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에서 만난 기억에 남는 진상 있으신가요? 마음의 준비차 여쭙니다 > 골프포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Sign in with kakao
자동로그인

조인에서 만난 기억에 남는 진상 있으신가요? 마음의 준비차 여쭙니다
일반 |
진백돌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25-06-24 14:24:34 조회: 6,560  /  추천: 9  /  반대: 0  /  댓글: 42 ]

본문

팀 짜는 것도 귀찮고, 거절받는 것도 싫어서

최근 2인 조인, 1인 조인 한번씩 나갔는데......

 

이거 왜 이제 나갔나 싶네요.

 

처음 조금 어색한 것 빼고는 세상 편하고 좋네요.

 

일단 제가 진상짓 안하려고 노력하구요.

 

저도 운이 좋아서 아직 큰 진상은 없었습니다.

 

다만, 그날만 뵈었던 분들이라 그런지 인상 깊긴 하네요.

 

구력 40년차 75세 남성분..

구력 10년차 원펏 땡그랑 하시던 남성분.. 등

 

아직 진상은 못봤네요.

 

다만.. 1+1+1+1 조인은

정말 자세는 다 다르지만

나름 내공이 깊게 쌓인 고수분들이 모인 느낌이었습니다.

 

한창 조인에 재미느낀 상황에서

마음의 준비를 좀 하려고 합니다.

 

어떤 분들을 만나셨는지.....?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카트 앞자리 지 마음대로 앉기
벙커에 빠져서 터덕이면 주머니에서 공 꺼내서 다시 치기
페어웨이에서도 잘못치면 공 꺼내서 다시 치기
러프에 빠지면 페어웨이로 공 옮겨서 치기
라이 안좋으면 좋은 곳으로 옮기기
자기거만 치고 다른 사람 공 안봐주고 카트에 가기
순서 안지키고 치기
몰래 자기 스코어 고치기

이게 한 사람이 한 짓 입니다
이사람 이러고 스코어로는 싱글 쳤습니다

    2 0

카트 앞자리 지 마음대로 앉기는 어떤건가요..?
전 호스트일 때 제일 처음 와서 그냥 앉기는 했습니다만.....
진상이었을 순 있겠네요

    1 0

딱 님의 행동이네요

    2 0

저는 항상 상의하는 편 혹은 덩치큰분 혹은 어른/여성분 이렇게 양보하긴 하는데.. 제일 먼저 온사람이 그냥 알아서 앞에 앉았다고 이게 진장정도까지인가요? ㅎㅎ

    2 0

대부분 조인시 호스트가 앞자리에 앉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체격이 크신 분이 있어서 호스트가 양보한다면 모를까...

    0 0

와 대단하네여ㅋㅋㅋ

    0 0

ㅋㅋㅋ

이런 분들이 꽤 있는가 보네요. ㅎㅎㅎ

    0 0

커플 조인만 아니면 4명 각자 조합이 짱인듯 합니다.
전 진상은 못 겪어보고 좋은 분들만 만나봤네요.

    1 0

지 기분 나쁘다고
투덜되면서 웨지로 퍼터하고 지랄떨던 놈
딱봐도 불륜녀하고 와서는

    0 0

어제 조인처음 나가봤는데, 너무 좋은분들 만났습니다. 확실히 지인들과 칠때와는 재미가 반감되는건 같았는데, 원하는 시간에 날씨좋은날 선택해서 저렴한 금액으로 갈수있는건 굉장히 큰 장점인걸 느꼈습니다

    2 0

제가 만난 최악의 진상은 캐디한테 욕하면서 싸운 사람과 캐디한테 성희롱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부부조인(저도 와이프랑)이었는데, 서로 부부싸움 하다가 일부러 열받게 플레이하려고 하면서
늑장 플레이를 하는데, 우리 부부에게 미안해하지도 않는 미친 부부가 있었습니다.
와이프가 말리는 바람에 싸우진 않았지만...

    0 0

카트 앞자리 차지하고. 카트비 엔빵러.
카트뒤중앙자리 안 앉으려고 무조건 마지막에 앉는 사람들.

    1 0

카트는 맨 먼저 온 사람이 앞에 앉으면 그 사람 자리 되는거 아닌가요? 다들 그렇게 하던데요

    0 0

저는 한번도 그렇게 한적 없는데요 ㅎ
심지어 제가 호스트일때도 덩치>커플>연장자 순으로 앞자리 제안합니다.

    5 0

덩치>커플>연장자

저도 요런 순서를 선호합니당~ (가장 합리적인듯 ㅎㅎ)

    1 0

커플이면 여성 인거죠?

