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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베이cc 가봤어요.
  일반 |
ZeroTi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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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9-18 07:41:27 조회: 2,434  /  추천: 4  /  반대: 0  /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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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동네 노캐디 퍼블릭 평일6만원짜리 다니다가 처남 내외랑 골든베이 다녀왔습니다.
비회원 부킹 어려운데 지인 찬스로 14+캐디피 해서 ...
'언제 또 이런데 와보겠나' 싶어 그냥 쳤는데요..
전 재미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본전 생각나서 힘 빡 들어가고 ㅜㅜ

그린, 페어웨이는 정리 잘 되어 있었어요.

그린위 디봇, 벙커 정리는 6만원짜리 퍼블릭이나 별반 차이없고 샤워장 부스 들어가면 찌린내 나는건 똑같아, "야.. 비싼돈 내고 와서 치는것들도 다 똑같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나마 드라이버 얼추 맞고 새로운 볼 마커 갖고 가서 그랬는지 기분 좋은 라운딩 마쳤습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드라이버와 새로운 볼마커로 기분좋은 라운딩을 하셔서 다행이네요.
골든베이CC가 그렇게 좋은 곳인가요..? 그냥 한화에서 운영한다는 것 빼고는...
서울, 경기 인근에 있는 골프장들은 ZeroTiger님이 말씀하신 그런 퍼블릭하고의 관리상태가 넘사벽입니다.
제가 가본 골프장에서는 가평베네스트, 88cc, 레이크사이드, 뉴서울cc, 화산 등은 정말 괜찮은 골프장입니다. 좋은 곳 많으니까 많이 다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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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아랫동네다 보니 충청 이북 쪽으로 올라갈 일은 거의 없긴해요.
충청도도 처갓집 갔을때 처남네랑 같이 하니 가지..

제가 사는 전주 인근 정규홀 가도 "야~ 진짜 관리 잘됏다, 좋다!" 하는데는 많지 않더라구요.
요번 갔던 한화는 대회도 많이 치르고 처남이 하도 재미있고 관리 잘 됐다고 하길래 기대 하고 갔던지라 실망이 더 컸나봐요. ㅎㅎ
아직 초보니까 여러군데 부지런히 다녀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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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드로사이. 스카이72는 제손에 꼽는 곳이였습니다 ^^

좋은데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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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가 최고죠.  서비스는.  여름 아이스크림부터 겨울 붕어빵 오뎅까지. 샷에 필요한 모든게 다 구비됩니다.
근데 곧 없어져요. ㅠㅠ
공항확장때문에요.

대체 골프장이 곧 들어설겁니다. 

골든베이는 충남 서부권 나름 명문인데
거긴 1박2일 싱품이 좋아요.  36홀에 골프 텔1박.  조식.
30만원 초반대일거에요.

페어웨이좁고 그린은 쉬운편은 아니고뇨요.  파3숏홀은 170이상인데가 두군덴가 있고요. 
러프길고요. 

충남 서부권에선 아름다운cc와 투톱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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