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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드라이버(부제: 내 드라이버가 최고야!)
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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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8-17 14:25:30 조회: 4,413  /  추천: 8  /  반대: 0  /  댓글: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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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라는 것이 원하던 것을 손에 넣어도 남의 것이 더 좋아보이고 또 지르고 싶고 그런 요물같아요. 특히나 드라이버가 그런 것 같은데요. 골포에서는 한동안 에픽/GBB, M1/M2 등에 대한 내용이 많다가, 최근엔 G400이 기대감이 게시글이 많아지고 있네요. 

 

그래서 골포인들이 각자 보유중인 드라이버 브랜드와 샤프트 등 정보를 공유하면 어떨까 하네요. 뽐이 오는 분들에겐 꽤나 도움이 될만할수도 있으니깐요 ^^

 

저는 기존에 쓰던 G15(알딜라 세라노 60 R: 57g 토크 4.0)을 집 베란다에 처박아 두고, 2017년형 M2(HZRDUS Red  6.0: 62g 토크 3.2)를 올해 봄에 영입했습니다. 새채효과가 있을 땐 신세계를 경험하다가 부적응기를 한동안 겪고(뽐이 멈추지 않았던 시기), 다시 클럽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작년부터 드라이버 바꾸겠다고 에픽만 쳐다보다가 HZRDUS 샤프트에 꽂힌 후, 추가비용이 적었던 M2로 방향 선회 한 것입니다.

 

M2를 조금만 적응해서 잘 다루면 괜찮을 것 같긴한데.. 샤프트 강도가 갑자기 강해져서 문제인지 제 스윙엔 로우킥 쪽이 더 나은지 원하는 탄도보다 조금 낮게 깔려서 산을 올라가야 하는 홀은 문제가 있을 것 같네요. 원래는 완전 히터였는데.. 스윙어를 지향하다보니 60그람대 적당한 탄성을 지닌 샤프트가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드네요.

 

그러다보니 역시나 예전부터 관심있어 하던 에픽에 대한 궁금증과 G400에 대한 기대로 매일매일이 고민됩니다. 아마도 이건 평소 연습을 자주 안하므로, 연습을 통해서 확실히 M2를 제 것으로 만들면 되는데 다른 방법으로 만족을 얻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

 

현재 주력 드라이버와 만족도 등 자유롭게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V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GBB 에픽 9도 + 탱크샤프트 X-flex 45g : 별 5개
2017 M2 9.5도 + 스탁 S : 별 4.5개
J715 B5 (445cc) + MJ6S : 별 3개
정도 되네요.
드라이버는 역시 헤드보다는 샤프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J715는 유려한 디자인 + 작은 헤드에 딥페이스라는 특이함에 끌려 구매했습니다만, 곧 방출될 것 같습니다.
G400의 퍼포먼스가 그렇게나 좋다는데, 오늘 당장 달려가서 시타라고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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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715도 한동안 끌렸던 제품이긴 한데.. 역시나 대세를 따르는게 좋은 거군요. 탱크샤프트는 킹라바님이 쓰시는 고가의 샤프트 아닌가요? 가볍지만 일정 수준 이하의 저토크의 짱짱한.. 장비빨의 결론은 Money라는게 씁쓸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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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킹라바님 샤프트 맞습니다. 피지컬이 너무 부족한데 거리 욕심은 많다보니 장비빨로 비거리를 내야겠다고 마음먹고 드라이버 두개 더 지를 돈으로 샤프트를 바꿔봤는데, 대만족입니다.

