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클리블랜드 TFI Halo 여성용으로 재미보고 있는 백돌이 입니다.
이베이 벅스 털어내면서 6만원정도에 손에 들였는데, 40만원주고 산 스카티 카메론 퍼터보다 더 잘맞아서 뭔가 허무한 요즘입니다 ㅋㅋ
여튼, 퍼터는 참 맘에 드는데 이게 여성용으로 나와서 그런지 그립이 얇습니다.
그래서 슈퍼스트로크나 Fatso 5.0으로 한번 갈아볼까 고민 중인데 얇은 그립에서 두꺼운 그립으로 바꿔도 퍼터 특성은 변하는게 없을까요?
단순히 잡는 감을 떠나서 무게가 늘어나니 전체적인 밸런스가 달라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경험 있으신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
|
지금 쓰는 퍼터의 헤드 무게가 307g인데 크게 가볍지 않게 느껴졌던게 그립이 얇아서 그런가보네요.. |
|
퍼터 그립을 중시해서 여러번 작업해 본 경험을 말씀드리면, 기존 그립무게와 스윙웨이트 체크하시고 최대한 비슷한 그립 무게로 바꿔보세요. 하지만 제 경험으론 그립이 두꺼워지면 체감상 헤드 무게감이 낮아지는 것 같습니다. 샤프트에 납?추 같은걸 넣어보니 또 타감이 변합니다. ㅜㅜ 납테이프를 붙이면 뽀대가 떨어지구요.ㅜㅜ 기존 퍼터가 무게추 시스템이면 어느정도 비슷하게는 맞출수는 있습니다. 참 어려운 운동 같습니다. |
|
무게추 시스템이 카운터밸런스 말씀하시는건가요..? |
|
스퍼슈트록 같은 그립이 일반 고뮤그립보더 가벼워요 헤드무게는 더 느껴질꺼에요 단 윗분말대로 두꺼워져서 가볍게 느껴질 수도... |
|
여성용 퍼터 그립은... 아이언 그립보다 살짝 더 두껍습니다 ㅠㅠ |
|
제가 플랫소3.0으로 갈아서 잘 쓰고 있구요~ |
|
타감은 변하신게 없으신가요?? |
|
전 말렛형 퍼터는 상당히 헤드를 무겁게 세팅하는지라... 이 여성용 헤드에 fe무게추를 60g이었나.. 그 정도 붙여놓고 쓰는중인데... 참 좋습니다. ㅎㅎ 타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