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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코다, 이민우 처럼 하체턴+래깅 등등 치는게 일반인이 가능은 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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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7-05 23:08:12 조회: 8,023  /  추천: 5  /  반대: 0  /  댓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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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된 스윙치려면 바디스윙하면서 채는 끌고 내려오고,,,

 

임팩트 전에 오른다리에서 채풀리면 안되고 저쩌고 등등등..

 

이게 아마의 영역에서 되기는하는건가요?ㅠㅠ

 

주변에 이야기하면 갸들은 태생이 천재고 + 엘리트 코스/교육 받으며

 

누구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퍼부어서 나오는 스윙이기 때문에

 

일반인이 섣불리 따라할 수 있는 스윙이 아니다..라고 하더군요.

 

오늘도 잘맞은 공이지만 슬로모션으로보면 

 

팔로만 치고 체중이동도 안되면서 뒤땅나는 상황을 보고 

 

울적함에 글을 남겨봅니다...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흐흐 비교하자면, 학문으로 따지면 비교 대상으로 올린 사람들이 뉴턴이요, 베르누이요, 존 내쉬일 수도 있는데 심지어 우리는 그걸 업으로 하지도 않는데 그렇게 따라가기는 아무래도 쉽지 않죠. 나름대로 재미있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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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에서 저정도면 필드나가면 100% 탑볼이더라구요 ㅋㅋ 뒤땅에 채가 팅겨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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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지않아도 체중이동하고 앞땅 다운블로로 치는건 적절한 레슨과 연습이면 누구나 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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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감사합니다! 다시 또 열심히 도전해야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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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서 일명 바디스윙의 레슨영상들은 거릅니다.. (유일하게 박문규프로님채널 보네요)
그분들의 레슨이 아니다라는 개념보다는, 그걸 익히기엔, 이미 나이가, 또는 근력이, 유연성이..
안받아주죠.. 그런 스윙을 할때 기본은 그에 필요한 근력과 유연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마추어는 팔을 잘 써줘야된다고 생각하구요..
제 주변에 프로친구가 한명있는데, 지면밟고 뭐 바디스윙 등등 이런거 보여주면서 이건 대체 어떻게 하냐 물어보면
그 친구가 그러더군요. 다시 태어나야된다고... ㅋㅋㅋ
그런거 아니라면, 그냥 즐기라구요 ㅋㅋㅋ 그말은 즉 완전히 뼈를깍는 고통으로 처음부터 다 바꿀꺼 아니면 (몸만들면서) 그냥 저냥 지금 치던대로 치면서, 즐기되, 너무 안되면 원포인트 정도 해서 지금스윙에서 보완정도만 하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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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조언과 답변 감사드립니다. 많은 생각하게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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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하는 정도의 바디턴스윙을 하면 좋겠지만, 따라하기는 거의 불가능한게 사실입니다. 몸이 선수몸이 아니잖아요. 유연성부터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마추어가 바디턴스윙을 못하느냐 하면 그건 아닙니다. 바디턴스윙은 일관성 측면에서 암스윙에 비해 분명 장점이 있습니다.
선수들이 하는 정도의 힙턴과 레깅을 그대로 재현하려고 하니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적당한 정도로 따라하시고 참고하면서 스윙을 만들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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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맞는 스윙을 가다듬는 방식으로 가야될 것 같아요 프로들 힙턴 레깅 따라하다가 골로가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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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연습하면 할수있죠. 꾸준히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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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한다고 해서 메시,호날두처럼 킥을 찰수 있을것 같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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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는 pga에서도 탑급 바디턴입니다. 세계 신급이라 불리는 pga 선수들 중에서도 탑이라는건 아마추어는 못따라한다는 뜻이죠. 근데 이민우 턴을 100이라 치면 우리는 50은 따라할 수 있습니다. 힘 효율도 좀 떨어지겠지만 메커니즘은 따라할 수있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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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분들은 어려서 유연성 있을 때부터 해온 동작들이 일종의 기형으로 굳어진거라고 생각합니다 성인이 되서 만들기엔 어렵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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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만 해보면 압니다
될놈인지 안될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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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넘어서는 안됩니다.
저들은 10대 몸이 유연할때 이미 스윙을 완성한 사람들인데다가 요즘도 하루의 대부분을 골프 연습에 투자합니다.
일반인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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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은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똑같이는 아니어도 누가 봐도 레깅으로 치는구나 할 정도로 뒷땅 절대 없는 폼은 가능하죠. 모든 라켓 운동이 마찬가지지만 엎어치는 반대 동작을 치려면 조금은 레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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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에게는 아마추어의 스윙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윗분 말마따나 연습 백날한다고 메시 호날두처럼 킥을 할수 있냐면 아니죠...
저번에 고덕호 프로님 채널이었나? 골프 토크 영상에서 그러더라고요
1군 투어 프로들은 어릴때 다 골프 천재, 신동 소리 들으면서 시작해서 하루에 뽈 3000개씩 치면서 연습한 애들끼리 경쟁해서 솎아내진 선수들이라고요.
참고로 강호동 아들이 초6인데 키 188에 비거리 250m 칩니다. 그런데 1부 투어 올라올지, 미국 PGA 가서 경쟁 가능할지 어떨지 아직은 알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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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끊어야겠는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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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다고 하더라도 담날 출근이 가능할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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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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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턴 스윙 비슷하게 하려면
오픈 스탠스 서고하면되요.
뉴트럴에서 하체골반만 살짝 열고 하면 생각보다 잘되요~
다만, 거리는 좀 포기하셔야해요..ㅎ 손목 쓰면 거리야 늘겠지만 일관성 포기해야하고..ㅎ