    0 0

남3 여1이면 레이디 앞좌석에
커플&커플이면 커플끼리 상의해서.. (부부는 떨어지고 싶어하고 불륜은 붙어있고 싶어하니...)
덩치2 레이디1 연장자1 -> 나도모르겠음

    0 0

1. 초면에 내기하자고 하던 배나온 아저씨 두명
2. 캐디가 공 안닦아준다고 엄청 화내며 분위기 망친 아저씨
3. 남들은 정성스럽게 퍼팅 준비하는데 본인은 숏펏을 자꾸 장난식으로 웨지로 툭툭거리던 아저씨
4. 공 부족하게 가져와 계속 로스트볼 찾으러 산으로 떠나던 커플
5. 아내한테 지나치게 레슨하던 50대 부부
6. 카트 앞자리에서 연초 태우는 아저씨
7. 캐디포함 5인분 맥스봉 훔쳐간색기

    4 0

7번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1 0

7번 ㅋㅋㅋㅋㅋㅋㅋ

    0 0

제 캐디백에 손대던 xx

    2 0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미췬

    0 0

지한테 셀프멀리건 계속 주는 사람요. 캐디한테 하나 더 칠께요 하면 못치게 하기 힘들죠 ㅎㅎ
그 넘 때문에 늦어져서 다른 세 사람은 힘들었어요.

    3 0

최근 라운딩이 조인으로 만난 사람들의 N차 라운딩이었는데 조인관련 얘기를 하다가 조인에서 진상을 만난 경험이 없다는 것은 내가 진상인 것이다!!!라는 얘기를 듣고 되돌아보게 되더군요...
다행이도 그 멤버들은 다음 라운딩이 또 잡혀서 아직 제 진상짓을 모르는 듯 하네요...ㅎㅎ

    1 0

2+2 조인이었는데 저와 저의 동료 지갑에서
현금을 다 빼가면 들킬까봐
현금 5만원씩만 빼간 x 가 기억 납니다.

    3 0

헐 그건 절도자나여..;;;;
5만원도 없으면서 골프는 어케 치는지..

    0 0

1. 캐디 성희롱하던 잡놈 (나중에 욕섞어서 뭐라했더니 삐져서 중간에 가버림 ㅋ)
2. 셀프멀리건 셀프컨시드 남발하는 아줌니..
3. 운동한답시고, 계속 느긋하게 걸어다니는 으르신..
4. 티샷루틴 오지게 잡아먹던 1인조인러.. (금마 1번칠동안 옆에서 3명이 칠수있겠..)
그중최고는
5. 눈치1도없는 히히낙낙 100순이 큰누님 3분 (나만 1인조인에 패트롤와도 무반응.. 결국 경기과도 재촉포기..)

    0 0

풀뱀 할줌마2인 끝나고 술먹자고 함. > 거절
장모님 나이뻘 아주머니 딸 소개해준다고 함. -> 사양
나의 3오버 라베를 본 유일한 목격자 중국계 미국인 찰리.
제주도 각자 오신 여3 조인. 도민 맛집 소개받음.
와이프가 불참으로 x2 내고 가신 굿매너 사장님.
그늘집 내주신 굿매너 부자 사장님(불륜은못본척)
카트에서 담배 피우던 동생친구1 - 손절.
캐디 꼬시게 한번더가자고 쪼른 동생친구2 - 손절.

싸가지 없는 캐디는 가끔 만났는데
조인 멤버는 대부분 좋았습니다.
조인 계속 나가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2 0

카트에서 담배 피우면서 가는 놈(교수였음) 빼고는 크게 진상 부리는 사람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셀프 멀리건, 어프로치 여러 번 하는거, 스코어 고치는거...이런건 애교죠. 애교.
레벨을 보고 아니다 싶으면 빼놓고 치라고 권장하는 편이긴 합니다.
(야간 조인의 경우) 저도 좀 빼고 치기도 하는데. 이건 어두운곳에서 빼는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아무것도 안보임 ㅋ

읽다보니. 가방 조심하긴 해야겠네요. 동반자가 20만원 잃어버린적이 있어서.