그런데 잠깐 에픽이 안 맞는 기간에 에픽 옆에 꽃아 두어서 에픽을 긴장시키기 위해 급 2017 M2를 들인건데, 이게 스탁인데도 불구하고 에픽과 비거리가 10m 정도밖에 차이나지 않아서, 놀랐습니다. 괜히 투어에서 많이 쓰는게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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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으로 10m를 더 보낸다면 돈 값을 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결론은 에픽, M2 모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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핰ㅋ 탱크 샵트 반갑습네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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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15 + 후부키 조합, J715 B3 + MJ6s 조합, 베이퍼 플라이 텐세이s 이 정도 사용합니다.
주력은 나름 후부키 빠라서 J815를 가장 무난하게 사용하고, 탄도가 높아 비거리에 손해를 좀 보는 편이라 딥페이스인 J715도 사용합니다. 탄도가 낮아져 비거리 이득은 있지만, 정타 확률은 815에 비하면 다소 떨어지는 편입니다.
베이퍼 플라이 텐세이는 여름 라운딩 할 때 드라이버를 두개씩 가져가서 후반에 기운 떨어지면 이걸로 쓰곤 했습니다. 방출할까 말까도 고민을 하고 있는데, 텐세이는 이상하게 매력적인 샤프트라는 생각이 자꾸 떠나질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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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골포인이라면 다들 드라이버 3개 정도는 가지고 계시군요. 주력을 브리지스톤으로 하시다니.. 왠지 고수이실 것 같은데 ^^  후부끼, Tour AD MJ6S야 워낙 유명한 샤프트이지만.. 텐세이를 높게 평가하시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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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0 + ATTAS 6star 6S (63g. 토크 3.3) 사용중입니다.
(스팩이 맞나 모르겠네요....얼쭈 비슷할겁니다.)
1년 넘게 잘 쓰면서 New G의 유혹을 이기고 M2를 거쳐 에픽까지 견뎠지만
요즘 다시 G400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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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믿고 쓰는 핑이죠. 프리미어리그에 뛰고 있는 믿고 쓰는 스페인산 느낌적인 느낌? ATTAS 샤프트가 워낙 평이 좋더라고요. 탄성도 좋으면서 잘 받쳐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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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켈러웨이 빅버사v드라이버 바사라42샤프트
편항스윙에 최고입니다...
GBB보단 저는 이게 더 좋아용ㅎㅎ
ㅎㅎ

2. 빅버사알파916더블다이아에 후지쿠라스피더565 잘맞으면 거리끝장납니다ㅡ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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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사라 샤프트도 경량에 부드러운 느낌인 걸로 아는데.. 부드럽고 편한 스윙을 하시나 보네요. 힘으로 들이대던 저와는 달리 고수의 풍모가 느껴지십니다. GBB보단 클래식한 빅버사V드라이버가 좋으시다니 더더욱 그런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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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D3 투어에이디 mj60
캘러웨이 RAZR FIT 익스트림 S
타이틀이 주종인데 힘빼고 치니 괜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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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사용하고픈 타이틀입죠. 저도 드라이버를 안정적으로 보내기 위해 긴 클럽은 지양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원래는 기본 45인치인 에픽과 917/915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언젠간 꼭 영입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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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력 : 관용성의 핑 G30 10.5 + 스탁샤프트(US R) → 관용성이라길래 구매
- 서브 : 나잌히 베이퍼 플라이 10.5  + 스탁샤프트(S) → 새파랗고 (싸고) 이쁘길래 구매
- 충동구매 : 이게답입니다 J815 9.5 + 스탁샤프트(SR) → 이게답이라길래 구매
- 삼촌거 뺏어옴 : 캘러웨이 드라이버 옛날거(R.. 뭐시기) 8.0 + 샤프트(X)
  → 삼성정년하신 삼촌께서 말년에 골프에 완전 빠져 사셨는데, 지나가다 달라고 하니 순순히 주셨음. 회사에 엄청잘치는 선배(필드 싱글+장타)가 휘둘러보니더니 이거 완전 투어프로용인데라고 하면서 나한테도 버겁다면서 혀를 내두름... 어쩐지 순순히 주시더라니..

잠깐 정신차리고 나니.. 드라이버가 4개더란..

소리는 이게답입니다 J815가 제일 좋고(휘두를때 바람가르는 소리, 슈아아아악~깡!!)
핑은 대충 휘둘러도 잘 날라가는 거 같고(타격음은 별로, 퍽?) 가끔 스크린 인식불가..
나이키는 채가 이쁨(타격음은 알루미늄 배트에 야구공 맞는 소리!! (하이톤)깡!!)

참고로 저 백돌이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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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드라이버 1~2개 보유는 명함도 못 내밀겠군요. ㅋㅋ
본인 스윙스피드 등에 맞는 샤프트만 선택했다면 핑은 항상 기본은 하죠!
보다보니 장비 탓 하지 말고 본인의 스윙을 발전시켜야 하나라는 생각을 잠시 해보다가, 와이프 몰래 하나 더 영입해서 비교해보고 처분하고 또 사고 하는 것도 괜찮겠다란 생각도 많이 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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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D2 9.5도 헤드에
디아마나 화이트 60g R 하이킥 토크3.8
매트릭스 라딕 55g S 미드킥 토크4.4
번갈아 끼우며 치는데요...
이렇게 치니 매번 새 드라이버 치는 기분이라..............

