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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특별했던 7박 9일 세부 퀸스아일랜드 가족여행
골프장 |
레드n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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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7-24 12:47:54 조회: 1,709  /  추천: 28  /  반대: 0  /  댓글: 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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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몇번씩은 여동생을 제외하고 다 같이 모여서 2팀 만들어서

 

라운딩을 즐깁니다. 한달에 한번씩은 누나+매형네랑 같이 나가구요.

 

투어가기전 최근 가족라운딩이 3.1~2일 선운산 투어였습니다.

 

첫날 공치고서 펜션에서 뒤풀이 하는데 아버지가 굳은 표정으로 한마디 하시더군요

 

"내가 검사 2차 정밀까지 했는데 수요일이면 결과가 나오는데 괜찮을거다"

 

그렇게 2틀뒤 전립선암 초기 진단 받으시고 속전속결로 3월에 무사히 로봇 수술로

 

수술 다 마치셨습니다. 이쯤에서 골포분들에게 오지랍 좀 부리자면

 

1년에 한번 또는 2년에 한번 건강검진 받으실때 혈액검사에 psa(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 검사

 

넣어달라고 하세요. 요즘 남성암 1위가 전린섭암이라는데 간단하게 혈액검사로도 알 수 있더라구요.

 

저도 4월달 검진 받을 때 받았습니다.

 

비행기 티켓팅은 1월달에 했었는데 막상 수요일날 암진단 받으니 별거아니시라는데도

 

참 마음이 이상하더라구요. 바로 뒤 일주일 3.8일경 서울역 KTX플랫폼에서

 

멀리서 내리시는 아버지 보니 눈물이 쪼오옥 나더군요.

 

다행히 모든 절차는 지인(?)들 덕탬에 빨리 진행해서 무사히 수술까지 마치고 퇴원하셨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더군요. 

 

이번에 세부 공항에서 다시 뵈니 살도 다시 예전처럼 붙으시고 건강해보이셨습니다.

 

자 이제부터 후기입니다 ^^

 

작년에도 골포에 썼던 기억이 납니다.

 

일단 세부에서 북쪽으로 2시간 30분 정도 차로 이동해야하는 보고 시티란 곳의

 

한국 자본으로 운영하는 퀸스 아일랜드 리조트 & CC입니다.

 

검색하시거나 모x투어,하x투어등 대형 여행사로 가면 보통 1일 9만원 무제한으로 판매합니다.

 

초중석식에 숙박비에 무제한 라운딩으로요.

 

별도로 캐디비 (100페소),공항 샌딩비,18홀 이후 추가되는 라운딩의 카트비 1250페소 정도로 판매되지요.

 

저희 같은 경우 오래동안 거래하는 로컬 여행사 통해서

 

10만원에 모든 비용 다 포함으로 갔다왔습니다. 부수적으로 중석식 후식으로 망고에

 

물은 무제한으로 제공받고 매일 매일 마사지 1시간 포함해서요.

 

필리핀내에서 경비는 아버지가 다 부담하셔서 저희는 35정도에 아시아나 항공료만 들었습니다.

 

18홀 코스이며 룸컨디션 나름 괜찮습니다.

 

거기다 식당은 처음 가시는 분들은 여기 주방장이 한국사람이냐 할 정도로

 

한식 메뉴로 다 드실 수 있습니다.

 

단점은 인터넷 환경이 너무 열악합니다 ㅠㅠ 성능좋은 공유기 한대 내년에는 꼭 챙겨가야겠습니다.

 

3g환경도 아주 열악합니다. 1메가 사진한장 보내는데 5분은 걸리는듯합니다.

 

골포 들어오기도 힘들 정도 였습니다.

 

바다 모래라서 벙커에 들어가면 로컬룰로 뺴고 쳐야합니다.

 

벙커에서 짜릿하게 올리는 맛이 없습니다.

 

1. 바로 옆에 메르세데스 CC라고 군인 공제회에서 운영하는 한국 자본의 골프장이 있습니다.