    0 0

진행이 느린데
우리 진행 빠른거 같은데 하면서 앞팀 탓 하시는분.
본인 느린건 모름. ㅠㅠ

    0 0

여름 휴가기간에 조인한적있었는데 다른건 그려러니했는데 자기는 막걸리 가져왔다고 그늘집 안간다더만 돌아와보니 양말과 신발을 카트 의자와 손잡이에 걸어두고 말리고 계시던 어르신이 기억나네요ㅋ

    0 0

작년에 솔라고cc 가서
남자 3인에 저 혼자 조인 이였는데
한명은 백돌이 한명은 90돌이
한명은 나름 좀 친다는 사람인데
그 나름 좀 친다는 사람이 18홀 내내
잘 안맞는다고 카트 안에서 까지도
궁시렁 궁시렁~
머 거기까지는 걍 귀 막고 다녔는데
문제는 17번 홀에서 터졌네요~
저는 전반 버디 2개 포함 3오버
후반 버디 하나 1언더 토탈 2오버
치고 있었고 라베가 76이라
다시 라베 갱신에 대한 기대와
긴장감으로 17번홀 파5 에서
드라이버 티샷 오른쪽 페어웨이로
잘 보내놓고 세컨샷이 유틸로 투온
거리이긴 하지만 바로 앞에 큰 해저드가
있어서 라베 갱신을 위해서 안전하게
왼쪽으로 6번 아이언 끊어가려
준비하고 있었고 나머지 동반자 들은
저랑 45도 방향 뒷쪽에서 세컨샷들
치는데 그 좀 친다는 사람이 무리하게
해저드 넘긴다고 치다가 물에 퐁당
빠트리고 다른 분들 다 치셨길래
제가 치려고 백스윙 올리고 스윙
하려는 찰라에 갑자기 그사람들 쪽에서
딱 소리 나면서 제 옆쪽으로 공이
쌩하고 날아가더니 물에 퐁 빠지더군요~
순간 저는 놀라서 생크가 나면서
물에 빠졌죠~
그 좀 친다는 사람이 다시 한번 쳐 본다
라는 말도 없이 제 샷중에 그냥
쳐 버린거예요 그것도 생크로 내 옆으로
공이 지나가는 위험한 샷을~
저는 뒤에 3명 샷 다 한거 보고 샷
하려던 건데~
다시 치려면 확실히 얘기를 하던지
그럼 제가 기다렸을텐데~
그러고선 미안하단 말도 없고
계속 궁시렁 궁시렁 거리면서 카트로
가버리고~
캐디가 저분 지켜보니 좀 막무가내
스타일 인거 같다고 하면서
캐디 멀리건 줄테니 다시 치시라고
스코어 잘 나오고 계시는데 너무
안타깝다고~
순간 라베 욕심에 다시 치려 했는데
빨리 저사람 한테 벗어 나고싶어
그냥 갑시다 하고 결국 보기로
홀 아웃 했네요!
그래도 75타로 라베 갱신은 했지만
모르는 동반자로 인해 한타 잃은게
너무 억울 하면서도 골프야 머 워낙
변수가 많은 스포츠라 그냥 웃으며
넘겼던 기억이 있네요~

    0 0

이러면 안되는데 진상글만 보면 재밌어서 시간이 잘가요 ㅠ ㅠ

    1 0

내내 레슨하고 싶어서 기회 엿보다가
이때다 싶어서 레슨 시작…
막걸리 세통먹고 취해서 목소리는 어찌나 크던지…

    0 0

냄새가 여기까지 납니다

    0 0

캐디보고 거리 안맞았다고 지랄대던 아저씨요 ㅋㅋ

    0 0

자기 막걸리 먹고 싶다고 그늘집에서 시작부터 사와서 먹기싫다는 옆사람 먹이고( 전 거절)
나중에 캐디피 계산할 때  자기가 걷더니 자긴 막걸리 사왔다고 만원 덜내길래 제 돈 달라고하고 캬디한태 직접 4만원 줬네요;;;;
그리고 폼 이상한분 만났는데 이상한건 상관없는데 자기가 앞에 있으면 다른 사람 안쳐도 앞에 가있고 그린에서 남 라아 다 밟고 컨시드 안주면 옆에 공있던 말던 라이 밟고 마무리….
이정도네요 일단은 ㅎㅎㅎ

    0 0

역시 진상이야기 읽고 있으면 시간이 잘가네요ㅋㅋ

    0 0

한 20번 가면 저새끼 뭐지 하는 한놈 만납니다. ㅋ

    0 0

결론은 이런 다양성에 나도 누군가 눈에는 진상이 될수있다 ... 싶어서 조인안다닙니다.

    0 0

다들 고생많으시네요.
'오늘 진상이 없으면, 내가 진상이 아닌지 보라'..
반성합니다.

    1 0

셀프 컨시드야, 퍼팅 안하면 퍼팅 기회 날려서 자기손해고,
라이 좋은데 옮겨 치든 말든, 알을 까던 말던.. 다시 볼 사람도 아니고, 그 사람들 스코어에 관심도 가질 필요도 없죠.
다만 내 플레이에 방해를 주는 사람들이야말로 진상인거 같습니다.

    0 0



리모컨

맨위로
 댓 글 
 목 록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