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운동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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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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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8-12 17:08:31 조회: 1,258  /  추천: 8  /  반대: 0  /  댓글: [ 15 ]

지난번 담낭제거 수술후 묘하게 복부쪽이 아프면 오래갑니다.

 

예컨데 저녁에 많이 먹고 체하면 새벽에 보통 2~3시간 아프다가 넘어갔었는데 

 

요 근래에는 8시간정도 데굴데굴 구르는 수준입니다.

 

응급실 어디를 가맂 다 알아봐두고...계속 30분만 더 버텨보자 30분만 더 버텨보자 이런 수준이예요.

 

진짜 데굴데굴 구르며 8시간 버티는......

 

물론 응급실을 갔었어야하는데 --;;;;;;;;

 

이거 말고도 복부쪽이 자꾸 자잘하게 아파서 병원에가서 다시 초음파도 찍고 이것저것 해보니

 

딱히 문제는 없는거 같다고 잘 아물었다고 하시면서

 

복근 운동을 좀 해야할거 같다고하십니다. (술도 줄이라 하셨는데 이건 담낭제거후 자연히 줄인 상태이구요)

 

 

그래서 지난주부터 딜바다 밥먹는돼지님의

 

http://www.dealbada.com/bbs/board.php?bo_table=comm_free&wr_id=1604958 

 

이 페이지의 운동에서 7번만 제외하고 매일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하고나면 못일어날거 같더니 요즘은 쫌 할만해졌어요.

 

그리고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슈퍼맨 자세도 1분 씩 다섯세트 하고 있습니다. 이건 원래 허리가 약했었던지라 하는김에 같이..

 

 

그리고 이번주부터는 매일 런닝머쉬에서 걷기도 하고 있습니다. 5.5속도로 한시간씩...

 

 

 

 

건강할때 했었어야했는데 아파서 시작한거라 작심삼일은 일단 넘긴거 같아요... 하아.....

 

9일날은 전날 라운딩 땜에 쉬었었는데 업무적으로 걷는 일이 많았었네요 ^^;

 

 

 

 

오늘도 워킹 1시간 5.5키로 걷고 한시간 아파트 연습장에서 운동하고 왔습니다.

 

팔을 뒤에 두고 오는건 두고 온다기보다 몸이 먼저 튕겨 나간다는 느낌으로 돌아버리니 훨 편하게 되기는 하네요.

 

좀더 몸에 베도록 해야겠습니다.

 

 

다들 주말 잘 보내시고 화이팅하세요 ^^

 

(어제보다 체감은 엄청 돌고나서 임펙이 들어간거 같은데 사진으로보면 정말 티끌만큼 차이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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