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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구십돌이 초보가 쓰는 JPX900 S사용기 입니다.
주말에 JPX 900 S 가지고 스크린 들고 갔읍니다. 지인하고 2게임에 잡혀서 G400으로 첫게임, JPX로 두번 뛸려고 둘다 들고 갔고요.G400은 샤프트 가 SR입니다.
일단 시작전에 JPX로 연습 해 봅니다. 골포인 님들의 찬사 대로 다 비거리 좋고.스트레이트 ..머리속을 그리며 스윙. 헉..근데 공이 안뜨고 엉뚱한데 맞습니다. 소리도 깡. 다만 빈스윙 시 비행기 소리가 나는게 희안 하더군요.
몇번 더 휘둘러 봅니다. 이건... 비거리도 줄고.. 단점만 보입니다. 샤프트가 단단해서 그런가? 헤드는 왜 이리 작을가..
이에 게임전에 다시 봉인 하면서 결심합니다. 내일 팔아야지..살사람 줄섰을텐데.
스크린 일차전.. G400으로 마구 치니. 비거리 좋고.. 손맛 좋고 ... 소리 좋은데 문제는 와이파이가 큽니다. 오비 도 나고 76타.
이차전 .. 빽속에 있는 JPX900보니. 그려 팔기 전에 쳐보자.. 하고 10.5도로 수정해서 달래며 쳐 봅니다. 헐..
근데.. 공이 가운데로 날라갑니다. 비거리는 G400과 차이는 없지만 어떻게 쳐도 죽지않는다는 자신감이 점점 생기네요. 물론 소리는 깡깡.. 실내 연습장 .GDR 들고 가면 좀 눈치 볼것 같은데... 하여간 -2 로 마쳤읍니다.
단골 스크린 이벤트 인 이글시 선물로 홍삼 스틱 도 받아가는건 보너스.
결론 일단.. 집에 있는 코브라 F6는 팔고. JPX900는 연습을 하면서 결정해야 될것 같네요. 하여간 좋은채 이긴
한것 같아요. 샬로우가 F6와 비슷한데..JPX는 확실히 와이파이가 적습니다. 다만 전투용으로는 G400으로 계속.
40~50 만원대 G400과 20만원대 JPX900.. 가성비 는 좋은거 같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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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는 괜찮은 드라이버 같습니다 사실 미즈노 드라이버가 한국에서 워낙 죽을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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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죽 쒀서...결국...할인행사 MX 330 드라이버 노리고있는 1인.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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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가 미국에서 대중적인 일본 골프 브랜드인건 아마 야구장비 덕일겁니다. 뭐 유럽에선 요넥스도 어느 정도 팔리는 모양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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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6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비거리 관용성 등이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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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성은 JPX.문제는 소리가..깡..깡.. 고민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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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들이면서 써볼려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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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란 수식어를 붙이시기엔 스코어가 사기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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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알콜 스크린 전반 9홀에 +20이었읍니다. 일관성 없는 점수.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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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G 드라이버가 깡깡 거려서 적응안되어 정리 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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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둘다 쳐 보았는데 핑g는 양반 입니다. JPX는 주말동안 결정 하고 장터로 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