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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연이 그린을 노리고 친 공은 페널티 구역으로 향했다.
공이 연못에 빠졌다고 생각한 권서연은 새 공을 꺼내 드롭했다.
그러다가 원래 쳤던 공이 러프에 걸린 채 살아 있는 것을 발견했다.
공이 물에 빠지지 않았다는 사실이 반가웠던 권서연은 원래 쳤던 볼을 쳐 그린에 올리고 홀아웃했다.
내 볼 쳤는데 오구 플레이? KLPGA 권서연, 룰 착각해 실격
아마추어들은 자주? 하는 플레이이긴 한데... 실제 경기에서는 하면 안되는 거네요.
드롭한 볼 잘 쳤으면 그냥 진행하고... 못쳤으면 찾은데서 하긴 했었는데 주의해야 겠네요.
근데 라운딩때 이런 이야기 꺼내면 욕먹을거 같긴 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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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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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구를 분실 했다고 생각하고 다른 볼을 드롭했다면 그 순간 인플레이 볼이 바뀌는 거라 그렇습니다. 원구를 플레이 하면 '잘못된볼'로 플레이 했기 때문에 일반패널티 2벌타이며 홀아웃 전에 바로 잡아야 하는게 그냥 홀아웃 했기 때문에 '실격'이 되죠.. 프로가 룰을 몰랐다는건 솔직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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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긴 한데... 너무 자주 보는 상황이라서요. 조금 다르긴 한데 잠정구 치고 플레이 했다가 원구 찾으면 또 다시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보니.. 헷갈릴수 있다고 봅니다. 프로는 그러면 안되긴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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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네요. 저 상황에서는 잠정구는 아니고 패널티로 들어가 볼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해 드롭한건데, 싱글님 말씀처럼 그 순간 인플레이볼이 바뀌는거라 원구로 홀아웃하면 오구플레이죠. 다음홀 티샷전에 돌아가 드롭한 위치에서 다시 홀아웃 하는게 맞는듯 합니다. 그럼 벌타가 몇타야... 아 머리아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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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게...... 프로 기준으로 낙장불입인가요? 예를 들어 공을 떨구기까지는 했는데 그 순간 원구 발견해서 바로 주워들면 이건 실격인가요, 아니면 익스큐즈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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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장 불입이라는 표현이 맞겠네요 ㅎㅎ 3분내 공을 못찾고 나중에 찾았더라도 원구는 인플에이 볼이 아니게 됩니다. 다른 볼을 드롭하는 순간 그 볼이 인플레이 볼이 되고 원구는 '잘못된볼'이니 드롭한 볼을 주워드는 행동 또한 패널티를 받게 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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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래도고의성있게한건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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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은 그걸 찾으러 갔다가 없다고 다시 와서 놓고 하고 이런걸 할수가 없다보니 쳐놓고 가서 보고 그러는게 맞는거 같긴 합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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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룰을 모르긴 했는데.. 일반인은 시간이 없기도 하고 눈치 보이죠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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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정구 치고 갈께요 했으면 문제 없는 정상 플레이 인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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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날티구역으로 간 볼에 대해서는 잠정구를 칠 이유가 없고, 칠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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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비만 잠정구를 칠수 있군요...잘 배웠습니다..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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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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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여지껏 애매하면 잠정구 치고 가고 했는데 확실히 알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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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티 구역으로 들어갔는지 확실하지 않은 경우에는 프로비저널볼 가능 한걸로 아는데 아닌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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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널티 구역은 가서 확인하고 구제 받으면 되니까 잠정구를 칠 필요가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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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정구라는 것은 페날티와 거리 구제 (1벌타 먹고 직전 스트로크 지점에서 다시 샷)의 시간 손실을 줄이기 위해, 미리 치고 가서 원구의 결과를 보고 다음 플레이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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