 

관리 상태 엉망이라 이제 다시는 거기 안가기로 했는데

 

친누이가 거기 파 5홀 5번홀에서 샷이글을 하셨습니다. 덕분에 이글패 만들어줘야 하네요 ㅎㅎㅎ

 

은퇴하신 한국분들이 많이 들어와 계셔서 한국에서 조차 안당하던 뒷팀 쪼으기 당한것도 모잘라

 

그린,페어웨이 러트 상태 전부 엉망이었습니다.

 

매형은 샷을 했는데 공은 가만히 있고 채밑을 빠져나가는 경험을 했다더군요

 

2. 다 잡았다 놓쳤던 대어...

 

 

 

 

아버지가 골프를 시작한건 좀 특별했습니다.

 

테니스를 엄청 좋아하셔서 어렸을적 테니스장에 같이 따라가서 놀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할 정도입니다. 아마츄어 대회도 자주 나가셨었고요.

 

돌아가신 어머니가 같이 골프 시작하자 해도 반대하시고

 

어머니가  골프채 사가지고 온날 아버지가 화나셔서

 

골프채를 부수고 싸운 기억도 납니다.

 

그런 분이 테니스를 못치시니 갑자기 골프를 시작하시더라구요.

 

머리 올리기도전에 연습장 같이 다니시던 친구분이 회원권 판다해서

 

덜컥 회원권부터 사실 정도로 푹 빠지시더라구요.

 

제 머리 올려준분도 아버지입니다. 용원 씨씨에서 올렸던 기억도 생생합니다.

 

3째날 쯤 오전에 갑자기 101개 치면서 누나랑 매형한테 도시락 통이 되어버리고선

 

오후에는 기분전환겸 아버지한테 대결 신청을 했습니다 ㅎㅎㅎ

 

평소 못쳐야 90개 초반 잘치면 80개 초반 치는데 핸디 없이 치기로 했습니다.

 

홀빼먹기 내기로 한홀에 천원내기 했는데 전반 끝나니 3000원이 제 주머니에 있더라구요 ㅎㅎㅎ

 

후반 첫홀인 10홀이 조금 어렵습니다. 드라이버 거리 어느 정도 나와줘야 세컨샷이 헤저드에

 

안들어가고 드라이버 잘못치면 저같은 짤순이는 3번 쳐야 헤저드 넘어갑니다 ㅠㅠ

 

결국 10번홀서 트리플로 망치고서 끝나고 스코어 보니 92:93으로 1타차로 얄짤없이 졌더군요 ㅎㅎㅎ

 

그날 저녁 먹는데 굉장히 기분이 좋아보이셨는지 계속 오후 라운딩 얘기만 하시더라구요 ^^

 

3,. 골프장에 개들이 많이 왔다갔다하는데 한국자본 아니랠까봐

 

한 놈 이름은 "점백"입니다. ㅎㅎㅎ

 

진짜 점들어간 백색 강아지입니다

 




자체 온열 마사지로 3이서 자던데 신기하게도 자기 이름을 알아 듣더군요.

 

맨 왼쪽이 점백입니다~~~

 

4.와이프님의 급성장

 

 

 

 

 

사실 첫날 월요일 라운딩후에 대판 했습니다 ㅋㅋㅋ

 

단둘이 치는데 어떻게 본인 채 거리도 모르고 어프로치 거리도 모르냐

 

P랑 A중에 어떤게 더 멀리 나가고 채가 서있는 표현도 모르는겁니다.

 

제가 "니가 내기를 안하니까 골프에 대한 열의가 없다고 연습장도 안가고!!!'

 

"거리 측정기를 사줘도 그거 무겁다고 걸거친다고 안하고 다녀!!!" 하며 버럭했다는.....