뭘쳐도 안맞네요;;;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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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클럽 두 느낌의 저런 신묘한 방법이 있었군요. 디아마나 화이트가 좀 세지 않을까 했는데 R 플렉스를 선택하면 되는 거네요. 왜 S만 생각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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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60r이 좀 귀하죠^^
그나마 말랑한 하이킥 찾으심 얘 괜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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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에 타이틀 영입하게 됨 심히 고려해봐야겠어요.^^ 왠지 디아마나 화이트 60R은 들어보지 못한 것 같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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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저는 주력으로 쓰는 드라이버 2개가 모두 2009년식이라.. 명함도 못내밀겠네요..
타이틀 909 D2 Aldila Voodoo S (75g, 토크 3.2)
그리고 나이키 다이모 + Fujikura Rombax 7F09 S (73g, 토크 2.8) 2개인데요, 라운딩 다닐 땐 주로 나이키 씁니다.
둘다 45인치이고, 나이키 헤드가 워낙 가벼워서 5g텅스텐 추를 샤프트 팁에 박고도 모자라 납테이프를 8g정도 붙였습니다. 샤프트가 딱딱할때 헤드가 가벼우면 더 딱딱하게 느껴져서 무게가 좀 나가는게 치기는 더 좋더군요..
나이키 다이모가 하도 예전 채라 잘 모르실거 같아서 사진 붙입니다.. ㅎㅎ 사진 중 까맣게 오목한 부분에 납이 덕지덕지 붙어 있습니다. 나중에 제 채도 한 번 사진찍어 올려보겠습니다.

알딜라 부두는 무게는 좀 나가지만 부드러운 느낌이고, 후지꾸라는 짱짱한 느낌입니다. 타구감은 후지꾸라가 더 좋네요..
샤프트가 두개 다 좀 빡빡한 것이긴 한데, 거리가 많이 나서 이런걸 쓰는게 아니고.. 드라이버는 죽지만 않으면 된다는 생각에서 공이 잘 안도망가는 채를 찾다보니 이렇게 됐습니다.
드라이버는 다른 욕심 없이 이거 두개로 잘 쓰고 있다가, 골포 오는 바람에 GBB가 하나 비행기타고 오고 있습니다.

아, 코브라 Ampcell을 US spec S flex (60그램, 스탁샤프트)로 샀는데, 치기 편하고 큰 블만은 없습니다만, 샤프트는 좀 약합니다. 요즘엔 잘 안쓰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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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KPGA 프로급 샤프트 스펙을 쓰시네요. 진정한 괴수! <- 클럽(샤프트)를 이야기 한 겁니다. 저도 유일하게 드라이버 티샷의 정확성이 문제여서 강한 채를 찾으려다 클럽 구입을 했는데.. 최근 스윙 교정(부드러운 느낌)을 하면서 적당한 탄성의 클럽으로 치면 비거리 손실도 없이 안 죽게 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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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교정으로 방향을 잡으면 그게 훨씬 더 좋죠..
저는 공이 많이 떠서, 탄도를 낮춰줄 채를 찾다보니 이렇게 됐네요..
드라이버를 바꾸고 싶어도 못바꿨던 이유구요.. 샤프트가 아까워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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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름 주변인들에 비해서는 장타자이긴 한데.. 세상은 넓군요. 그 정도 스펙이어야 감당이 되니까 쓰시겠죠. 신체 스펙이 워낙 좋으시니..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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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드라이버의 헤드는 910d3 8.5 인데
샾트를 3개 번갈아 끼웁니다.
1번 프로젝트x Hazdus black 5.5
2번 프로젝트x Handcrafted 6.0
3번 텐세이 5s
컨디션 좋을때는 1번이 짱입니다.
단, 힘딸리면 바로 티납니다.ㅜ

세컨 드라이버는 베이퍼 플렉스440 입니다.
나중에 고수되면 치려고 두개사서 하나는 봉인중입니다.
타구음도 독특하고 정타시 거리도 좋은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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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dus 샤프트가 토크 대비 중량은 가벼운 편인 것 같은데.. 또 무지하게 돌덩이처럼 강하면서도 짱짱하긴 하죠. 한클럽 3 샤프트라니 4 웨지보다 더 유니크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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