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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비거리 10미터 늘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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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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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6-21 09:22:11 조회: 2,909  /  추천: 11  /  반대: 0  /  댓글: 33 ]

본문

채를 던져라!!
초보에게 이건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문장입니다.
아니 채를 우째 던짐. 계속 잡고 있어야지.

이 말을 바꾸어 이해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물수제비 들때 생각해보시면 던져야 될 포인트에서
돌을 확 놓죠? 잡고 계속 가는게 아니라.

채도 마찬가집니다. 다운스윙 할 때 오른쪽 귀나 어깨 쯤에서 부터 채를 던지기 때문에 그 때 손목에 힘을 빼고 돌을 놓아주듯 팔의 힘과 가속이 헤드에 전해지도록 손목이 자연스럽게 팔의 궤적에 맞추어 풀려 나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손목에 힘을 빳빳이 주면 헤드의 관성 스피드를 손과 손목이 잡아 버리기 때문에 헤드 스피드를 손해 봅니다.

프로들이 힘빼라힘빼라 하는게 이런 이유죠.

힘의 손실을 줄이는게 거리를 내는 방법입니다.
더불어 초보들이 힙턴을 하는것도 그리 좋은
연습법은 아닙니다. 프로의 지도아래 힙턴(힙은 엉덩이가 아닙니다. 골반입니다)을 배우면 모르겠으나 힙턴 해야 된다고 임팩트 전에 골반이 돌아 버리면 임팩트시에 공에 고스란히 전달 되어야 할 힘이 골반이 빠지고 좌측 다리가 무너짐으로 인해서 많은 힘과 스피드의 손실이 발생합니다.

아침부터 일 하기 싫어서 다들 아시는 이야기 끄적거려 보았습니다

추천 11 반대 0

댓글목록

분명히 이론은 아는데 왜 안될까요? =_=;;

    1 0

예제만 풀어보고 책을 덮어서 그렇습니다. 복습에
복습!!

    0 0

저는 손목에 힘을 빼면 얼리캐스팅이 되는 것 같고 뒷땅 혹은 타핑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ㅜㅜ 그리고 초본데 힙턴(장재식프로 스탈)을 많이 해보려고 혼자 노력 중인데 쉽진 않네요. 근데 힙턴 신경 안쓰고 자연스럽게 치면 팔로만 치는것 같고 덮어 치는것 같고...늘 연습하면서도 갈등이 되네요.
최근 장타리그 우승한 이관섭프로는 하체 고정하고 치는  연습하면 비거리 정확성 올라간다고 하시고..
나에게 맞는 이론 정립하기도 정말 쉽지 않네요...
머리로 맞다 생각되는 것도 몬으론 안되고, 머리론 이해가 안가는데 막상 해보면 잘되는 경우도 있고요. ㅡㅡ^

    1 0

하체가 무너지면 비거리 방향성 다 잃어버립니다. 힙턴은 하는게 아니라 되는 것이니 우선 힘빼고 왼다리를 지키는걸 먼저 해보세요. 장담컨데 왼다리 열에 여덟은 무너집니다. 저 포함 ㅠㅠ

    1 0

벽만들어란 얘기가 그래서 나오는 것 같고,
아래 링크 장프로님 강의 보면 임팩 전에 하체는 이미
피니쉬 상태가 되어야한다는 강의가 있어요.
물론 프로를 대상으로 하는 강의이긴 한데, 이분이 평상시 골짤강에서도 늘 강조하던거라..해보려는데 어렵네요.

https://youtu.be/DW5ZdbSLMYc

    0 0

연습하다보면 언젠가 그분이 오시겠죠. 도 닦는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0 0

