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연작도 아니고...쿨럭쿨럭
나름 시리즈로 가봅니다. 도움이 되실분들이 계신까 싶기도 하고
지도해주시는 프로님이 따로 계시지만 저도 자극이 좀 더 필요한 시점이 됐고
(11월부터 시작한게 아직도 이러고 있으니 원...)
오늘은 지난번글에 다른회원님이 댓글에 언급해주신 거리가 가깝다...이건 보로꼬님도 몇번이나 말씀하셨었는데
제가 채 떨어뜨리는 감이 완전 없을때 최대한 가까이 써서 채 떨어뜨리는 감을 느껴보라고 프로님이 하셔서
(그리고 가까우면 더 잘 느껴진다라고 .. 물론 다른 부작용이 생기지만)
그렇게 하고 있었는데
일단 아주 살짝 더 떨어지고...몸 중심을 좀더 뒤에 두려고 노력은 해봤습니다 ㅎㅎㅎ
하나더 백스윙 올라갈때 좀 몸이 흔들리는게 있어서 좀 더 꽉 잡아줬습니다.
그리고...좌측 골반을 의도적으로 열어주며 다운스윙을 들어가봤습니다.
이렇게말이죠.
어마무시하게 덮어쳤지만 뭐 그건 체크 포인트가 아니었으니 패스......
확실히 좀 감아치는 느낌이 더 납니다.
아래는 제 몸으로는 위보다는 좀 덜 과하지만 연다라고 생각하고
훔...움짤로 보면 예전 스윙이나 도찐 개찐 같지만
타감이 나아졌고 미세한만큼 더 돌리고 치긴한거 같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해도 헤드가 더 안쪽에서 감겨오는 느낌이 안나서...
생각을 하다보니 문득.. 젖힌다 라는 강의가 생각났습니다.
김세영 프로와 박성현 프로의 샷입니다.
탑에서 헤드를 뒤로 젖힙니다.
손목을 위도적으로 뒤로 제치는거죠.
https://www.youtube.com/watch?v=kXAHj3WEm-A
장재식프로는 위 레슨에서
일반적으로 탑에서 다운스윙이 내려올때 젖히는 자세가 없으면 채가 들어오는 길이 안쪽으로 열리지 않는다고 표현하는군요.
아래 장재식 프로의 설명하는 짤입니다.
저렇게 위도적으로 젖히면서 내려와야 클럽이 안쪽에서 말려서 들어간다라는건데...
저게 맞다면 제가 지금 할 짬은 아닌거 같긴합니다 ^^;;;;;;
선행학습이 되어버립 ㅎㅎㅎㅎㅎㅎ
일단은 지금 자세에 집중 하며 연습에 매진해봐야겠습니다.
|
|
|
|
|
댓글목록
 |
의도적으로 팔을 젖히려고 하는것보다 |
|
|
젖힌다 라는 느낌이 아니면 한템포 뒤에서 와도 네려오는 각도는 전 고정이 되어버리더라구요. 의도적으로 젖힌다라는 느낌이 아니면 젖혀지지가 않더군요. |
 |
제 막눈으로 보기에도 아래짤이 더 몸통이 먼저 돌아나가는 느낌인듯 하네요. |
|
|
저 짤보다 한참 더 뒤에서 와야하는데 될때가 있고 안될때가 있고 그러네요. 역시 골프는 확률의 싸움인듯요 T.T |
 |
저도 요즘 두끄님처럼 이거 힙턴 신경쓰고 채 떨어뜨리는거 연습중인데요.. |
|
|
오오오 같이 화이팅해보아요 일관성있는 골프를 위해서 T.T |
 |
저거 따라하려다 생크가 어찌나 나던지.... |
|
|
네 젖히는 영상만 봐도 생크가 좀 무섭게 떠오르더라구요 ㅎㅎㅎ |
 |
두끄님 동영상은 어떻게 업로드하시나요? |
|
|
아 전 보통 다 움짤로(gif)로 만들어서 올려요. 위에는 다 움짤이예요. 동영상을 올릴일이 있는건 다음 블러그에 올리고 퍼와요 ^^ |
 |
스웨이잡기 포기.. |
|
|
탑으로 올라가는 각도보다 더 낮게 내려와서 임펙이 되려면 조금이라도 저게 안되면 안되겠구나 라고 느끼고 저건 내려놨습니다 ㅎㅎㅎ 나중에 저게 꼭 필요하면 프로가 하라고 하겠죠 (또 멘붕이 오겠지만 ^^;;) 일단은 지금 하던거에 집중해야겠어요 ^^ |
 |
백스윙탑에서 바로 왼발 뒤꿈치가 땅에서 살짝 떨어지네요. 밑에 두 프로와 다르게요^^ 저도 안되지만 왼발을 굳건히~ |
|
|
네 그것도 약간 고질적이예요. 왼발 뒷꿈치 살짝 들리는거...컨디션 아주 안좋을때는 잘 붙어있는데 좀 마즌ㄴ다 싶으면 들뜬 마음이 뒷굼치로 가는지 자꾸 뜹니다 ㅎㅎㅎ 잡아야겠습니다 T.T 인아웃은 크게 걱정은 안하고 있어요. 이건 제가 잡으려면 잡히는 문제라...일단 당면 과제 수행을 하느라 T.T 조언 감사드려요~ |
 |
저는 얼리익스텐션때문에 두끄님과 비슷한 연습하고 있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
|
|
별말씀을요 감사합니다 ^^ |
 |
두끄님.. |
|
|
소..손가락이 기..길어요........쿨럭쿨럭.. 편하게 그냥 감싸듯이 잡으라고 하는데 제가 저게 버릇이 되서 자꾸 저렇게 잡네요 하아.........몹쓸 몸뚱아리예요 ^^ |
|
|
몹쓸몸뚱아리라뇨... |
 |
저도 슬라이스 때문에 안 슬라이스 날려고 업어치더라구요 |
|
|
지랄이예요 골프하는 운동은 평생 이러고 쳐야한다니 세상에 원.........T.T |
 |
두번째 짤이 더 좋아보여요~ |
|
|
될랑가 모르겠습니다. T.T 아마도 한참 몸에 베야겠죠? 감사합니다 ^^ |
 |
초보인 제가 보더라도 먼저번보다 훨씬 좋아지신거 같네요. |
|
|
|
|
|
마지막 박성현인가요 보면 탑에서 오른손위에 채를 완전히 올려놓잖아요. 저두 그게 힘들더라구요. 그럴라면 어깨가 더 돌아야 하는데 이놈의 몸뚱아리는 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