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려랏님의 댓글

저 같은 경우는 뒤땅은 비슷한거 같고.. 트러블 샷(러프나, 페어웨이 벙커) 에서 롱아이연 보다 유틸이 확실히 쉽습니다. 그리고 제가 스윙스피드가 그닥인지라 롱아이언 탄도가 높지 않아 런이 많은데, 같은 거리라도(저는 5번유틸 4번 아이언이 비슷하게 나갑니다.) 유틸이 탄도가 높고 런이 적네요...
치기 쉽다...어렵다는... 비슷한거 같습니다. 대충 띄우고 보내느게 목적일땐 유틸이 쉬운데... 유틸은 간혹 무식하게 감기는 뱀샷으로 오비를 선사하기도 하는데, 4번 아이언은 비록 뒤땅으로 가야할 길의 반밖엔 못가기는 하나 유틸처럼 희한한 뱀샷같은 경우는 안나오고..(대신..아연은 좀 밀리면 슬라이스가..ㅋ)
쉽게 치기는 유틸이 조금 더 낫고, 정확히 치기는 아이언이 나은거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근데 유틸이 롱아연대비 쉽다는거지... 5번 아이언 정도는 제거리가 나는 스윙이여야... 유틸도 칠만한거 같습니다. 그렇지 않았을때는.. 유틸이 좌우로 중구난방 스코어 까먹는 주범중 하나였어요.. ㅎㅎ

나대블츠gr님의 댓글

롱 아이언 보다 같은 번호의 우드가 더 치기 쉽습니다. 클럽 헤드를 땅에 떨어뜨리기가 더 쉬워요.
우드보다 유틸이 쉽다는 얘기는 유틸이 러프에서도 자주 쓸 수 있는 다용도이고 통상 우드보다 샤프트 길이가 짧습니다.
그러나 이 모두다 6, 7번 아이언보다  어렵습니다. 왜냐면 클럽 길이가 길어질 수록 몸회전으로 팔에 힘을 빼고
스윙해야하거든요.
유틸이든 우드든 제대로 된 스윙이 아니면 2nd샷 OB나기 딱 좋습져.

핑골프매니아님의 댓글

넓다란 솔과 페이스 면적으로 인한 관용성이 크죠 솔이 두꺼울수록 뒤땅에도 '덜' 손해보고
거리가 나가는 만큼 똑같은 미스샷이 발생해도 손해를 덜 보고 거리가 나가주니까요

핑골프매니아님의 댓글

넓은면적으로 어느정도 빗나가는것도 커버해주기는 합니다 관용성뿐만 아니라
난이도도 좀더 수월하긴 하죠 어마어마한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요^^

큰머리님의 댓글

유틸은 찍어치든 쓸어치든 공도 잘 뜨고 어느정도의 퍼포먼스를 가져다주지만
롱아이언은 같은 로프트라 해도 다운블로+임팩트가 잘 되지 않으면 결과가.. ㅠㅠ
러프에서 아이언대비 저항이 적다는 것도 장점인 듯 합니다. :)