 

운전이랑 골프는 부부끼리 배우는거 아니니까 골포분들도 꼭 명심해주세요 ㅎㅎㅎ

 

그 다음날 싱글치는 시어머니가 나서서 며느리 레슨 36홀 돌아서  그런거지 제가 자극한게

 

진짜 자극이 되었는지 잘치더군요. 덕분에 저만 동반자들한테 잘치는 마누라 구박하는

 

도시락통이 되었습니다 ㅋㅋㅋㅋ 이젠 진정한 100돌이라 불러도 되겠습니다.

 

작년에 이곳에서 머리 올리고서 이제 1년 되었는데 연습장 자주 못가는 데도

 

드라이버는 저보다 더 잘칩니다.

 

이번 투어에서 캐디분들 입에서 "오리지날 파"소리를 몇번 들었는지 못 셀정도로

 

실력이 급 늘었습니다. 이제 파 3데리고 다니면서 숏게임만 잘가르치면 될듯합니다.

 

5.골프대회

 

월화수목 금요일 오전까지의 스코어를 모아 핸디 정해서

 

금요일 오후에는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아버지께서 상금 비용 내신다고 하셔서 했는데

 

제가 2등인데도 사회자인 관계로 전 그냥 다더블상으로 받았습니다.

 

상금은 센스가 돋보이는 세부공항 이용료가 딱 들어있더라구요

 

1,2,3등 다파 다버디 다보기 다더블 다양파 이렇게 상만들어놓고 대회하니 재밌더라구요.

 












그렇게 마지막 토요일도 강행군으로 36홀 총 216홀을 돌고서

 

마사지 받고서 어제 아침에 입국했습니다.

 

입국하니 한국이 더 덥네요 ㅠㅠ

 

마무리를 골포답게 하자면

 

J715 그레이트 굿굿!!! GBB 패밀리 방출 예정

 

에폰도 방출 예정-->박성현도 950r인데 그냥 쉽게쉽게 가자---->포틴 530 응??응??

 

피나클 레이디 유즈드볼 쏘굿!! 인생볼임!!! (이건 동반자들도 인정했습니다요 ^^)

 

한국은 나이를 초월한 사랑??? 응???

 

필리핀은 국경을 추월한 사랑??? 응??? (진짜 시골 골프장에 한국인들이 90프로 이상

 

이용하는곳 인데 덕분에 앞으로 동남아로 골프채들고선 못가게 되었네요 ㅋㅋㅋ)

 

 

 p.s-예상질문 1인 라운딩도 가능하나요?

 

혼자서 15일째 치고 계신 분도 있었습니다. 뒷팀 쪼으기도 없고

 

라운딩 환경은 좋습니다. 11월달 가면 가을 날씨랍니다. 에어컨 안틀고 창문열고

 

자면 그렇게 좋다는. 지금은 조금 덥지만 그래도 한국이 더 덥습니다.

 

모기는 한국보다 훨씬 더 많구요. 요즘 롤러형식으로 바르는 모기 약에

 

두끄님이 사다주신 썬크림,뿌리는 쿨스프레이,와이프님이 산 싸이닉 썬스틱 덕에 재밌게 치다왔습니다.

 

귀타는거 조심해야합니다^^


추천 28 반대 0

댓글목록

훌륭하십니다 ㅋ 부모님한테 전화 함 해봐야겠네요 ^^

    1 0

가족끼리 가면 정말 괜찮습니다. 1~8일 라운딩 다 가능합니다.

실제 저희 여행중에 6인 라운딩 하시는 분들 있었는데 궁금해서 스코어 물어보니

100~110돌이라시더군요~~~어떤 여행사를 통하던지 다 로컬 여행사와 수주계약식이기

때문에 직접 로컬 여행사 통하는게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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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글이 그냥 정성이 그냥..........................ㅎㅎㅎ 잘봤습니다. 필리핀을 제가 가볼 날이 있을까 싶은데 (선입견도 쎄서) 레드님 글보니 한번쯤은? 이런 생각도 드네요 ^^

    1 0

가족끼리 가면 좋아유~~~ 남자끼리 가기엔....이번 여행때문에

틀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130$부터 시작한다는 국경을 초월한다는 사랑....필리핀 처자들 페이스보고

우리 전부다 "뭐 130$이라고!!!! 미친거 아냐!!!!"