문제는 그분은 너무 깍쟁이입니다.
오셨다 너무 일찍 가세요 힝~

    2 0

훈련만이 ㅠㅠ

    0 0

그르게요. ㅠㅠ 하루 잠깐 머물다가 몇달 지나면 또 잠깐오는게 문제입니다.ㅠㅠ

    0 0

이론들이 많아서 각자 자기 몸에 맞는 스윙으로 가야할 것 같더라구요.
원플레인, 투플레인, 스택엔틸트.... 다 치는 방법이 다르니까...
물론 공통적으로 중요한 rule of thumb은 있지만..
전 대표적인 배치기 선수입니다.
근데, 배치기 안하면 스윙을 할 수가 없어요. 비루한 몸을 원망하며 그냥 적응하고 연습 중..^^

    1 0

배치기는 꼭 고치셔야 해요 ㅠㅠ

    0 0

저도 같은생각...
손목으로 뭘 하려고 하면 이미 그 볼은 안봐도 안맞아요;;;

    1 0

예. 손목이 정말 많은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0 0

저도 프로님은 안빠진다고 던지라는데 손에서 쑥 빠져서 앞사람 강타할까봐 힘을 못빼겠아요 ㅎㅎ

    1 0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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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연습하다가 너무 안 맞아서 동네 고수분께 여쭤봤더니 허리가 미리 돌아서 타점이 일정하지 않다고 하시더라구요.
왼쪽 다리 축을 잡는 연습이 너무 힘든 것 같아요ㅠ.ㅠ

    1 0

양발을 공 하나 간격만 띄우고 팔로 툭툭 치는 연습 하세요. 우리 프로님도 학생 때 하루에 몇 시간 그렇게 쳤다네요.

    0 0

채 던지는 느낌은 집안에서 연습할때 확실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이상으로 채가 던져져서 스탠드랑 대형거울 해먹은 1人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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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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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만 없으면 나도 할 수 있는데...
그 놈의 공만 나오면 쫄아서 오른손으로 후들겨 패려고 하네요...ㅠ.ㅠ

    1 0

저도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다 왜 똑같을까요 ㅠㅠ

    0 0

진짜 그분이 오신날은 임펙이후의 클럽은 그때까지 전달된 힘으로 알아서 피니쉬까지 지가 스스로 가는데 그분이 가시면 피니쉬까지도 제 힘으로 돌리는..... 너무 오묘한 운동입니다 이거 ^^

    1 0

저는 연습장에선 자주 오는데 필드에서는 아주 꾹 잡아 졸려서 훅 작렬입니다 ㅠㅠ

    0 0

사람마다 설명하는 방식도 다르고 느끼는 바도 다릅니다만, 저는 채를 던진다기보다 그립을 놓아버리는 느낌으로 드라이버를 칩니다. 전 채를 던지려 하니 오히려 쓸데없는 힘이 들어가더라고요. 그리고 엄밀하게는 헤드를 던지는거죠, 채가 아니라. 이렇게 치면 쓸데없는 힘이 빠져서 피니쉬까지 채가 올라가게 되요.

    1 0

예 저도 같은 느낌좋아합니다. 제대로 맞았을 때 채가 뒤로 튕기는 것 같은 반응 올 때 제일 짜릿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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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유튜브에서 누군가한 클럽은 우측발외곽까지만 끌고 내려오고 나머지는 알아서 가는거다라고 한게 이제서야..아..무슨말인지 알거 같긴합니다...안되서 그렇지..하아..

    2 0

저도 이제 좀 알것 같은데 알것만 같지 잘 안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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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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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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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스윙으로 제 스윙 자세를 종종 보는데 스크린 110개 시절의 스윙을 보면 제 딴에는 중심이동이라고 생각한게 실제로는 하체는 이미 중심축에서 빠져 있고 기생수처럼 상하체가 흐느적거리며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당연히 슬라이스부터 타점이 고르지 않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지난주부터는 왼다리는 고정을 시킨다는 마음으로 하니 일단 90개 밑으로 점수가 나오고 골치아픈 드라이버 슬라이스가 약간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1 0

어려운걸 잘 터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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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수제비 물수제비...
힘빼고 던진다는걸 언제 깨달을수 있을지
120돌이는 오늘도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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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은 꾸준히 연습해야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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