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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해외체류시 골프백 가지고 가는게 좋을까요
질문 |
프란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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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6-21 11:05:31 조회: 3,070  /  추천: 3  /  반대: 0  /  댓글: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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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장기간 해외체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클럽들이 마음에 드는데요, 제가 가려고 하는 곳에서는 골프클럽 등이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가급적 가지고 나가려고 하는데, 한번도 골프백을 가지고 해외 가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몰라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해외에는 약 1년 1개월 가량 체류할 예정입니다.

 

현지가서 다시 구입하고 귀국시 다시 팔고 오라는데, 그렇게 하기가 반드시 쉬운 것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한국에서 산 드라이버랑 아이언에 대해서 애착을 가지고 적응을 좀 해보려고 하거든요.

 

그리고, 항공으로 골프백 가지고 나갈 때 뭐 주의해야 할 점 같은 것은 없나요?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일단 항공백에 넣어서 가져가시구요, 보통 항공사에서 알아서 해주니깐 특별히 하실 건 없는 것 같습니다.
대한항공 이용했었는데요, 골프백은 일반 수화물 컨베이어에 안올리고 따로 티켓팅 하는 곳 옆쪽에 비치된 카트에 올리라고 하더군요.
거기에만 올리면 뭐 받을때까진 문제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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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없습니다. 항공커버만 하나 사고 가지고 가시는거 저도 추천드려요. 골프채가 한국만큼 믿을만하고 싼곳이 없더라구요. 대한한공이 원래는 골프백 추가로 하나 할 수 있었는데 어느시점에서 무게에 포함되는걸로 바뀐거 같긴한데 한번 확인해 보세용.
아 그리고 올때 팔고 오실 생각이시면 국내에서 비싼거 보다 테일러 메이드 정도 적당한거 중고로 사서 가셨다가 적당한 값에 팔고 오시는게 나아요. 저는 태국에 있었는데 채 값이 다 비싸긴한데 중고 시장이 활성화가 안되서 샵에 넘겨야 하는데 또 비싼채는 좀 꺼려하고 그런게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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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1개월이면 기네요, 챙겨 가시고 터프하게 쓰시다 팔고 오셔서 새로 사시는것도 추천 드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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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 이년 정도 있었는데요 해외에서 공산품은 대체로 우리나라보다 비쌌습니다 골프채도 마찬가지구요 심지어 구하기도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휴가차 한국에 들어왔을때 풀세트 항공커버 씌워서 챙겨갔습니다 골프채는 무게 상관없이 1EA 수화물 무료라 고추장, 라면 등으로 꽉꽉 채워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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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어디로 가시는지에 따라 여러분들이 보다 현실적인 조언 주실 것 같습니다만.. ^^

비행기 태울 때 가끔 드라이버가 부러졌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보상을 받던 못받던 달갑지 않은 일이니
헤드가 분리되는 모델이면 헤드만 따로 가져가시는게 어떠실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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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겨가십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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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한세트 가져가서, 올때는 두세트 되더군요. 미국/일본만 해당될 수도 있지만요. 참, 아이언도 커버나 뽁뽁이로 잘 씌워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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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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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가서 편하게 치시고 오세요. 얼마나 많은 골프백들이 실려가는지 보시면 놀라실듯 ^^
위 댓글처럼 헤드 분리되면 분리해서 가져가시고 아니면 보호용 장비하나 쓰시는 법도 있습니다. 샤프트는 수건으로 감싸서 가져가기도 하고요
마지막으로 공항에서 대형수하물로 붙이실때에 캐디백을 바닥부터 올리셔야 이동과정에서 헤드가 부러질 확률이 적다고 알고있습니다. 반대로 헤드쪽부터 컨베어벨트에 올리시면 그쪽부터 충격을 받을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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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한국보다 클럽들이 드라마틱하게 싸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의류 신발 악세사리류는 저렴합니다. 폭탄세일 하는 것들이 있어서. 미국 사람들 좀 처럼 우리가 캐디백이라 부르는 카트백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없고 스탠드백에 단촐하게 다니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일단 풀셋 가져가시는거 추천입니다. 드라이버만 헤드 분리해서 가져가시면 될거에요. 항공백에 넣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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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 놀러가도 가져가는데요 뭐
1년이면 그냥 클럽 가져가셔서 신나게 즐기시다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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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가지고 나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항공커버 준비하시고요. 개인적으로는 드라이버 헤드와 샤프트를 분리해서 드라이버는 뾱뾱이 비닐로 칭칭 감아서 캐디백에 안전하게 넣고 출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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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드라이버의 헤드와 샤프트를 어떻게 분리하는지 몰라서요. 그것만 할 줄 알면 가져가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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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어디로 가시는지는 모르겠으나

클럽은 가져 가시는게 맞을듯 하네요, 그것보다 트롤리 (골프 클럽을 얹어 밀고 다니는 ..)를
구매하셔야 할듯 합니다.

제 생각에도 1년정도 있으시면, 한참 치시고 남에게 팔고 홀가분하게 들어오셔서 새로 사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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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는 현지에서 사야 하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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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지금 바퀴3개 트롤리 두개 바퀴두개 트롤리 하나 이렇게 있네요,,

받은것만으로 이래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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