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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금쪽같은 시간이ㅠㅜ
  일반 |
싱글로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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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6-20 20:38:48 조회: 841  /  추천: 6  /  반대: 0  /  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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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내가 일이 있다며 아이를 데리고 처가에 갔습니다...
그렇습니다...
황금같은 자유시간이죠...

그러나... 가는날이 장날이라고ㅠㅜ
다들 선약이 있어 혼자 닭장이라도 갈까 하다 거리도 거리고 해서 혼자 스크린을 가려고 나섰습니다

규모는 꽤 큰데 항상 한팀 두팀밖에 없는 한적한 곳입니다
비번도 알려주고 알아서 놀다가라...는 곳입니다...
겜 전 연습 40분...한겜하고 연습 40분...해도 전혀 눈치주는것 없이 오히려 커피타다 주고 사장님도 같이 담소 나누는 곳인데
오늘따라 풀방이네요...

아... 나의 소중한 시간이 이렇게 허무히 지나가나봅니다..ㅠ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아, 위추드립니다~~
금쪽같은 시간이....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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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캔 사들고

홀로 노래방이라도....

죄송함다 ㅌㅌㅌ==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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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캔은 냉장고 상시 완충이라...ㅋㅋ 노래방은 아니고 티비보며 이미지 트레이닝.중입니다...ㅋ
노래방 혼자 가서 아가씨부...아... 아닙니다...

    0 0

아. 이 기분 압니다..
저도 와이프님 처가가서 시간이 생겼는데..
지인들이 다들 바쁘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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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이런날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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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로돌진 시도 하시는 첫날밤이신가요? 닉네임에 늬앙스를 다르게 해석해 봤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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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진하고싶은데 맨날 작전상 후퇴만 하네요ㅠ

    0 0

아....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저도 지난주에 와이프님 애기 데리고 처가 간다고 하길래
거래처 두 분 우리 회사 두명 해서 급하게 회사 지하에 스크린 방 어렵게 잡아서
집에 아~주 오랫만에 새벽에 들어갔더니... 세상이 아름답고... 하루가 너무 보람차게 느껴졌었는데....
뭐... 다름 기회가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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