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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골프 시작한지 4.5년만에 처음 싱글을 해서 저처럼 방황하는 분들이 계실까봐 작은 팁들 공유 합니다.
1. 드라이버는 살리려고 치지말고 양 껏 치세요
티샷이 살기만 하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4년간 치면서 200-220 사이를 왔다 갔다 하다가 작년에 사놓고 안치던 GT40X가 어느 순간 잘 맞아나가면서 지금은 풀파워로 치는 편입니다(220-250미터). 제 경우 거리는 오히려 달래치면 결과가 안좋고 풀파워로 치면 죽지만 않으면(구질이 있고 코스 매니지먼트가 된다면 피해서 쳐야..) 페어웨이면 세컨이 쉬워서 온 시키기 쉽고 세컨이 러프여도 거리가 길면 세컨에서 미스를 해도 서드 기회가 있어 보기, 잘하면 파도 가능해 경기 운영이 수월했습니다.
반대로 드라이버 살자고 200만 치면 세컨이 140-150 남으면 올리기도 쉽지 않고 투펏 사정권도 아니라 겨우 파, 보기만 하다가 세컨, 서드 실수 나오면 더블 이상 나와 단점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G410max 10.5도 -1.5도 해서 GT40X 를 쓰는데 약드로우 구질로 이제는 자리 잡힌 것 같습니다.
2. 롱게임이 되야 싱글이 수월하다.
긴 파4에서 세컨, 파5에서 세컨에서 미스를 하면 스코어가 절대적으로 불리해집니다. 5번 이상 아이언 긴 채로 베스트 샷은 아니어도 실수가 많다면 컨택위주로 연습해서 실수를 줄여야 파5, 긴 파4에서 스코어를 지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3. 어프로치는 굴리고 띄우고 모두 가능하면 여러가지로 유리하다.
대부분 프로님들이 어프로치는 굴려야 실수가 적다고 하는데 퍼터를 못하는 저는 그린 리딩이 안되서 굴리는 퍼팅의 결과가 좋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54도 페이스 열어서 치는 어프로치를 자주하고 위기의 순간에는 60도로 칩니다.(어차피 60도는 어려우니 실수를 해도 타격이 적더라고요.) 많이 연습해서 어느 정도 띄우는 어프로치가 가능하면 레귤러온을 못해도 부담이 확 줄어듭니다.(어프로치 방출하면 백스윙은 오른쪽 45 도 전방으로 빼는 듯한 느낌의 아웃인 궤도가 공이 잘뜨지 인 아웃 궤도는 공이 안뜹니다. 거기에 템포는 부드럽게 성냥 불 붙이는 느낌으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헤드 페이스는 탑볼의 두려움을 뒤로하고 과감하게 열면 공이 더 잘뜹니다.)
4. 퍼팅에 나에게 맞는 그립이 있더라.
역그립, 정그립, 집게그립 등 안해본게 없는데 지금은 중장거리 정그립, 쇼퍼팅 집게로 정착했습니다. 정답은 없는 것 같고 다양한 그립을 찾아 시도하다보면 제일 잘맞는 것 같은 그립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퍼팅 연습 꿀팁은 저도 아직 어렵지만 목표를 정해서 그 쪽에 공이 가면 들어가고 안들어가는 것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려 노력하면 숏퍼팅 미스도 타격이 적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습 그린에 가서 1자인 라이를 찾은 뒤 그 곳에 얼라이먼트 스틱으로 방향을 잡고 퍼터가 1자로 굴러가는지 확인만 하고 라운드를 시작해도 퍼터가 빠졌을 때 스윙이 잘못됐나, 그린을 잘못 읽었나 하는 순간에 스윙문제는 빼고 그린을 잘못 본걸로 몰아갈 수 있어서 퍼터 감각을 유지 할 수 있더라고요
그 밖에도 느낀 점이 많았는데 생각나는 대로 더 정리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질문이 있는데
이번에 핑410max가 회춘을 해서 엄청 잘맞다보니 핑 드라이버에 정이 가는데 G440K 드라이버 사용하시는 분들 만족하시는지 궁금하고. 9도를 쓰는 분들 공은 잘뜨는지 9도에서 로프트를 낮춰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시는지 그렇다면 스핀량, 거리등은 만족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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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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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싱글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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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평소에 생각하던 내용들이 많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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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축하드립니다. 굿샷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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