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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JPX900 수령받아 연습장 2회 , 필드 1회를 다녀왔는데 , 결과는 적응실패입니다.
우선 GBB 보다 헤드가 가볍고, 소리도 많이 가벼워서 익숙한 느낌이 아니였고 결과도 제대로 공을 맞추지 못하거나 맞춰도 슬라이스가 계속 발생하네요.
혹시나 필드에서는 좀 낳을까 하고 골포에서 알려주신대로 GBB 와 비슷하게 탄도 낮게 , 드로우로 무게추를 변경하고 어제 다녀왔는데, 결과는 연습장보다 더 않좋습니다. 2번 빼고 모두 슬라이스 나 제대로 공을 못맞추는 문제가..
제가 GBB에 워낙 익숙해서 주관적일수있습니다만,
GBB는 헤드가 약간 닫혀 있어 반드시 인아웃느낌으로 쳐야 똑바로 가는데, 똑같은 느낌 치면 JPX900은 슬라이스나 푸쉬가 발생합니다. 아무래도 그 원인이 샤프트와 헤드 무게 차이가 영향이 큰것 같습니다.
GBB는 스윙시 헤드 무게 느낌을 느낄수 있어서 맞았을때 뭔가 쫀득쫀득하고 튕겨주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는데 ,
JPX는 헤드가 가볍고, 샤프트도 Speeder 569 S가 Tini S 보다 단단한 한것 같더군여 그래서 스윙시 헤드 무게 느낌이 없어서 드라이버 성격이 좀 다릅니다.
결국 GBB에 익숙해진 저한테 두채를 번갈아 치기에는 성격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서 JPX900을 포기 하기로 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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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XR이나 JPX처럼 헤드 가벼운건 적응이 잘 안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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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미즈노 드라이버/아이언으로 가려고 했는데, 깔맞춤 보다는 느낌에 맞는채를 써야 할듯합니다. 물론 자세가 더 큰 문제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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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우 셋팅하지 마시고, 뉴트럴에 로우스핀만 해보시고 때리려고 하지 마시고 가볍게 스윙만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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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대로 가볍게 스윙하고 스팟에 잘맞았을때 거리는 좀 줄지만 직선으로 가는 효과는 있었습니다. 헤드 무게감이 없어서 제가 잘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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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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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B를 더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