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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자 아이언 계속 사용 여부 질의
질문 |
라임초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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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6-23 18:20:54 조회: 3,538  /  추천: 2  /  반대: 0  /  댓글: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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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1월에 입문한 골린이 입니다.

 

작년11월부터 PRGR 01 아이언을 쓰며 최근까지 평균 93타정도 치고 있었는데 무슨 병이 들었는지 1주일 전 캘러웨이 에이펙스 프로로 아이언을 바꾸고 진짜 힘듭니다. 최근 아이언을 바꾸기전까지 몰랐던 사실인데 지금까지 스윙폼이 엎어치고 있는것이란것도 깨달았습니다. 그래도 곧장 앞으로는 잘갔습니다. 

 

그런데 지금 아이언으로 변경하고 나서는 기존채 대비 샤프트도 동일하고 총중량은 7번기준 4g차이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무겁습니다.

 

엎어치는 스윙을 교정하려 궤도도 수정하였는데 진짜 거리도 줄어들고(7번 기준140에서120대로) 방향도 엉망진창입니다. 캘러웨이 에이펙스 프로가 PGA프로도 사용하는 상급자 채인것도 알지만 진짜 심각하게 실력이 줄어서 어젠 진짜 오랜만에 100개를 쳤습니다. 

 

스코어의 문제가 아니라 샷난조로 내용이 엉망이라 더 마음이 안좋네요. 

 

그래서 아쉽더라도 에이펙스 프로는 정리하고, 쉬운 채로 변경해야할까요. 

 

특히나 코브라 포지드텍 아이언 시타결과 거리가 엄청 나더라구요. 타감은 별개로요. 

 

 

아마도 저와 같은 경험들을 많이 해보셨을것 같아 도움을 구합니다. 날더운데 건강조심하시구요 라베하세요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PRGR01 로프트 32도인 반면 에이펙스프로 34이므로 거리가 줄어드는 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저도 스트레스 풀려고 치는게 골프인데 되려 스트레스 받을까봐 쉬운채로만 치고 있습니다.

최근 라운드는 80타대 중반~90타대 초반 정도 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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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트 각도도 문제이지만 2도 차이에 이렇게 심각하게 줄어드는 건 저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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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자 채로 힘들게 적응해 가면서 칠 필요 있나요?
저도 해보고 수업비 많이 냈습니다^^;
prgr 01 그냥 쓰시면 될 듯 합니다.

    2 0

이미 골포분에게 저렴히 드렸습니다 ㅎㅎ 이러면 또 아이언을 바꿔야 하는데 골프 그만해야겠습니다 ㅜㅜ

    0 0

PRGR 아이언을 수년간 써온
사람이고 현재도 PRGR 01 아이언
사용중 인데요 몇년전 첫 싱글을
만들어준 아이언이 구형 PRGR 01
아이언 이였어요~
당시 7번이 31도 이고 나름 묵직하니
타감도 좋아서 쭉 써오다 신형이
나오면서 디자인도 예쁜거 같아서
바꾸고서는 싱글 스코어가 자주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나도 실력이 많이 늘었구나
하며 나름 7번 33도, 34도 아이언으로
외도를 몇번 했었는데 역시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예전에 여기서 평이 좋았던
브리지스톤 201 CB 아이언이
마침 제가 사용중인 NEO R 샤프트가
끼워져 있는게 있어 구매 했었는데
타감은 머 크게 차이는 없는거 같고
PRGR 보단 옵셋도 살짝 있어
좀더 쉬울줄 알았는데 헤드 무게가
안느껴져 바로 쳐박아 놨구요
예전에 미즈노 프로 223 모델을
사용하면서 타감이나 손맛이 좋았던
기억에 덜컥 특가에 243 모델 구입하고
쳐보니 이것 또한 먼가 부족한거 같고~
외도하던 차에 PRGR 01 아이언
처분하러 갔더니 너무 가격이 슬퍼서
그냥 집에 쳐박아 두고 추후 당근에
얼마라도 더 받고 팔려고 했던 녀석을
다시 꺼내 써보니 역시 구관이 명관
이네요~
저한테는 PRGR 01 아이언이 세상
편하네요~
디자인 좋고 타감, 타구음 어디가서
안꿀리고 스핀도 잘 걸리니
그동안 외도한게 미안해 지더라구요!
역시 조강지처가 최고인가 봐요~^^
암튼 님 평균 스코어로 PRGR 01 이
살짝 어려울수도 있을거 같아요
은근히 옵셋이 없어서 저도 가끔은
푸쉬에 의도치 않은 페이드가
나오곤 하더라구요~
제 의견으로는 좀더 쉬운채로 가셔서
편하게 거리 내시고 스윙 잡으신 다음에
추후에 중상급자로 가시는걸
권유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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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드립니다. 쉬운 채가 맞는건 사실인데 구력도 짧은데 욕심이 많았네요.

    0 0

저는 2년차 골린이입니다. 6개월전에 P7CB 사용하다가, 최근 P790으로 변경하니
아이언 치기는게 엄청 편해졌습니다.
필드도 스코어가 엄청 좋아졌구요.
저랑 비슷한 구력이신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처음엔 조금 쉬운채로 연습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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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답변 감사드립니다. 코브라 한번 달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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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이미 코브라를 결제하려고 하신 것 같은데요~ㅎ
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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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최소 3번이상 연습 가능하시면 어려운채 계속 트라이, 아니면 쉽게 가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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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90개를 치는것도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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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엔 저보다 더 짧은 시간안에 싱글 치시는 분도 있던데 저는 평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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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반대입니다.
쉬운채로 공치니 (점수와는 상관없이) 골프가 좀 심심해서
타이틀리스트 620MB로 기변하고 한 일년 넘었습니다.
골프가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ㅎㅎ
드라이버도 코브라 다크스피드LS로 바꿨더니 아주 그냥 티샷도 흥미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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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는 잘안가고 독학 스크린골퍼입니다
110돌이일때 p7mc사서 일년조금 넘었는데 이제70중반대 칩니다 연습만이 살길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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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를때 apex pro 사용했는데 뭐 그렇게까지 어려운 클럽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스펙이 글 쓰신분하고 안맞을 수는 있지만 클럽 자체의 난이도가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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