전 와이프님한테 "앞으로 매일매일 나한테 15만원씩 줘 했다는 ㅋㅋㅋ"

쿨스프레이 대박입니다. 비오레 썬크림도 ㄷㄷㄷ

    1 0

가족 골프여행 부럽습니다.
부인한테 화를 내신다니 레드님 간이 참 크시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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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ㅎㅎㅎ 앞핀이라서 이럴때는 A를 쳐야지 하는데

그걸 이해 못하고...사실 와이프가 업무량때문에 연습도 제대로 못하는것도 있는데

골프를 너무 건성건성 치듯 쳤거든요. 그게 쌓이고 날씨탓에 ㅎㅎㅎ

    0 0

저도 나중에 처가식구들하고 한번 가보고 싶네요...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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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형이랑 저는 1년에 이날 하루만 기다려요 ㅎㅎㅎ 아마 내년에도 1월달부터

또 티케팅하고 열심히 기다릴거같다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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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귀국 축하드립니다.. ㅎㅎ
가족끼리 같은 운동을 긴 시간 즐길수 있다는게 부럽군요..
언젠가 모든 골포인들이 태국으로 가서 정모하는 꿈을 꿔보네요..ㅎ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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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는 전 이제 못가요 ㅠㅠ 태국 골프장들이 확실한건

환경이 진짜 좋습니다. 물가도 저렴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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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님께... 화... 화를 내신다굽쇼??

전 가끔 와이파이님과 필드나가면 그저 모시기 급급한데.. 정말 속으로는 울화통이 터질때가 한두번이 아니라는^^;;;

글 잘 봤습니다!

    2 0

속으로 울화통 터지는거 쌓아두면 병됩니다 ㅎㅎㅎ 저처럼 한번에 확풀고

마무리 지어버리세요 ^^ 가족모두 내년이면 제가 와이프 도시락통 될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도 부단히 노력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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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눙물이 앞을 가리는 후기네요... 불효자는웁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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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나이 앞자리가 변하면 꼭 그러더라고요

30살에 어머니 40살에 아버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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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이번주에 발리를 장인과 원정 가는데
와이프와 처남을 빨리 배우게 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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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두분 불꽃튀는 대결하고 오십시요!!

그리고 어서 빨리 와이프와 처남 입문시켜서 같이 다녀오세요.

늘 느끼는거지만 하루 36홀 돌면 점심 저녁 식사때 왜 그리 말할거리가

많은지 시간가는 줄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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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보기 좋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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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으오아앙님 ^^ 첫날 대판 싸우고 필드에서 풀어서 다행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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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좋은글을 읽고 나서 어느순간 검색하고 있네요 '쿨스프레이'
무서운 골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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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세부에서 검색하니 국내품도 있더라구요.

두끄님이 일본출장길에 사주신건데 이거 동반자들 다 춥다고 할 정도로 효과가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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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행복하고 부러운 가족이네요..

저희 가족들도 다 공을 오랫동안 치고 자주 치러 다니시는데

정작 가족끼리 쳐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제 꿈이 아버지 어머니 저 아들 이렇게 3대가 같이 라운드 도는건데

워낙 바쁘셔서..,ㅠㅠ

다시 봐도 정말 행복해보이는 가정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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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한분이 총대 메어야 해요 ㅎㅎㅎ 저희는 늘 아버지께서

경비 투척해주시니 부담없이 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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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글이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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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봉무지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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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재밋게 잘봤습니다
정말 저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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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만원에 36홀 돌고 3끼 주고 자기전에 마사지 해주고 공항 왔다갔다 무료이니

