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보기님의 댓글

샤프트 중량, 강도(CPM)와 반비례 되는 토크는 샤프트 뒤틀림에 대한 수치라고 보심 되구요.
대략 시니어 클럽이 토크 5초과, 일반 스톡샤프트가 4~5정도(클럽 메이커마다 차이), 커스텀 샤프트는 60그람 이상으로는 4 미만 수준입니다.
무겁고 두꺼워질수록 토크값이 낮구요. 아이언에
쓰이는 스틸 샤프트는 2대 수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윙스피드가 빠를수록 보다 낮은 토크의 샤프트를 써야 방향성에 손해를 덜 봅니다.

큰머리님의 댓글

예전에 림핑바순님이 이런 댓글을 달아주셨는데요. 도움이 되실 것 같아 붙여 드립니다.

토크 수치가 큰 샤프트는 기어효과와 기타 미스샷에 의한 비틀림이 불쾌한 타감으로 연결되지 않게 해 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토크 수치가 낮은 샤프트는 스윙 도중 일어나는 로테이션에 좀 더 민첩하게 반응하고 스퀘어함을 선명하게 느끼게 해 줍니다.

림핑바순님의 댓글

인용 감사합니다 ㅎㅎ

나대블츠gr님의 댓글

골프채는 긴 채에 끝에 헤드가 길게 직각으로 달려 있습니다.
이 헤드에 볼이 걸려서 날아가는 거지요.
헤드에 볼이 걸릴 때 (임팩트 시) 긴채에 힘이 걸리는 데 이 힘이 비틀림으로 걸립니다. (헤드가 직각이니까)
토크는 이 비틀림을 수치로 표현한 것이고 토크가 낮을수록 비틀림의 정도가 낮은 것입니다.
곧 비틀림에 잘 견디는 쎈 것이지요.

이 비틀림이 작다고 좋은 샤프트라고 볼수는 없고 본인의 스윙스피드에 맞춰서 구매해야합니다.
86~95mile/h는 애프트 마켓용으로 R을 사용하는게 좋고 96~ 105m/h는 Stiff로 구매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들 합니다.

잡고 흔들어서 낭창낭창한 정도는 비틀림강성이라고 볼 수 없고 CPM에 관련된다고 합니다.
저도 다 얻어들은 얘기.ㅋ
수치인 토크만으로 샤프트를 판단하기보다는 시타해보고 기준 값을 나름대로 찾으시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스윙에 영향을 주는 건 토크보다는 샤프트 무게인 것 같아요.

핑골프매니아님의 댓글

http://jtbcgolf.joins.com/academy/column/column_view.asp?column_type=25&ac1=825

림핑바순님의 댓글

원래 토크는 돌림을 유발하는 힘 자체를 뜻하는 폭넓은 개념인데 어디선가 제작사에서 멋대로 다른 뜻으로 쓰면서부터 용어가 잘못 고정돼 버렸어요.

비틀림강성, 비틀림저항 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걸레를 비틀어 물기를 짤 때 꽈배기처럼 길게 꼬아서 비틀듯, 샤프트를 축으로 비트는 힘을 가했을 때 샤프트 끝이 원래보다 돌아가는 정도를 표현한 겁니다.

특정 돌림힘(토크)을 가했을 때 몇 도 변화했는가

미경남편님의 댓글

근데 이게 문제는 같은 샤프트 메이커끼리는 숫자로 가늠이 되는데..
이게 회사가 달라버리면 숫자는 참고일뿐 쳐봐야 안다는게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