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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를 샀으니 리뷰를 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공유 합니다.
퍼터 한타씩 빼면 스코어 18개 차이 난다는 당연한 사실을 알면서도 퍼트 연습 참 안하면서 입스 핑계되고 있구나 하고, 뭐라도 사자 하고 샀습니다.
인버디, 제로퍼트, 엑스퍼트 세개 대상군이었는데, 센서 안달린 가벼운 매트 펼치고 수거하기 편하다 싶어 엑스퍼트로 구매했습니다. 그전엔 2.5M짜리 구멍 있는 매트에 연습했는데 다른 가구들로 인해 오히려 놓을데가 없더라구요.
간략히 후기를 소개하면..
사고 별로 안쓸줄 알았는데, 그래도 하루 건너 뛰더라도 10~20분은 연습하게 됩니다. 지금은 10개 이상은 넣자 하고 치고 있습니다. 넥트워크 플레이도 되는데, 다른 사람 치는거 기다려야 되서 요즘은 잘 안하게 되더군요. 고정된 거리의 매트보다 거리를 랜덤으로 설정하니 다양한 거리에 따른 스트로크 연습이 되서 훈련은 더 되는 것으로 생각 됩니다. 다만 다른분들이 지적했듯이 롱퍼트는 정말 많이 때려야 나가더군요. 그래서 거리는 2~10M 사이로 셋팅해 두고 치는데, 필드서 거리감은 그냥 제가 판단하려고 합니다. 롱펏이 왜 잘 안갈까 생각해보니 카메라 프레임이 속도를 못따라가지 않나 싶습니다. 대략 비슷한 업계에 몸담는 사람으로서 판가 대비 재료비가 낮은 수준이겠지만, 서버 비용까지 하면 이익구조가 잘 나올지 궁금하긴 하네요.
전 일단 만족합니다. 샷도 많이 쳐봐야 문제 발췌가 되듯이, 제로퍼트 구매 이후 오히려 오른쪽으로 밀리는 방향으로 변한것도 파악이 가능했고, 어깨와 헤드의 일체감, 백스토르와 전진 스트로크를 머리를 중심으로 해야 한다는 것, 방향성을 위해선 왼바깥 팔뚝을 기준 잡는 다는 식의 나만의 퍼팅 공식을 만드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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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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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팟만하시나요? 경사세팅하면 넣기가 힘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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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는 실제필드도 아니라서 똑바로 보내는 것만 합니다. 사실 똑바로도 잘 못가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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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퍼트 좋아요. 퍼팅에 눈을 뜨게 해줬습니다. 그런데 업뎃이 넘 안되네요. 구장도 업데이트 안된 게 1년도 더 된 거 같고... 그거 빼면 저도 제가 산 골프 연습물품 중 가장 비싼 물건인데 가장 아깝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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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퍼팅매트, 동그라미 컵, 퍼티스트 다 써봤지만 이게 제일 나은것 같습니다. 다만 가격이 이걸 돈주고 살까말까하는 좀 밍설이게 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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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지고 있는데 페이스면이 스퀘어 하게 들어가고 있구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건 좋은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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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나 페이스각 데이터 밑을만 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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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믿을만 했습니다. 롱펏 세기 빼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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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타 전문기기 까진 아니더라도 제 못된? 스트로크 분석엔 충분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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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퍼트가 구장 선택도 되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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