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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지만 5시 티업이라 무더위속에서 시작했네요.
해지기 직전까지 덥다가 해질무렵 시원하고 어두워지니 습기 올라와 다시 더워지더라구요.
벌써 여름입니다..ㅎㅎ
그분이 오셨어요~
드라이버, 아이언 모두 공통입니다.
어드레스할때부터 왼쪽 골반을 살짝 열어주는 컨셉입니다.
(골반만 살짝 열고 어깨는 뉴트럴로 고정합니다. 그래야 꼬임도 좀 생기더라구요.)
이렇게하고 테이크백-백스윙은 낮게 똑바로 짧게 해주고 다운스윙하면서 이미 열려있는 왼쪽 골반을
확 열면 와우.. 신세계, 그동안 연습장과 필드와의 샷감 차이로 참 현타가 많이 왔었는데
연습장처럼 맞아나가는 경험을 처음으로 해봤습니다.
사실 상하체 분리가 제대로된다면 불필요한 동작인데 생각보다 그게 잘 안되잖아요.
그냥 열고 시작하니까 스윙이 간결하고 체중이동도 상당히 부드럽게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피니쉬도 잡히고 몸으로 치는 느낌이 많이 들더라구요.
한번 해보세요~ 저같이 40대 시작한 골퍼들은 몸도 뻣뻣한데
레슨 받은데로 하다가는...ㅎㅎ 그냥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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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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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타 맞는 쫘-악 잡히는 그 느낌을 알게되면.. 혼자서도 그걸 추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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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도 레슨인데 결국 본인만에 느낌을 찾아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장비질도 그 일환이죠뭐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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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습가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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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열려 맞는 샷이 나오면 그렇게 하는데 근데 그거 골반 다시 제자리로 오면 헤드가 좀 닫혀있게되지 읺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