170~180 까지 가더라구요
0211 7번 27도 였습니다... 거의 5번 아이언에 육박하는 엄청난 각도 + 중공 특유의
튕겨나가는 느낌 때문에 저도 이게 뻥거리라 생각했었습니다만 T200 쓸때는 뻥거리가 없어지더라구요.

번외로 아이언 실력 가장 늘었을 때가 머슬백 쓰다 단조로 돌아왔을 때 였던 경험이 있어서 제 생각에는 골프 실력 늘리려면 샷에 대한 피드백을 정확히 느낄 줄 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2 0

아 내용이 좀 오해를 부를만한 게 있었나보네요 ;;
전 참고로 단조빠라던가 그런건 아니고 이번에 타이틀 새로나온 아이언 보면서 중공아이언 메리트에 대해 진심 궁금해서 문의드린거였습니다. 혹시라도 기분 언짢으신 분이 계셨다면 죄송합니다.
댓글 올려주신걸 보니까 중공의 메리트가 관용성과 디자인 부분인것 같네요. 뻥거리는 그냥 느낌일 가능성이 있고..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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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거리라기보다는 단조보다 스매쉬팩터에 영향을 많이받는다는게 맞는말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 단조2년쓰다 바꾸고 중공 3년동안 쓰면서 많이 느꼈습니다...프로들도 이 문제때문에 쓰기 꺼려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아마들이 뭐라고 이걸 미신처럼 치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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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90 쓰는데 전 그냥 예뻐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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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구조가 탄도가 잘 뜬다고 알고 있어요. 여자들이 많이 쓰고 남자들은 거의 단조 쓰고 그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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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량 부족한 사람들은 걷어올려야하니까 그러는게 아닐까 싶네요~
다운블로로 치려면 일단 눌러쳐야하는데...그정도 연습량과 레슨이 안되니까 중공으로 그냥 편하게 치는게 아닐까...

개인적으로 친구들이 아이언 물어보면
연습많이해서 잘치고 싶으면 클래식로프트 단조로/ 주말골퍼로 편하게 칠거면 중공으로 추천합니다.

제가 극초반 중공쓰다가 P7MC로 넘어와서 주말골퍼처럼 쓰다가 작년에 레슨도 받으면서 다운블로로 치거든요~?
단조아이언을 쓸꺼면 다운블로로 눌러치는게 기본이었구나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 전과 그 이후의 손맛, 탄도, 런에 의한 결과물까지 아이언만 같지 완전 달라요~!
근데 이정도 노력까지 하면서 골프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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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게 설득력있네요 주말골퍼 대부분은 눌러치지 못 하고 스쿠핑일텐데 중공아이언이 결과물이 좀 나을테니까요 . p790 눌러쳐서 정타 맞추면 10- 20미터는 더 나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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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메리트가 없어보이는데 왜 타이틀리스트, 테일러메이드 같은 유수의 클럽메이커들이 중공구조 아이언을 그렇게 많이 만들까요?
당연히 좋은 점이 많으니 그렇게 만드는거 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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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성때문에 씁니다. 저는 숏아이언은 t100s 롱아이언은 t200 4번부터는 드라이빙 아이언을 사용합니다. 이유는 롱아이언으로 갈 수록 샷메이킹보다 관용성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단조아이언의 샷메이킹을 하는 채 로프트의 경계를 4번부터 할것이지 7번부터 할것인지 웨지부터 할것인지의 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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