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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치 스폰지를 푹 눌러주는 느낌 이더라구요. 손에 충격도 전혀 없구요. 어릴적 당구 칠때 300이하 마세이 금지라구 써붙혀 놨지만 그래두 200은 치니까 기회오면 여지없이 큐대 세워서 쿵쿵 찍어대는데 한번은 진짜 스폰지 꾹 눌러주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마세이 완벽히 먹으면서 말이죠. 아이언 칠때두 정말 잘맞은 공은 그런 느낌이 나구요. 옆에서 들으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소리두 안나는거 같아요. 그 공맞을때 딱딱 거리는 소리 말이죠.
다른 분들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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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존에 정확히 맞으면 말씀하신대로 탁탁 거리지 않고 스무스하게 공이 쫙 소리없이 눌러붙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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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팅이 아니라 스윙을 할 경우, 그 손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클럽을 이용하여 공을 때려치는 게 아니라 꾹~ 눌러서 보내는 스윙! 전에 타이거우즈가 한국 와서 나이키 주관하는 레슨을 진행할때 아이언으로 공을 압착하듯 공을 치라고 했었는데 그런 부분이 아닐까요? 그런 형태로 스윙을 하면 피니시도 이쁘게 나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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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좀 궁금하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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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은 헤드와 샤프트의 조합과 타구음의 복합적인 요소라고 알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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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아빠408592님의 댓글 도연아빠40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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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 쓰긴 뭐하지만.. 젊은 처자의 특정 신체부위에 손대는 것처럼 손바닥에 쫀득하게 붙었다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그 기분이 너무 좋아서 지금것 골프치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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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이 들으시면 골프채가 남아나지 않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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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아빠408592님의 댓글 도연아빠40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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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미즈노 단조 아이언을 사고 그 얘기 했다가, 이미 등짝스매싱 거하게 당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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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나지 않는게 과연 골프채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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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보라 그 느낌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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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아빠408592님의 댓글 도연아빠40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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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하반신입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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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도, 축구도, 테니스도, 낚시도, 탁구도.. 기타 여러 스포츠가 그 손맛 때문에 못끊는거 아닐까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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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개인적으로는 고무덩어리로 된 탱탱볼을 친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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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스윙을 야동으로 승화시키는 분들이 계시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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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촥 하는 소리와 함께 맞는 느낌이 안나는(충격량이 없는)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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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상반신으로 알았는데 하반신쪽이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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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느낌에 물컹보다는 탱탱쪽에 가까웠으니 하반신이 맞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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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아빠408592님의 댓글 도연아빠40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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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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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슬로우모션처럼 내눈앞에서 공이 튀어나가는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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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오겠죠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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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도 연습장 매트에서 깔끔하게 딱 맞춰내는 연습만 죽어라 했는데 잘못하면 걷어내는 .. 즉 다운블로가 아닌 깨끗하게 떠 내는게 버릇이 될수도 있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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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공이 맞았는지 안맞았는 모를 정도의 느낌 그러나 젤리 한덩이가 공에 붙었다 떨어지는 느낌..뭐..이렇게 밖에 묘사 하지 못하겠지만 이런 샷을 하고 나면 뇌에서 도파민이 분수처럼 분출 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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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호건 연철 아이언. . .그냥 쫙쫙 달라붙는 느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