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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들어 골프 흥미가 많이 떨어지네요, 정확히는 마스터즈 경기 이후부터였던 거 같습니다.
업무 상 나가든 지인들과 나가든, 가서 사람들 만나고 자연 풍경 바라보는 즐거움은 있는데 게임 자체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네요.
스코어는 비슷한데 제 마음은 달라지나 봅니다 ㅎㅎ
곧 장마 시즌도 올거 같은데 이 기회에 세 네달 쉴까봐요.
라이더컵할 때 쯤엔 또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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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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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맥길로이 본인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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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그런가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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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가 비슷해서 아닐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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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자 보면 도파민이 터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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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녁이 없으면, 굳이 활시위를 당길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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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시즌 시작하면서 80초반 쳐보자고 생각했는데(최근 평균 80 중후반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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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좀 쉬운 구장 또는 구력이 하이 클래스라 그런거 아니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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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좌절을 맛봐야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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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데 8월까지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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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잠시 쉬어가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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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최근까지 그랬는데(연습많이했는데 백돌이 못벗어나서 실망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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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80대 쳤을 때 짜릿함이 참 오래 갔는데, 이런 짜릿함을 느낀지가 오래돼서 그럴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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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좀 쉬셔도 좋을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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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못치니까 골프중계는 물론 유튜브도 보기가 싫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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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습니다 골프실력의 한계를 느끼더니 흥미가 확 줄었네요.. 그대신 테니스를 다시 치는데 골프에 미쳤던 그 느낌을 다시 느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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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골프자체보다 동반자들과의 관계가 흥미에 더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