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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라운딩 하면서 캐디이모님들한테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던
이 가방 정말 불편하네요의 오지오 사일런서를 가슴아프지만 이만 세컨백으로 돌려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그때...
골포에서 스탠드백 추천글에 적혀있던 이 녀석을 보고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다행히 가격도 그나마 합리적인거 같고..
원래는 제이린드버그 스탠드백이 정말 가지고 싶었지만..
가격이.. 어휴.. ㅜㅜ
역시 우리나라 택배는 총알입니다. 하루만에 배송이 완료되었네요
그러면 단점 위주 수령기 들어갑니다.
4Way 분할인데 가로 분할은 끝까지 분할되어 있는데 세로부분은 입구만 분할입니다.
클럽엉킴이라는걸 오지오 사일런서 쓸때는 클럽 넣을때밖에 못 느껴봤는데..
굉장히 불편하네요 ;; 괜히 14Way 분할백 사시는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클럽오거나이저를 이용해서 이동시에는 클럽을 고정하고 라운딩시나 연습할 시에는 쉽게 뺏다 넣을수 있을줄 알았는데..
문득 타이슨의 명언이 생각났습니다.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 하나는 가지고 있다. 링위에서 쳐맞기 전까지는....
커버가 준하드커버인데... 와 이거 굉장히 큰 단점이 있습니다... 라운딩 할때나 연습할때 지퍼만 열고 쓸수 없어요...
완전히 커버를 탈착해야 합니다...
보통 골프백 커버들은 지퍼가 아래쪽은 완전히 개방이 되어서 열어서 제껴놓을수 있게 되어있는데
이 백은 지퍼 아래쪽이 막혀있어서.. 저런식으로 제껴서 열수가 없네요...
이건 나중에 개조를 하던가 해야 할거 같습니다.
이정도가 잠깐 스크린가서 느낀 단점입니다.
다행히 자립 부분에서는 오지오 사일런서의 한 80퍼? 쉽게 넘어질거 같지는 않더라구요.
진짜 블프때문에 세컨백까지 완성되니..
정말 전 골포 우등생인거 같습니다.
내년엔 골프도 잘 쳐야 할텐데... ㅜㅜ
미즈노 JPX 900 드라이버를 지인분에게 양도만 안했어도..
JPX900 드라이버
JPX900 아이언
T7 웨지로 깔맞춤 할수 있었는데 ㅜ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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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령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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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맞춤 세트효과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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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건 스탠드백임에도 후드가 고급지네요 하고 내려오다보니 후드가 망함이네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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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일반 스탠드백에서 보던 거적대기가 아니라서 보기는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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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에서 새로 나온 ST 180 드라이버로 깔맞춤 가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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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x900 지인에게 넘긴게 정말 아쉬운게 헤드커버가 딱 저거랑 깔맞춤이라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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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흡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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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포장터에 요즘 장비들이 많던데 곧 올라올거 같지 않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