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링크
본문
![]() |
![]() |
![]() |
![]() |
![]() |
댓글목록
![]() |
심지어 7번 하이브리드 사용하시는 분도 봤습니다. 캘러웨이 로그였던걸로~
|
![]() |
제가 3 ~ 7 번 유틸까지 씁니다. 비슷한 이유로 한자루씩 늘려가다보니 어느새 7번까지 쓰고있네요ㅋㅋ
|
![]() |
제가 구력이 이제 3년이 될까하지만 처음 골프 입문했을때 했던 고민이라 반갑네요. 초반에 유틸 3, 4, 5, 6번 들고 다니고 아이언은 6번까지만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때의 생각은 처음에는 우드나 롱아이언보다 유틸이 쉽다고 인터넷에 떠돌고 있기 때문이었죠. 우드는 길어서 어렵고 아이언은 비거리가 안나서 쉽게 만든 유틸리티 라는 채로 맞추면 쉽게쉽게 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인터넷으로 쌓은 얕은 골프지식에 의한 오판이었죠. 레슨받을때나 프로님이나 주변 분들은 저를 되게 이상하게 봤지만 골프가 채를 설계하고 실제 테스트해보는 맛이 있는 스포즈잖아요? 내 생각이 맞을거야 난 연습량대신 장비로 쉽게쉽게 커버하겠어 라는 마인드로 초보용 맥스 모델들은 이렇게 나오는 시리즈(매버릭 맥스)로 가지고 다녔습니다. 프로님이 제 가방이 히드라 같다고 놀려댔죠. 한동안 가지고 다니긴 했었고 실제로 3번을 제외한 4번, 5번 6번은 잘 맞았습니다. 편하게 쳤고 나름 재미를 보긴 했지만 몇달이 지나고 조금 골프라는 스포츠와 장비에 대해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6번, 5번, 3번을 안쓰기 시작했는데 이유는 아이언 대비 들쑥날쑥한 비거리와 방향성, 6번 유틸의 비거리의 한계 때문입니다. 스윙스피드가 얼마 나지 않으시면 유틸의 비거리의 편차가 많지 않지만 어느정도 스피드가 붙게 되면 점점 더 편차가 커지게 됩니다. 앞뒤좌우 20m 30m는 되었던것같네요. 그리고 6번 유틸이 짧아서 잘맞아서 좋긴 했는데 스윙스피드가 빨라지면 비거리가 느는게 아니라 탄도만 높아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원래 잘 뜨게 만든 채라 태생적인 한계인듯 했습니다. 셋업할때 꺾어 잡으면 비거리가 늘긴 하겠지만 좋은 방법은 아니었고, 결국엔 사람들이 안쓰는 채는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하지만 저도 걸어봤던 길이고 실제로 초반에는 재미를 봤기때문에 장비질에 욕심이 있으시면 도전해보는것도 괜찮습니다. 가끔 라운딩갈때 초보용 채(유틸 4개 포함) 들고 가면 재밌습니다. 지금은 유틸을 4번을 쓰거나 아예 안쓰고 드라이빙 아이언 4번으로 대체합니다. 비거리를 늘려야해서 4번은 아마 왔다갔다할 것 같은데 나머지는 재미용이 아니면 쓸 일이 없을것같습니다. 정타확률이 높은 가장 긴 채가 4번이기 때문이고 롱아이언이 더 편차가 적어서 온 그린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두서가 길었는데 지금 비거리 4번유틸 180후 를 보신다면 비거리가 평균이상은 되시는 것 같으니 6번유틸로 5번아이언을 대체하지 못할 확률이 높습니다. 탄도가 삥~ 뜨기만 할 확률이 높고 억지로 맞춰서 대체하신들 편차가 매우 클 확률이 높습니다. 꺾어 잡아서 로프트를 세워 치시면 맞출 수도 있겠지만 추천하진 않습니다. 그 연습할 시간에 5번 아이언을 연습하는게 낫죠. |
![]() |
매버릭님 워낙 정성글인데다 완벽히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
![]() |
5번 유틸로 170m 라면 일단 거리로는 갠춘해보이는데, 그린넘어가는건 또 달라요.
|
![]() |
얼마전에 제주촌놈 님 유튜브에서 보니 5,6,7번 유틸 쓰시던데 아이언은 8번까지만 쓰시고
|
![]() |
7번 우드를 써보세요. 유틸보다 많이 크지 않고, 탄도가 더 높습니다. |
![]() |
저도 비슷한 고민- 5번아이언 (23도)이 안맞아서 핑 5번 유틸을 영입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