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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박세리선수의 위엄
  일반 |
스테들러펜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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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8-21 10:59:29 조회: 1,085  /  추천: 2  /  반대: 0  /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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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최혜진(예비프로) 게임보다보니 1995년 박세리선수가 아마추어로 4승 했다는 표가 나와서 봤더니...

총 12개 대회중 6개대회 아마추어가 우승.
그중 4승이 박세리프로.
나머지 6게임중 1승은 외국인으로 추정.
잔여 5개대회 5명이 우승으로...


1995년 KLPGA 정규투어 다승은 박세리(당시 아마추어)가 유일.


차원이 달랐군요.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박세리가 아마추어때부터 프로시합을 평정한 불세출의 선수인것은 맞는데....
그 당시 여자프로들의 숫자나 경기력 수준을 감안하면 최혜진선수의 2승도 정말 대단한거죠...
현재 KLPGA선수들의 경기력은 당장 미국무대 갔다놔도 정상급일겁니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세영, 이미향프로의 성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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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님 말씀대로 최혜진 선수는 뻥좀 보태 박세리 키즈의 딸뻘이기 때문에 박세리 키즈들이 필드를 누비는 현 시대에 최선수의 선전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LPGA 탑 10과 우승권에 수시로 오르 내리는 김세영, 이미향, 장하나 선수를 다 제쳐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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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박인비를 이을 선수임에는 분명합니다...
저당시 박세리 후덜덜...
가끔 박세리 경기..아직 재방송보면...후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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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는, 그 당시 아무도 가 본 적이 없는 길을 간 것이니, 그거로도 엄청난 사람이라고 봅니다.
골프 치기도 전인데, 박세리 US오픈 우승한 날, 밤새고 그거 보고 나서 출근한 바람에 꾸벅꾸벅 졸다가 화들짝 놀라 일어났는데, 부장님-차장님-과장님 나란히 졸고 있던 기억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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