저는 결론적으로 거리를 포기하고 일관성을 위해 오픈 스텐스로 연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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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체턴,래깅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프로들처럼 역동적인것은 당연히 불가능하지만, 골프 재미는 적당한 수준의 하체턴, 래깅으로 내 힘이 아닌 도구의 도움으로 스위스팟에 다운블로우로 공이 타격되는 느낌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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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도 우리 스윙(기가막힌 타이밍의 어깨 덮고 스쿠핑) 안돼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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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유튜브 레슨을 거ㅡ의 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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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따라할수 있나요ㅎㅎ
재미로만 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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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은 절대 못 한다고 봅니다. 그거 찾다 골프 시간 다 날립니다. 암스윙으로도 싱글과 볼스 70 달성 가능하니 하체턴에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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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참 신기한게 세계최정상 스윙을 마치 나도 할수 있는것처럼 따라한다는거죠
어릴적에 브라질 축구기술 해봐서 안되는거 바로 깨닫고
농구 서전트 100 안나오는 거 알고
포기했으면서
골프는 왜 다 늙어서 10~20대 스윙을 따라하려고할까요ㅋ
(저도 그러면서 이민우 스윙 계속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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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절대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 말은 들을거 없고
가능한 선까지 따라하면서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따라하는 정도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레깅샬로윙안나오고 거리안나오는건
바디턴을 하면서 백스윙때 자꾸 손을 뒤로 돌려서 손이 몸 밖으로 나가서
연결이 끊어져서 그런 경우도 많고
이중진자운동처럼 팔을 쭉 펴고 손목에 힘만빼고 탑에서 왼발로 체중먼저들어가면
헤드는 하늘에 떠있는상태에서 손뭉치만 몸따라 내려오기시작하면 그게 레깅이라고 생각합니다.
손만 몸밖으로 안벗어나고 몸으로 잘 치면 40중반인 제 기준 볼스피드 75까지는 나옵니다.
오른손으로 쳐주면 더 나오겠지만 의미는 없는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자세는 프로처럼 이쁜것도아니고 완벽하게치지는 못합니다만 그냥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따라하려고 하면서 즐기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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