엄청 저렴한거지요~~~ 따로 드는건 18홀당 캐디피 100페소(2500원정도) 마사집 팁

100페소, 방치워주는 비용 50페소의 팁만 지불하면 됩니다. 아...내기 하시면

내기로 다 해결하실 수도 있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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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골프 여행가면 남자 셋, 여자 셋 이렇게도 치고... 부부간 또는 부자/모녀간 도 2인 플레이 가능한거군요. 멋진 인생 이네요^^ 그나저나 에폰 인생에서 다시 포틴 인생으로 어찌 가실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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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6이서 그렇게 치고 이번에는 진해에서 크게 골프존+연습장 운영하시는

아버지 친구분이랑 8이서 갔습니다. 남자셋 여자셋 6분이서 라운딩 도는거보니

정신없어 보이긴하던데 뭔가 재밌어 보이더라구요.

아마츄어는 쉽게 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 포틴갔다가 싱글렌스로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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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j715성공!!ㅎㅎㅎ
역시나... 부부사이엔 해선 안될게 참 많군요...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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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715 대박입니다 진짜...타감 소리 빠지질 않아요.

이번이 필드 첫사용이라 엄살 좀 부렸는데 다들 첫사용 맞냐고 구x치지 말라고 그러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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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어느분 와이프님이  숏 게임 실력이 늘어 주말마다 내기 골프하다 용돈 털리고 매일 설겆이  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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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겆이 잘하면 숏게임도 잘하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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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그럼 이제 식기세척기 사면 되는거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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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친구들과도 좋지만 역시 가족들과의 라운드만큼 즐거운 것도 없는 듯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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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아직 라운딩 해본적이 없어 사실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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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안보이시길래 어디가셨나 했는데 완전 부러운 가족골프여행을 다녀오셨군요!

저도 장인어른이 조만간 골프시작하신다길래
내년쯤엔 Los Cabos로 처가식구들과 가족골프여행 계획해볼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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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쪽 골프장들은 또 얼마나 좋을까요 하~~ 부럽습니다 염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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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가족끼리의 라운딩이라.... ㅎㅎ 전 다음세상에서 기약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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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생에 곧 이루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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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해외에서 1인 골프 치는 이유가 저는 친가처가에서 모아야 1팀 될까말까해서..ㅠㅠ 멋진 가족여행이셨겠네요. ㅎㅎ 담에 친구들이랑 가게되면 함 여쭤보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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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보다 열악합니다만 시골에 짱박혀서 하루 36홀 돌기에는 원없이 좋은 곳입니다.

조금 빡세게 돌면 6시 티업 9홀 후 조식 그리고 바로 9홀 후 점심 그리고 한시간 정도 휴식후에

2시경부터 18홀 돌면됩니다. 2인 플레이면 더더욱 여유있게 돌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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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새 드라이버 질렀는데 j715폭풍검색 들어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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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비밀이지만 싱글랭스 아이언으로 이름을 슬슬 알리는 다이아 윙스의

드라이버를 주문한 상태입니다 ㅎㅎㅎ j815나 j817도 언젠가는 들어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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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대박 정성글 입니다~~
너무너무 화목해 보입니다~~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게 오래 골프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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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박사장님!!! 박사장님네 가정에도 화목과 무엇보다 건강이 오래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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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의 건강 축하드리고 가족들의 골프단합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가족 라운딩은 애들을 빨리 키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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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크는건 금방금방이라 곧 라운딩 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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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잘다녀오셌네요. 와잎님이 올 가을 골프를 배워보겠다고 선언하여 살짝 긴장타고 있는 1인입니다. 저녁에 부부가 스크린오는 것도 부러웠는데 이제 부부 동남아 라운딩도 버킷리스트에 넣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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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이서 가도 재밌습니다. 오전에는 가볍게 친다고 와이프랑 3번 정도 돌았는데

날씨도 괜찮았고 재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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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몇년전 태풍오기전에 메르세데스 갔었는데 더 좋은 곳이 있었군요


그리고...에...음...국경을 초월한 사랑은 비추라는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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