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보통 그린 바깥에서 친 샷이 홀에 깔끔하게 들어가지 않고 깃대와 홀 사이에 걸릴 경우가 종종 있는데,
저럴 경우 공을 그냥 집어 들면 안 됩니다 ㅎㅎ.
그러면 홀인 이 인정되지 않고, 마커 없이 공을 주은 것에 대한 벌타까지 덤으로 가져가게 됩니다.
저럴 경우 깃대를 기울여 공이 안으로 자연적으로 들어가게 하거나 조심스럽게 깃대를 빼서 공이 안으로 들어간다면 홀인 인정이 됩니다.
만약 깃대를 제거하거나 기울이다가 공이 튀어나온다면 원 펏을 더 해야 합니다.
이를 악용하여 파3에서 홀인원이 두려운데 어쩌다 저런 식으로 볼이 걸려 있다면 ㅎㅎ
1) 안전한 방법: 그냥 공을 집어들어 홀인원 취소에 벌타까지 먹는다.
2) 고난이도: 깃대를 볼 쪽으로 기울여 볼이 밖으로 나오게 한다. 벌타는 없지만, 기울이다가 공이 들어가면 홀인원.
욕은 먹겠지만, 홀인원을 피할 수 있는 깨백의 팁입니다.
저 같으면 벌타 받더라도 1번을 하겠습니다 ㅎㅎ
https://www.thoughtco.com/ball-struck-from-off-green-1561350
댓글목록
|
오~~ 기분만 홀인원 실제로는 파로 기록되는! 엄청난 비법이군요! |
|
다만 동반자들은 팰지도 몰라요 ㅎㅎ |
|
끼어있는 상태의 공을 퍼터들고 탁 쳐서 넣어버리면 니어 버디 호로록하고 홀인원 피하고.... |
|
근데 핀 안 뽑고 퍼터 했으니 또 벌타요 ㅎㅎ 버디는 아닙니다. ㅎㅎ |
|
아 그러네요...뭘로 한타를 줄이고 맞지....? |
|
근데 저는 홀인원에 왜그리 요란떠는지 잘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
|
이렇게 해서라도 홀인원을 피해야 할만한 분위기라는게 아이러니하네요 |
|
마크하고 집으면 어떻게 되나요??? |
|
그러면 공을 원래 위치에 놓는 게 불가능해져서요. 그것도 궁금하긴 하네요 ㅎㅎ |
|
좋은 팁입니다... 이 팁을 사용할 상황이 와야 할텐데 ㅠㅠ |
|
2미리만 크게 파주지ㅜ |
|
아싸.좋은 팁입니다...담에 요렇게 하는걸로..ㅋㅋㅋ |
|
알려주신대로 깃대로 밀어 공을 꺼내면.. |
|
보험 들어놓고 고사를 지내도 그런일은 없네요. |
|
열심히 깃대 뚫어지게 에이밍하고 맘속으로 그려보겠지만, 제 공은 그린 밖에 있답니다. ㅠㅠ |
|
알쓸신잡 |
|
오~ 재미있는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